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 2회 서울 인텔 개발자 회의 11월 7, 8일 양일간 개막

2006.10.30 IT정책 편집.취재팀 기자 :

 

인텔, 제 2회 서울 인텔 개발자 회의 11월 7, 8일 양일간 개막

 

- 쿼드 코어 프로세서,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인텔 미래 기술 및 플랫폼 전략 소개
- UMPC, 디지털 헬스 제품, 카 PC 등 다양한 전시 데모와 부스 마련

 

2006년 10월30일, 서울 – 인텔코리아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인 인텔 개발자 회의 (IDF - Intel Developer Forum)를 개최한다.

 

“에너지 효율적 성능으로 도약하라(Energy Efficient Performance Leap Ahead)”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향후 인텔의 기술 및 플랫폼 전략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텔 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인텔 개발자 회의는 인텔만의 잔치가 아니라 세계 IT 산업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자는 물론 기술자와 비즈니스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에너지 효율의 시대를 위해 인텔과 여러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과 비전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희성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R&D, 디지털 홈, 디지털 헬스 등 각 분야 기조연설과 관련 업체들이 마련한 전시 부스, 총 10개 트랙 42개의 기술 세션, 그리고 미래의 사용자 중심적 기술 혁신을 위한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전시장에는 첨단 카 PC가 내장된 자동차와 함께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 장비도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인텔의 주요 임원들은 인텔의 새로운 멀티 코어 기술과 45나노 공정 관련 계획 및 에너지 효율적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전 등 주요 전략과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텔의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그룹을 총괄하는 로버트 크룩 부사장의 오프닝 기조연설을 비롯, 모두 6명의 본사 분야별 임원진들의 수준높은 기조연설로 행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작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 인텔 개발자 회의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HP, BEA, SAP, 맥산 등 국내외 주요IT 업체들이 골드 및 실버 후원사로 참가한다. 인텔 개발자 회의의 자세한 정보와 행사 참관 등록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인 www.idfseou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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