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은 4월 30일(월) 오후 1시에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사물인터넷(M2M/IoT) 테크비전 세미나 2013'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2M/IoT 국내/외 기술 표준화 및 플랫폼 개발 동향 (KT 김동현 매니저) ▲ M2M/IoT 비즈니스 전망 및 서비스 수익 모델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 M2M기반 스마트카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태만 팀장) ▲ M2M/IoT가 바꾸는 새로운 창조사회, 핵심은 빅데이터 (KT경제경영연구소 송민정 수석연구원)를 발표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3년 10대 전략 기술로 '사물인터넷'을 선정한 바 있다. 시스코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업, 개인, 국가는 새로운 능력, 보다 풍부한 경험, 전례없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0년간 기업과 소비자들은 14.4조 달러의 경제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사물인터넷은 2020년까지 전 세계 총 기업 이익을 21%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사물인터넷' 전략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인프라인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산업이기에 정부 주도하에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사물인터넷은 스마트 디바이스, 통신 모듈 및 센서 등의 기술 발달 및 보급 확대로 인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테크포럼측은 전했다.
또한 테크포럼은 최근 한 기업에서는 센서를 내장한 양말을 조기 출산된 아기들에게 신기면 아이의 체온, 혈압 등 생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양말'을 출시했 듯 이처럼 이미 사물인터넷 관점에서 사물을 시장으로 보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포럼의 김서원 실장은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M2M/IoT) 기술 표준화 및 플랫폼 개발 동향, 서비스 수익 모델 및 비즈니스 전망, 빅 센서데이터 기반 M2M 플랫폼 비즈니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물인터넷(M2M/IoT) 테크비전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크포럼(www.techforu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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