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황철증)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어린이 전파교실’을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비쿼터스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IT기술과 전파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고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전파교실’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및 대전 등 11개 지방전파관리소에서 14개 초등학교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오는 9일까지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도수초등학교 및 대구광역시 양천초등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전파란 무엇인가요? △전파도 길이 있어요 △소장과의 대화시간 △전파방향탐지 대회 △무선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앙전파관리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개최되고 있는 ‘섬머 전파 캠프’행사를 초등학교 4~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 8월에 열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http://www.crmo.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