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기술(CT)의 사업화 컨설팅으로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채널 구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www.mcst.go.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은 콘텐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2011년 기술사업화 컨설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사업화 컨설팅'은 국내 콘텐츠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콘텐츠 기술의 사업화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기술(CT)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술 보유 기업 중 최대 20개를 모집·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진흥원에서 별도로 선정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수행기업과 함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협의·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기술적용의 타당성과 기술의 가치, 성공가능성, 사업화전략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로 사업화의 진단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상기업은 차세대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국내외 우수 특허정보 기술을 수집·가공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T개발지원센터 김인재 센터장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보유기업과 기술활용 콘텐츠 기업 간에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콘텐츠의 디지털화, 융복합화, 3D화, 스마트화에 따른 기기, 콘텐츠, 서비스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연계 기술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기업 모집은 이달 27일까지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신청을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