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미래 무선 베이스밴드 기술 개발 위해
NEC CASI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
SIP(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플랫폼 솔루션과 DSP 코어의 라이선스 기업인 CEVA(나스닥:CEVA, 런던증권거래소:CVA)는 차세대 무선 베이스밴드 표준을 겨냥한 셀룰러 모뎀 기술 개발을 위해 NEC CASI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NEC CASIO Mobile Communications, Ltd.)와의 공동 연구 협정을 발표하였다. 이번 협정에 따라 CEVA와 NEC CASI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모뎀의 프로세싱 요구 사항, 목표 성능, 시스템 레이아웃을 긴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무선 베이스밴드 기술은 HSPA+, WiMAX, LTE를 포함한 다중의 3G 및 4G 표준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 모뎀은 다운로드 및 업로드 최대 데이터 속도, 안테나 스킴, 공간 멀티플렉싱, 동기화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CEVA의 기드온 워타이저(Gideon Wertheizer) CEO는 "NEC CASI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미래 무선 베이스밴드 기술을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무선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분야에서 세계 1위의 DSP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는 CEVA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뎀 프로세싱의 복잡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본질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8개의 휴대폰 제조사 중 7개 기업이 현재 CEVA의 베이스밴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휴대폰의 1/3에 해당하는 휴대폰이 CEVA의 DSP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차세대 4G 터미널과 무선 기지국 용으로 설계된 CEVA의 최신 DSP인 CEVA-XC는 고성능의 SDR(Software Defined Radio) 멀티모드 솔루션 개발과 관련된 까다로운 전력 소비 성능의 문제, 시장 출시 기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오는 다양한 제한점들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기술이며, LTE-A, LTE, TD-LTE, WiMAX 16m, HSPA+, HSPA, TD-SCDMA, GSM, CDMA를 포함한 다수의 에어 인터페이스를 소프트웨어로 지원한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