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가 2010년형 신제품 11종을 대거 공개하며 국내 LED 모니터 시장 및 디지털 프로젝터 시장 마켓쉐어 1위에 올라서겠다고 천명했다.
(2010년 3월 10일, 용산 아이파크몰 파크컨벤션) 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 www.benq.co.kr)는 2010년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슬림 LED 모니터 및 1m의 거리에서도 대형 영상을 구현하는 3D 지원 단초점 디지털 프로젝터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LED 모니터 시장과 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벤큐의 신제품 모니터들은 최신 LED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4종(V920, V2220, V2220H, V2420H)으로 특히, 전 제품 모두 두께 15mm를 구현해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슬림 LED모니터로 기록될 전망이며, 자전거 페달을 돌려 발생되는 적은 전력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제품들이다.
신제품 4종 모니터는 독자적인 센스아이(Senseye?) 실사 구현 기술을 통해 최적의 밝기와 뛰어난 명암비, 적은 노이즈, 높은 선명도, 진정한 색감과 균형있는 화질 구현이 가능하며, 벤큐의 화질보정 기술인 센스아이 휴먼비전 기술(Senseye? Human Vision Technology)을 채용해 유저 취향에 맞춘 6가지 영상 모드(스탠더드/무비/게임/포토/sRGB/Eco)를 제공한다.
또한 16:9 Full HD 1080p의 해상도와 함께 1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DCR) 및 HDMI 1.3 지원으로 각종 고화질 동영상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재생, 게임 플레이, 영화 감상 등에 적합하다.
더불어 동급사이즈의 CCFL 모니터 대비 최대 71.8%의 소비 전력을 절감하는 동시에(에코 모드 사용 시), 무(無)수은 패널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으며, 전통적인 형태를 거부하고 새로운 형태의 '커팅에지(Cutting-Edge)'기술을 접목해 벤큐특유만의 유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초슬림 LED 모니터들은 3월말 출시 예정이며 6월에는 추가로 3종을 발표함으로써 라인업을 강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벤큐코리아㈜는 초슬림 LED 모니터 외에도 3D지원 단초점 프로젝터와 중소규모의 회의실 및 교육에 적합한 총 7종의 프로젝터(MP772ST, MP776ST, MP615P, MP776, MP777, MP575, MP670)도 함께 발표했다.
이들 프로젝터는 브릴리언트컬러(BrilliantColor?/Wall Color Correction)기술을 적용해 흰색의 면 외에도 총 6개의 벽 컬러를 구분해 최상의 색상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MP776ST 프로젝터는 벤큐의 독점적인 비구면렌즈 기술을 사용해 1m 거리 내에서도 81형(205cm)의 대형 화면을 구현해낼 수 있는 울트라 단초점 프로젝터로, 최근 영화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1m 라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이미지 투영이 가능해 가정용 콘솔게임은 물론, 강의실, 회의실, 박물관 등의 실내 사용에 적합하며, 전자칠판에도 무리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등 빛이나 그림자의 간섭없이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 MP776ST/MP772ST 제품은 밝기가 각 각 3500/2500 ANSI 루멘스이며, 2400:1 슈퍼 샤프 명암비로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우며 2개의 5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레스톤 룸뷰 기술(Crestron? RoomView? Technology)을 사용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벤큐코리아㈜는 LED 모니터의 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최신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LED 모니터 G-시리즈를 선보였으며 듀얼 HDMI와 스피커를 장착해 최강의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해낼 수 있는 E-시리즈, 1080p Full HD 시네마급 프로젝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 W-시리즈(W6000/W1000)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이번에 14종에 달하는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대거 출시함으로써 벤큐는 고화질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리드하기 위한 라인업을 완벽하게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벤큐코리아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벤큐의 친환경, 초슬림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제공해 새로운 영상의 세계로 이끌어 감과 동시에 국내 영상 디바이스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벤큐의 2010년 신제품, 자전거 페달링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15mm 초슬림 LED 모니터와
1m 거리에서도 대형 영상 구현이 가능한 3D 지원 단초점 디지털 프로젝터
벤큐코리아㈜는 18.5~24형 14종의 LED 풀 라인업 구성과 경쟁사 대비 높은 성능, 초슬림, 초절전, 친환경의 강점등을 내세우고 만족스러운 가격 경쟁력과 함께 중고 보상 및 업그레이드 이벤트등을 통해 국내 LED 모니터 시장 마켓쉐어 1위에 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디지털 프로젝터 역시, 교육/중소회의실/대강당/홈시네마와 같은 마켓별 풀 라인업 구성과 친화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강화하고 가격 경쟁력, 다양한 B2B 사업 및 관련된 블루오션을 개척해 국내 디지털 프로젝터 시장 마켓쉐어 1위를 목표로 적극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노트포럼| 이진성기자 mount@ / 저작권 (c)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