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코리아(지사장 이용덕, www.nvidia.co.kr)는 세계 최초 모바일 슈퍼컴퓨터 기반의 개발자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화) 낮 1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엔비디아 젯슨(JETSON) TK1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TK1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 이미지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이끌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세계 8,000여 기관에서 1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지지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젯슨 TK1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코리아는 테그라 K1 소개, 젯슨 TK1 소개, 엔비디아의 개발 솔루션인 쿠다와 비전웍스 소개를 포함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데모를 시연한다. 또한 컨퍼런스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젯슨 TK1 개발보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테그라노트 7 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엔비디아 코리아는 스페셜 세션으로 엔비디아 본사 전문 트레이너 들과 함께 하는 핸즈 온 랩(Hands-on Lab)도 준비했다. 핸즈 온 랩은 엔비디아 젯슨 TK1 개발보드를 구매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첫날에 선착순 30명이 모두 마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핸즈 온 랩 세션은 컨퍼런스 종료 이후 시점인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젯슨 TK1 컨퍼런스는 개발자들이 직접 엔비디아 본사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젯슨 TK1 개발자 플랫폼을 가지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된 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2개의 CUDA 코어가 탑재되어 있는 엔비다아 젯슨 TK1 플랫폼은 PC, 로봇 연구, 의료 및 게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전망이 매우 밝다고 엔비디아측은 강조했다. 엔비다아 젯슨 TK1 플랫폼은 로봇이 스스로 탐색하고, 의사가 모바일을 통한 초음파 검사 진료를 하고, 무인 항공기가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피하고, 자동차가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개발을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엔비디아 젯슨TK1 컨퍼런스 참가신청은(www.nvidiaevent.co.kr/jetsonTK1)에서 즉시 가능하며,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NVIDIAKorea)의 링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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