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체국콜센터’가 2007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택배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콜센터’는 지난해 3월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중 최초로 CQ(Contact Center Qualified)인증 마크(한국텔레마케팅협회 주관)를 획득해 서비스품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전자매뉴얼을 구축하고 고객 상담평가 자동조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경원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체국콜센터는 채널의 다양화, 고객맞춤 서비스 정착 등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 곳을 앞으로 우편서비스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콜센터’는 지난 2003년 11월에 출범해 택배접수, 민원상담, 고객만족도 상시평가, 우수고객 관리, 고객의 목소리(VOC) 청취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