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를 초대합니다.
KT,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 개최
- 국내 최대 4억 원 상금의 제2회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 개최
- 15일 신촌 W스타일샵에서 오리엔테이션 통해 행사 소개
- 시나리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6개 분야 56작품 시상
-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당선작 발표는 4월말 예정
KT가 작년에 이어 국내 최대 상금의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kr)는 디지털 컨텐츠 환경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컨텐츠 발굴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2008 KT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5일(토) 신촌에 위치한 문화체험 공간인 W스타일샵에서 행사를 소개하는 영상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비롯하여 작년 수상자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싸이더스FNH가 제작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의 예매권도 받을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15일(토) 11~18시 사이에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40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taward.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기업, 사람과 사회, 사람과 개인의 만남을 통해 재발견하게 되는 경이로운 삶을 공감한다는 “경이로운 만남”을 주제로 삼았으며 모집 분야는 기획안과 영상 부문이다.
기획안 부문은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대본, 연예/오락 프로그램 구성안으로, 영상 부문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응모작품은 제작 기간을 고려해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당선작 발표는 4월말에 있을 예정으로, 모집 부문별 대상에 5천만원, 최우수상 2천만원 등 총 56작품에 국내 최대 규모인 4억 원에 달하는 상금이 부여된다.
영상부문 응모자들은 신촌의 새로운 문화체험공간 W스타일샵의 UCC스튜디오에 있는 제작 및 편집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영상 부문 우수작들은 메가TV, 와이브로, KTF Fimm, 포털 파란의 푸딩 등 다양한 KT의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기획안 수상자에게는 KT그룹의 컨텐츠 자회사인 싸이더스FNH나 올리브나인에서 작품화 혹은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1회 공모전 때의 기획안 부문 수상자 중 6명은 올리브나인의 작가로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고, 대상 수상자는 현재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중에 있다.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부산 컨텐츠마켓과 서울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taw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