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지원
삼성전자가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 이규성 본부장)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중 3자녀이상 출산한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보육지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출산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가 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저소득가정 중 3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을 지원하기로 한 것.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19일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교복, 학습지 등을 지원하는 교육부문과 쌀과 우유 등을 지원하는 보육부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 한미라, 임성균 팀장, 이규성 본부장,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류인 상무센터장, 이경우 한가족협의회 디지털시티 사원대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 김진호 부장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센터장 류인 상무는 "삼성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 및 보육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도 당당히 대한민국 미래성장 에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단장 송봉섭 상무)에서는 2009년도부터 수원지역 50개 지역아동센터 약 1,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 교실, 예능교실, 체육교실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지역에는 글로벌아동센터와 함께 2010년도부터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모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부모들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