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가입자 5백만 돌파해
- 전세계 HSDPA 시장에서 최단 기간 달성
- 세계 최초 HSDPA 전국망 서비스 개시 1년 2개월만에
- 전세계 HSPA 가입자 1위 사업자 AT&T와 비교시 최단기간 기록
- KTF : AT&T = 약 14개월 : 약 23개월
- 국내외 이동통신시장의 세대 교체 가속화
- 4월말 국내 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1천만명 넘어설 듯
- 브라질 비보(Vivo), 호주 텔스트라(Telstra) 등
- CDMA 사업자들이 WCDMA로 차세대 서비스 선택
- SHOW, 제휴 전략을 통한 3세대 시장 선도
- 'SHOW & Partners' 전략으로 고객 혜택 강화
- 차별화된 마케팅프로그램 & 휴대폰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 '사용기간선택제' 도입 이후 고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
- 다양한 SHOW 휴대폰 라인업 구축으로 고객 선택권 확대
WCDMA 시장 1위 사업자인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4월 12일, SHOW의 누적가입자가 5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1일, 세계 최초로 HSDPA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4개월만이며, ▲7월 6일 100만명, ▲12월 19일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월 12일 5백만명(12일 현재 5,007,412명)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KTF 조영주 사장은 "5백만 고객들의 사랑으로 SHOW가 3세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5백만을 넘어 1천만 고객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조영주 사장은 SHOW 5백만 번째 가입자로 선정된 양나들 고객(25세, 성남 분당 거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의미로 5백만원 상당의 무료통화권을 선물했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3세대로 전환중
지난해 3월 1일 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 SHOW 가입자 수. 이러한 증가세는 세계의 다른 사업자와 비교해도 가장 빠른 HSDPA 가입자 증가속도이다.
현재 HSDPA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AT&T로 2005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7년 말 약 855만 명의 가입자가 HSDPA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AT&T도 서비스 개시 후 2년이 지난 2007년 10월에 가입자 5백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KTF는 이번 5백만 가입자 돌파로 세계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웠다. (AT&T 자료 출처 : Wireless Intelligence, 추정치)
전 세계적으로도 CDMA에서 진화한 3세대 서비스는 갈수록 퇴조하면서 GSM 계열의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2007년 말 기준으로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를 비롯한 GSM 계열의 가입자는 전세계적으로 28억 4400백만 명이었지만 CDMA 계열은 3억 8100만 명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는 그 차이를 더욱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2세대에서 CDMA 서비스를 제공하던 사업자들이 3세대 서비스로 WCDMA 및 HSPA 서비스를 채택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례의 대표적인 사업자로는 브라질의 비보(Vivo)와 호주의 텔스트라(Telstra)가 있다.
KTF는 SHOW가입자가 5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의 이동통신 시장이 2세대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세대로 전환 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KTF는 올해 초 가입자 목표 예상치인 770만 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서 그 수치를 웃도는 가입자를 유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HOW 가입자 분석
SHOW 가입자 5백만 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 성별로는 남성 52.3%, 여성 47.7%로 2세대 가입자(남성 54.7%, 여성 45.3%)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10대가 22.5%로 가장 많고, 20대가 21.8%, 30대가 20.9%로 그 뒤를 이었다. 2세대 대비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2세대 고객 : 30대 22.9% > 40대 22.1% > 10대 15.8% 順)
▲ 한편 SHOW의 핵심 차별화 서비스 중 하나인 글로벌자동로밍 서비스는 로밍 가능 지역이 138개국(2008년 4월 현재)으로 늘어나면서 2008년도 1분기 로밍 이용자수가 작년 동기 대비 185% 가량 증가한 45만5천명으로 나타났다.(In/Out bound 합산)
또한 매출액도 2008년 1분기 1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 증가했다. 이는 자동 로밍을 통해 고객 편의가 증대되었음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KTF의 수익구조 다각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SHOW, 제휴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 극대화
이러한 가입자 성과를 기반으로 SHOW는 고객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속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 KTF는 영화 할인, 대형할인마트 할인, 주유 할인, 교통요금 할인 등 타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요금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였던 제휴전략(SHOW & Partners : 쇼앤파트너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요금제 출시 외에도 USIM을 이용한 금융 서비스의 강화,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휴대폰 출시 등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 보조금 규제 일몰 이후 휴대폰을 교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자 지난 4월 1일 도입한 '사용기간 선택제'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기간 선택제'는 고객이 선택한 사용기간에 따라 단말기 구매 비용을 일시에 할인 받고 (최대 18만원), 요금제에 상관없이 24만원 이상(월요금 4만원 이상 24개월 기준)을 동시에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교체 고객의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KTF는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 KTF는 작년에 22종의 SHOW 휴대폰(특수단말 제외)을 출시하여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해 왔다. 금년에는 외산 휴대폰,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약 4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빠른 데이터속도를 지원하며, 화면해상도가 뛰어난 고급형 휴대폰들을 출시할 예정이며, 좋은 디자인을 갖춘 보급형 휴대폰들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휴대폰 라인업을 구축함으로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SHOW 우위를 지속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