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어폰은 당연히 최고의 음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일 것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뛰어난 음질을 가지고 있어도 착용감이 불편한 이어폰이라면? 처음 이어폰을 고르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뛰어난 음질을 기본으로 디자인을 우선하여 선택하지만, 구입 후 장시간 착용시 귀가 아프거나 완벽히 들어맞지 않아 잘 빠지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뛰어난 차폐성으로 음악의 몰입도가 뛰어나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이라면 그 경우의 수는 훨씬 많다. 이렇듯 장시간 귀에 착용하는 이어폰의 특성상 음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착용감이다. 필립스가 그 해법을 제시한다.
(2009년 9월 28일, 종로타워 탑클라우드) 필립스(www.philips.com)가 비행기의 1등좌석을 이용하듯 최상의 편안함으로 고품격 사운드를 추구하는 '필립스 인이어 헤드폰 컴포트 시리즈(Philips In-ear Headphones Comfort Series)'를 선보였다. 오늘 발표된 필립스의 새로운 이어폰은 말랑 말랑한 젤리와 같은 젤(Gel)소재와 에어 쿠션 캡등을 채택해 시리즈명에서도 느껴지 듯 최고의 편안한(comfort) 착용감을 앞세운 제품이다.
▲ 업계 최초 젤 소재의 하우징을 채용한 필립스 컴포트 시리즈의 주력 제품, SHE9750
필립스 액세서리 공식 에이전트인 필스전자㈜(대표 황순안, www.myphil.com)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필립스 인이어 헤드폰 컴포트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젤(Gel)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느낌으로 장시간 사용 가능한 'SHE9750' 모델을 선두로, 에어 쿠션 캡(Air cushioned cap)을 채택한 'SHE4500', 그리고 아이팟을 위해 소음 차단 기능이 강화된 'SHN6000' 등 3종이다. 이 밖에 휴대용 스피커 신제품(SBA1600, SBA1700, SBA3000)도 함께 출시한다.
▲ 젤 소재의 바디를 채용해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SHE9750
말랑 말랑한 젤 소재의 하우징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SHE9750
필립스 인이어 헤드폰 컴포트 시리즈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SHE9750 은 업계 최초로 젤 소재의 하우징을 적용해 편안한 느낌으로 장시간 사용할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특수 쿠션 처리된 부품들과 매우 부드러운 젤 소재의 캡이 유닛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사람마다 서로 다른 귀 모양에 이상적으로 맞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재질로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 공학적 음향 각도의 인-이어(In-ear) 설계돼 착용 시 외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 작은 볼륨으로도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
SHE9750 에 적용된 앵글 어쿠스틱 파이프는 인체 귀 곡선에 맞게 설계돼 스피커의 소리 파동이 고막까지 최상의 음질로 전달되도록 한다. 더불어 스피커 드라이버는 감각적이고 강력한 합성 마일라(Mylar) 소재로 구성돼 뛰어난 출력 파워와 고성능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소형에서 대형까지 3가지 교체 가능한 이어 캡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자신의 귀에 가장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용 케이스도 기본 제공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에어 쿠션 캡의 실리콘 고무 이어피스의 SHE4500
SHE4500 은 에어 쿠션 캡이 있는 실리콘 고무 이어피스가 적용된 제품으로 캡 사이의 에어와 드라이버가 베개와 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하고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향상된 음질(베이스)을 제공하는 이어버드 이어폰이다.
▲ 에어 쿠션 캡의 실리콘 고무 이어피스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SHE4500
인라인 볼륨 컨트롤을 채용해 쉬운 컨트롤이 가능한 SHE4500 은 24k 도금 플러그로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트윈 벤트 밸런스로 수준 높은 사운드와 베이스를 낸다. 또한 13.5mm 스피커 드라이버로 편안한 착용감과 이중 플렉시 그립(Flexi-Grip)으로 유연한 연결을 제공하며 휴대용 케이스 역시 기본 제공된다.
▲ 아이팟을 위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HN6000
iPod을 위한 능동적 노이즈 캔슬링, SHN6000
90% 노이즈 캔슬링 인-이어 이어폰 SHN6000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으로 아이팟에서 직접 충전하고 손가락 끝으로 아이팟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아이팟을 위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앵글 어쿠스틱 파이프와 디자인으로 정밀한 사운드와 자연스러운 착용이 가능하며 3개의 교체 가능한 고무 이어캡과 여행용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다.
▲ 미니 디자인의 컴팩트 휴대용 스피커, SBA1600
미니 디자인으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음악, SBA1600
SBA1600 은 모든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에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미니 디자인의 휴대용 스피커이다. 컴팩트한 크기이지만 단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로 고품질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휴대용 차폐 기술로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 견고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원형 디자인의 휴대용 스피커, SBA1700
견고함과 세련됨, 소닉 스타일의 SBA1700
SBA1700 은 견고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원형 디자인의 휴대용 스피커이다. 이 제품 역시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와 휴대폰 차폐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선명한 음향 성능을 축구하고 있으며 특히 -흡사 여성의 컴팩트 화장품과 같은-원형 디자인의 독특한 외형으로 여성의 핸드백속에서도 예쁘게 잘 어울릴 만한 제품. 더불어 내장형 스탠드를 가지고 있어 거치 형태로 청취할 수도 있다.
▲ 중저음의 고품질 사운드를 추구한 휴대용 스피커, SBA3000
이동 중 즐기는 뛰어난 중저음의 고품질 사운드, SBA3000
SBA3000 은 '휴대용 스피커는 성능이 떨어진다'라는 견해를 없앨 만한 제품이다. XSL 어쿠스틱을 갖춘 내장형 스피커 유닛, Incredible Surround™로 다이나믹하면서도 향상된 음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저음을 강화하는 Dynamic Bass Boost를 내장해 휴대용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중저음을 보완하고 있는 휴대용 스피커 시스템이다.
▲ 필립스 아태지역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사업부, 마크 승 마케팅 매니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방한한 필립스 아태지역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Peripherals & Accessories) 사업부의 마크 승(Mark Sng) 마케팅 매니저는 "그 동안 소비자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오랫동안 듣고 싶어도 귀에 맞지 않은 이어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업계 최초로 부드러운 젤 신소재를 적용한 SHE9750은 장시간 착용해도 퍼스트 클래스급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필립스 인이어 헤드폰의 고유한 특징인 최상의 사운드뿐 아니라 편안함까지 모두 충족시켜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필립스 액세서리 공식 에이전트, 필스전자㈜ 황순안 대표
한편, 필립스 액세서리 공식 에이전트인 필스전자㈜의 황순안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필립스 이어폰은 지금까지 나온 상품들과 비교해 볼 때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필립스다운 제품"이라며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향상된 음질과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필립스에 애정과 사랑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늘 소개된 '필립스 인이어 헤드폰 컴포트 시리즈'의 주력제품인 SHE9750 은 최고 6만원의 가격대, 그리고 SHE4500은 최고 3만원의 가격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 "비행기 1등석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고품질 사운드를 즐겨보세요~"
모델들이 'Total Comfort'를 추구한 젤 타입 필립스 인-이어 이어폰 'SHE9750'을 들어보이고 있다.
노트포럼| 이진성기자 mount@ / 저작권 (c)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