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 한솔,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는 자사가 개발, 제품 운송시 제품 포장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지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충격 측정기가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 WPO)로부터 월드스타 어워드 '전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월드스타 어워드에서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지속하고 있다.
월드스타 어워드는 각 나라의 제품 포장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포장 재료의 환경성, 경제성 및 독창성을 평가하여 우수한 포장재임을 인정하는 월드스타 어워드는 국제적으로 크게 명성을 얻고 있다. 시상식은 5월 19일부터 닷새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무역 박람회 'IPACK-IMA 2015' 기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격 측정기는 취급주의가 요망되는 정밀 장비를 이송하는데 널리 사용된다. 포장재에 충격이 가해지면 측정기 색상이 변하여 운송사들이 바로 인식할 수 있고, 이러한 기능은 수송 품질을 향상시켜준다. 교세라가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충격 측정기는 기존의 충격 측정기에 비해 더 크고 눈에 띄는 컬러로 표현되며, 판지에 수성 플렉소 잉크로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보다 간단한 구조로 사용이 쉽고 경제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특정한 충격에 대해 안정적인 컬러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미국, 중국, 유럽 내 A3 복합기 운송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품 선적에 사용되는 모든 포장재들은 내부적으로 개발되고 설계되었으며, 이러한 뛰어난 기술은 국내외 모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고.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복합기와 프린터 모두를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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