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아이엠아이, 대표 이정훈)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기업 부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주상공회의소 창립 77주년을 맞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모범기업 및 모범기업인 등 총 2개 부분에서 아이템매니아를 비롯한 도내 3개 기업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이템매니아는 지난 10년간 온라인게임 내 빠르고 안전한 아이템중개를 통해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6년 연속 업계 1위로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템매니아 김상흠 부사장은 "창의적인 경영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해 회원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템매니아는 지난 2002년 전라북도 전주에 설립된 본사를 비롯해 서울사무소 및 상해지사 등에 약 3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약 60% 이상이 지역 인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개소해 도내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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