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이머 축제 'GNGWC 2012' 북미지역 본선 성황리 종료

2012.10.16 IT정책,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전 세계 온라인 게이머들의 축제 GNGWC 2012(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12)의 북미 지역본선대회가 미국 LA에 위치한 Howie's Game Shack에서 13일 현지시간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GNGWC 2012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이 국내 온라인 게임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목적으로 100만 여명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가하여 총 상금 US$ 27,000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게임 페스티벌이다.

 

지난 8월 유럽지역본선을 마친 GNGWC 2012는 미국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치열한 온라인 예선 경쟁을 뚫고 참가한 약 40여명의 북미 지역본선 참가 선수들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 GNGWC 2012 북미지역 본선전 전경

 

가장 먼저 결승전을 치른 '씨나인'(웹젠)은 대회 하루 전 선수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띤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에서 6시간 비행기를 타고 행사장을 찾은 'Ares'팀이 'Final'팀을 3:0으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년 연속 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참가한 '에이스온라인'(마상소프트)은 대회 시작 3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유저들로 인해 다른 종목 담당자들에게 부러움을 샀으며, 북미지역 게임 열기에 종목 관계자도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Jonny' 선수는 와이프와 3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북미에서 열성 게임 유저들이 많기로 소문난 '나이트온라인'(엠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누르고 침착함을 선보인 'Kyle'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샷온라인'(온네트) 미국 선수인  'Dachetllan'(캐릭터 이름) 선수는 1회 대회부터 7년 연속 북미 지역본선전에 참여하는 열정을 선보여 많은 유저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대회에 참여한 'Morse' 부자도 많은 이들에게 부자지간의 끈끈한 정을 선보였다.

 

많은 화제와 재미를 선보이며 성료된 GNGWC 2012 북미 지역본선에서는 10명에게 한국행 티켓이 주어졌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부산 'G-Star'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에 모여 월드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유럽과 기타지역 지역본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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