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업체 모비젠㈜(대표이사 이명규, www.mobigen.com)은 3월 12일(수) 빅데이터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하는 'K-BEC(Korea Big-Data Enterprise Conference) 2014'에 참가해 모비젠의 한국형 빅데이터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빅데이터로 가는길'(더로드투빅데이터,The Road to Big Data)을 주제로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빅데이터 사례 발굴과 확대를 목표로 국내 대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한국형 빅데이터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모비젠은 약 10년간 국내 텔레콤 영역에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적용 및 통신망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통신분야와 금융분야, 그리고 보안분야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했던 모비젠의 사례를 모비젠 연구소장(김태수 전무)가 소개할 예정이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모비젠의 빅데이터 처리 솔루션 개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비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빅데이터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BEC 2014는 빅데이터 개념과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했던 기존의 빅데이터 관련 컨퍼런스와는 달리, 빅데이터가 한국 실정에 맞게 공공기관과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e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비젠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DB관련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빅데이터 업체이다. 특히, 모비젠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는 대량으로 쏟아지는 시계열 로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의 'LTE 망 품질관리'와 '과금 데이터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금융과 보안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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