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와 우수인력양성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창조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양측은 산학협력 연계체제를 구축하며 학생에게 필요한 기술 현장교육 및 실습 여건을 조성하는 등 6가지 기본 항목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 (왼쪽 7번째부터)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 한국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업무능력외에도 인성과 직업윤리를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학교 학생이 기업 맞춤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은 "IT융합분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대학교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협회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대 산학협력단 현면주 단장, 기획처장 김철진, 교무처 정원태, 한국IT융합기술협회 수석 부회장 김학철 동남ENS대표, 상임고문 전 영 인하대 교수 등 학계와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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