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직원 건강 직장 프로젝트 지원

2012.11.07 IT정책 편집.취재팀 기자 :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피곤하다. 낮에는 업무, 밤에는 술자리의 쳇바퀴를 도는 남성 직장인들, 슈퍼우먼을 요구 받는 여성 직장인들에게 북유럽 선진국의 직장 문화는 우리 현실과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의 우석형 회장은 지난 10여 년 간직원들의 건강과 건전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모범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신도리코 서울본사 및 아산공장에는 체육관이 있다. 작은 체육관도 아니다. 가로 28m, 세로 15m의 국제규격에 맞는 농구경기장이다. 프로농구팀을 운영하지 않는 신도리코가 본사와 공장에 각각 이런 체육관을 만든 이유는 온전히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때문이다. 두 체육관은 1999년 서울본사 리노베이션 및 2001년 아산공장 증축공사 시 건립했다.

 


▲▼ 농구경기장 및 체력단련실, 신도리코 직원들이 농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울본사의 체육관은 아주 희소한 공간이다. 만 명 이상이 일하고 있는 대기업의 지방 공장에 체육관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근무자가 800여명이 안되는 신도리코 서울본사에 체육관이 있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다. 바닥 나무도 덴마크산 최고급 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프로농구장처럼 멋진 문양도 넣었다.

 

신도리코 서울본사의 농구동호회와 족구동호회가 번갈아 사용하는 이 공간 덕분에 두 동호회는 모두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서울본사 체육관에는 헬스장과 샤워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이곳에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당구장 등도 설치되었다. 한편, 신도리코 아산공장 체육관에도 별도의 헬스장과 샤워시설을 갖춰 직원들이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 우석형 회장은 같은 시기에 미술품들이 전시되는 갤러리와 각종 휴게실, 옥상정원, 인공폭포, 노천극장 등도 함께 설치해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도리코 서울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 성수동은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도심은 물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통한 강남 진입도 수월하다. 중랑천과 한강을 지척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와도 가깝다. 서울본사는 최근 자전거 거치대를 별도로 하나 더 설치했다. 늘어나는 자전거 출퇴근족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신도리코 서울본사에 근무하는 홍보실 윤후석 과장은 "분당이나 일산에 거주하는 동료들도 자전거로 출퇴근할 정도로 신도리코의 입지는 최적화된 듯 하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서 최근 들어 자전거 출퇴근족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의 직원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편집팀 master@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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