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서울문화재단, 소외계층 예술영재 육성한다

2014.04.16 IT정책 편집.취재팀 기자 :

올림푸스한국이 서울시 산하의 문화예술지원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17일(목)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외계층 예술영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우선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외계층 예술영재의 발굴 및 멘토링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들은 오는 5월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멘티가 될 초중고생 음악 꿈나무를 선발하고,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10개월 간 주 1~2회 일대일 레슨을 진행한다. 또한 선발된 음악 꿈나무들에게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 및 기타 주요 공연장에서의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

 


▲ 올림푸스홀

 

이 밖에도 올림푸스한국은 카메라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창의적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서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진행도 후원한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기업은 문화예술에 투자하고, 문화예술 종사자는 자신의재능을 나눔으로써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올림푸스한국이 추구하는 문화 공헌 활동"이라며,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문화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올림푸스 앙상블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2010년 삼성동 사옥에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2년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했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창단된 것으로,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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