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희망의 단비되는 IT서포터즈 2기 출범
▶ 새해 2일부터 IT서포터즈 2기 400여명 본격적인 활동 시작
▶ 15만 명에게 희망을 전파한 1기는 업무복귀 후‘파트타임 봉사’지속
KT(대표이사 남중수 / www.kt.co.kr)는 지난 2일부터 IT서포터즈 2기의 공식출범을 선언하고 IT 희망나눔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2월 21일 출범한 KT IT서포터즈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연 인원 15만 여명에게 IT진단, IT활용교육 등의 IT나눔활동을 수행, 사회적 협력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2007년 한 해 동안 ▲은행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인터넷 뱅킹을, ▲결혼이민자/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IT를 통해 한국 사회 대한 적응과 고국에의 연락수단을, ▲공부방 어린이들에게는 UCC를 통한 미래의 꿈을, ▲자녀들에게 애틋한 정을 보내고 싶어하는 어머님들께는 이메일 활용법을 가르치는 등 개개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IT진단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남중수 사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2기 출범식에서 “IT서포터즈 1기 활동이 ‘나눔 프론티어’로서 희망의 싹을 틔웠다면, 2기는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IT라는 희망의 단비를 내리는 ‘레인메이커’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 이사도 “KT IT서포터즈는 사회에 좋고, 개인에게 좋고, 기업에도 좋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2기 IT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좀 더 많은 시민의 바다, 고객의 바다로 가셔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시고 희망의 세상을 열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IT서포터즈 2기는 2007년 우수 IT서포터즈 82명과, 새로 임명되어 1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318명 등 총 400명이 풀타임으로 본격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IT나눔활동을 수행했던 1기 IT서포터즈 중 318명은 현업으로 복귀해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업무에 적용하며 2기 IT서포터즈와 함께 ‘파트타임 IT서포터즈’로서 IT나눔활동을 지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