DJI가 장거리에서도 초저지연 전송으로 선명한 4K/60fps 동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동영상 전송 솔루션인 ‘DJI O4 Air Unit’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DJI O4 Air Unit 시리즈 중 DJI O4 Air Unit은 단 8.2g의 무게로, 4K/6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휴대성과 다기능성을 모두 갖추었다. 컨텐츠 제작을 위해 설계된 DJI O4 Air Unit Pro는 4K/120fps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1/1.3인치 이미지 센서를 통해 향상된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10비트 D-Log M 컬러 모드와 155° 초광각 시야각(FOV1)을 지원하여, 넓은 장소를 촬영할 때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고화질과 영상 디테일을 담아낸다.
DJI O4 Air Unit 시리즈는 사용자를 위한 몰입형 비행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준다. 비행의 스릴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DJI O4 Air Unit은 현재 가장 작고 가벼운 4K 디지털 동영상 전송 솔루션이다. 최대 10km1의 전송 거리와 20ms1의 저지연 전송을 지원한다. 1인치 드론에 부착하면 4K 녹화가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레이싱 드론을 만들 수 있다.
한편 DJI O4 Air Unit Pro는 영화 같은 뛰어난 영상 작품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갖추었으며, 추가 액션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다.
듀얼 안테나 설계로 15km1의 최대 전송 거리를 제공하므로 동영상 안정성이 저하되지 않고도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다. DJI O4 동영상 전송 시스템을 탑재하여 15ms1의 초저지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장 안정적인 주파수를 선택하여 산악 지대를 비행하거나 실내 공간을 탐색할 때도 정확성을 보장한다.
DJI O4 Air Unit 시리즈의 새로운 레이싱 모드는 20ms와 15ms의 저지연 전송을 유지하면서 최대 8개의 기체가 동시에 하늘을 가로지르는 고속 경쟁을 펼칠 수 있다.
DJI O4 Air Unit 시리즈는 H.265 동영상 인코딩을 사용하여 1080p/100fps의 고프레임 전송을 지원하며, 비행 속도나 환경에 관계없이 실시간 영상이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전달된다. 록스테디(RockSteady) 안정화 모드는 고속 비행 시에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을 유지하며, 자이로플로우(Gyroflow)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어 오프라인 후처리 안정화1가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캔버스 모드와 베타플라이트(Betaflight) OSD를 지원하여 고글 화면에서 실시간 데이터 및 레이아웃을 맞춤 설정하여 비행 제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DJI O4 Air Unit Pro만의 특별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DJI O4 Air Unit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고글 및 조종기1와 호환되므로 사용자의 창작 유연성을 높이고 스릴 넘치는 FPV 비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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