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과 어두움에 더욱 강해졌다
소니코리아, 업그레이드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11종 출시
- 기존 캠코더 대비 약 두 배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는 광각 G렌즈 탑재
- 세계 최초 세 방향 손 떨림 보정 기술,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탑재
-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Exmor R CMOS 센서' 탑재
- 더욱 빠르고 정확해진 오토 포커스 기능, 인텔리전트 오토(iAuto) 모드로
- 최적화된 촬영환경을 자동으로 구현하는 똑똑한 핸디캠
- PC없이도 손쉽게 외장하드로 카피한다, 'Direct Copy' 지원
(2010년 2월 18일, 서울프라자호텔)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라인업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로, 더욱 넓은 화면을 촬영할 수 있는 광각 G렌즈를 탑재했으며 어떠한 촬영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세 방향 손 떨림 보정 기술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퀄리티의 화질 구현이 가능한 'Exmor R CMOS 센서', 더욱 빠르고 정확해진 오토 포커스 및 최적화된 촬영환경을 자동으로 구현하는 iAuto 모드,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PC없이도 간편하고 쉽게 외장하드로 복사가 가능한 'Direct Copy' 기능 등 기존 하이엔드급에만 적용되엇던 기능들을 중저가 제품까지도 확대 적용하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 HDR-XR550, HDR-XR350, HDR-XR150, 작년에 출시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던 HDR-CX500의 후속 모델 HDR-CX550, HDR-CX350, HDR-CX300,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는 세가지 컬러의 초소형 핸디캠 HDR-CX150(블랙/레드/블루), 가볍고 컴팩트해 휴대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DCR-SX44(실버, 레드, 블루), DCR-SX60 후속 모델인 DCR-SX83 및 DCR-SR47, SR67, SR87의 후속인 DCR-SR88, DCR-SR68 등 총 11종.
▲▼ 흔들림과 어두움에 더욱 강해진 소니 핸디캠 2010년 주력모델 HDR-CX550(위), HDR-XR550
어떠한 흔들림과 어둠 속에서도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한다
지난 해 하이엔드급에만 탑재되었던 고성능의 소니 'G렌즈'가 적용 되었으며 특히 29.8mm의 광각 영역대를 지원해 별도의 광각 렌즈를 적용하지 않아도 더욱 넓은 면적의 화면을 촬영할 수 있다. 더욱 생생한 광각 촬영을 원할 경우, 0.75배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동영상 모드에서 22.4mm 영역대도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G렌즈는 소니 제품에 최적화된 세팅으로 렌즈 고유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기존 43mm 화각과 HDR-XR550 모델의 29.8mm의 화각 비교 시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더욱 새로워진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또한 매력적이다. 액티브(광학식) + 안티 롤링(전자식) + 액티브(전자식)의 세 방향 손 떨림 보정 기술로 걸으면서 촬영을 하거나 줌을 당기면서 촬영을 할 때도 자동 이미지 보정 기능이 광학적으로 작동해 흔들림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 지원하던 스테디샷 액티브모드 보다 10배, 망원은 2배까지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소니측은 밝혔다.
▲ 세계 최초의 세 방향 손 떨림 보정 기술,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시연 장면
▲ PT자료,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의 구현도
지난 해 하이엔드급에만 탑재,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화질구현을 보여줘 사용자층에게 각광을 받았던 'Exmor R CMOS 센서'도 2010년에는 중저가 라인업까지 전반에 걸쳐 확장되었다. 기존 CMOS 센서보다 저조도상황에서 감도가 두 배나 높아 어두운 실내 및 야간 촬영에서도 향상된 오토 포커스 기능과 함께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PT자료, 기존 CMOS 보다 저조도에서 2배 감도가 높은 Exmor R CMOS 센서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촬영 환경 제공
사용방식이 편리한 수동 다이얼을 통해 포커스, 화이트 밸런스, 노출, 자동노출 시프트 및 새롭게 추가된 조리개 및 셔터 속도 등 주요 촬영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다. 특히 HDR-XR550에서는 소니 G렌즈의 6날 조리개를 최적으로 촬영하여 전경 또는 배경의 아웃포커싱 효과도 가능하다.
캠코더가 자동으로 90가지의 촬영상황을 인식해 촬영하는 인텔리전트 오토(iAuto) 기능도 눈에 띈다. 얼굴 그룹/장면 그룹/흔들림 관련 그룹 등 3가지 촬영 인식 그룹의 자동 세팅 상황을 최대 90가지의 조합으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촬영을 돕는다. 이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을 통해 초보자도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수준 높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PT자료, 캠코더가 자동으로 90가지의 촬영상황을 인식해 촬영하는 인텔리전트 오토(iAuto) 기능
또한, 낮에는 물론 밤에도 초점을 잡아 뛰어난 화질로 촬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퀵 오토포커스(Quick AF) 시스템은 이전 제품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해졌고, USB 어댑터 케이블(모델명:VMC-UAM1)을 통해 PC 없이도 손 쉽게 외장하드로 촬영한 영상을 바로 카피하여 백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카피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 외에도 2010년 소니 HD 핸디캠 모델들은 24Mbps를 지원, 좀더 상세한 디테일과 풍부한 색감으로 이전보다 더 최상의 화질로 촬영 가능 해졌으며, 더욱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탑재한 슬림 프레임 디자인의 광각 LCD패널, 그리고 새롭게 탑재된 골프샷 기능은 캠코더가 샷의 소리를 자동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 순간을 조정하여 골프를 치고 난 후의 자신의 포즈를 감상할 수 있게 하여 골프를 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아울러 디자인 측면에서도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전작 HDR-CX500의 후속모델 중 하나인 HDR-CX350 모델의 경우 기존 캠코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제브라운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슬림해지고 다양한 색상이 적용된 스타일리시 그립 벨트 등 소니만의 2010 스타일리시 디자인을 통해 더욱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액세서리도 업그레이드, 사용자의 촬영을 돕는다.
기존 FH 시리즈 배터리도 15% 향상된 용량의 FV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되며,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3단계 LED 가이드를 통해 충전 정도를 표시하는 V, H, P 시리즈 배터리 호환 여행용 컴팩트 배터리 충전기 AC-VQV10 및 BC-TRV도 새롭게 공급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약 52% 크기를 줄인 방수팩(SPK-CXA)과 전 모델 대비 35%의 크기 및 10% 무게를 감소시킨 컴팩트한 사이즈의 광각 렌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프로덕트 매니저 홍수진 대리는 "소니코리아는 2010년 더욱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핸디캠의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 해도 고객만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캠코더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핸디캠 신제품 11종은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제품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트포럼 | 이진성기자 |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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