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나눔DAY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DAY 프로모션'은 지난 4월 말 슈피겐과 위메프가 공동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기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케이스를 최대 7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기부식은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 15명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그 동안 형편이 어려워 개안수술을 미뤄왔던 시각장애인들이 이번 '나눔DAY 프로모션'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슈피겐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피겐은 올 초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13,000장에 이르는 연탄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는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가방 보상 판매' 이벤트 및 자선 바자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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