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티바 파틸 인도대통령, 삼성전자 방문
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인도대통령이 26일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한 중인 파틸 인도대통령은 인도의회 의원, 외교부차관 등 30여명의 수행원 일행과 함께 '삼성 디지털 시티'를 찾았다.
▲ 삼성전자를 찾은 파틸 인도대통령이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고 있다.
▲ 삼성전자 3D TV를 체험하고 있는 파틸 대통령 일행
파틸 대통령 일행은 2010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한 때 논의됐던 양국 간 경제·정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했으며 2개의 생산 거점, 4개의 판매 거점, 2개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3,000여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타고르 문학상', '삼성 여성영화제' 실시와 청소년 취업교육센터, 빈민지역 IT센터, 주민공동센터 건립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인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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