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포스코,
제6회 사랑의 헌혈행사 공동 개최
- 24~25일, 『2007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 헌혈 행사 양사 공동 개최
- 2002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 올해로 6회째 맞아
- 양사 차원 넘어선, 테헤란로 상징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테헤란로에 사랑꽃이 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유재성)와 포스코(대표이사; 이구택)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2007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 헌혈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포스코가 2002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공동 주관하고 있는 헌혈 캠페인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헌혈 참가자들에게 적십자사가 제공하는 기념품 외에 여행용가방, 전기마사지기, 광마우스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선물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헌혈 후에는 피로를 풀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3대의 전자동 안마의자를 배치해 운영한다.
또한, 포스코센터 지하 레스토랑 <클럽 큐(Queue)>에서는 보혈음식(補血飮食)인 한방삼계탕(24일)과 사골우거지갈비탕(25일)을 특별 식단으로 마련했으며 3층 포스코 구내식당 역시 보혈식단을 제공, 포스코빌딩 입주 임직원들의 헌혈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 담당 권찬 이사는 “몇 년 동안 봄철에 꾸준히 헌혈 행사를 하다 보니, 가족동반으로 헌혈하는 직원들도 있고 출장 가기 전에 헌혈 일정을 확인하는 직원들도 있다”면서, “헌혈 운동을 통해 피를 나눈다는 것은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기업 차원의 이러한 노력이 더 지속되고 또 다른 기업으로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한상우 기획부장은 “최근 헌혈 급감으로 혈액의 재고가 크게 줄어들어 수술환자 등 혈액이 급히 필요한 분들에게 혈액을 제 때 공급하기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라면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6년째 계속 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포스코의 공동 헌혈 행사는 특별히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포스코센터에 입주한 기업체 직원들은 물론 인근 테헤란로 직장인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포스코 양사 차원의 행사를 넘어서 테헤란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