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 www.nvidia.co.kr)가 지난 2015년 1월 25일(미국 현지 시간) 마감된 2015 회계연도 4/4분기 실적을 발표, 4/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9%, 지난 분기 대비 2% 증가한 12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일반회계(GAAP) 기준으로 1억 9,300만 달러였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55.9%로 작년 동기 54.1%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 자료제공 :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CEO 겸 공동창립자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이번 실적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엔비디아 플랫폼들의 성과에 따른 결과다"라며, "지포스(GeForce)와 쉴드(SHIELD)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반경을 넓히고 있고, 엔비디아의 오토 컴퓨터 플랫폼인 드라이브(DRIVE)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성장의 중심에 있다. 그리드(GRID)는 기업들이 마침내 그래픽 집약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을 가상화 할 수 있게 하며, 엔비디아의 가속화된 컴퓨팅 플랫폼인 테슬라(Tesla)는 딥 러닝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플랫폼들의 성공을 통해 점차 커져가는 비주얼 컴퓨팅의 중요성과 엔비디아 앞에 놓여진 기회들에 더욱 주목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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