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오버클럭? 1초만에 자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2009년 9월 24일, 필운동 더소호) MSI 코리아는 지난 24일 '한계를 넘어선 가장 간편한 오버클럭! Xtreme Spee'라는 캐치프레이즈의 'MSI P55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 누구나 손쉽게 1초만에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H/W레벨의 'OC지니' 기술이 접목된 자사의 P55 메인보드 라인업 4종을 발표하며 린필드 프로세서로 대표되는 인텔의 새로운 플랫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 '1초 만에 자동 오버클럭'으로 대표되는 MSI P55 메인보드 라인업 4종
P55-GD65 / P55-GD80 / P55M-GD45 / P55-CD53
MSI P55 메인보드는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세계 최초 공개, 1초만에 자동으로 오버클럭이 이루어지는 'OC지니' 기능으로 출시 첫 주에 세계 각 국의 미디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많은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 MSI P55 메인보드의 3가지 주요 특징
MSI의 OC지니 기술은 복잡한 수준의 바이오스 세팅이나 핀이나 점퍼세팅 또는 별도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준의 클럭 세팅을 위하여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했던 일련의 오버클럭 방법이 아닌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알아서 작동하는 리얼 하드웨어 기반의 기술로 인텔의 새로운 코어 i7/i5의 잠재능력(터보부스트)을 쉽고 빠르게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용법도 무척 간단하다. OC지니 버튼을 누르고 시스템의 전원을 켜면 'OC Genie' 하드웨어 칩이 작동해 사용자의 CPU 클럭과 전압,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 및 전압등을 체크, 자동으로 오버클럭 해준다. 즉, 사용자는 OC지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이 필요한 운영체제나 오버클럭 전용 유틸리티를 설치하지 않고도, 더불어 오버클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오버클럭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PC 성능을 40% 가까이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쉽고 간편하게 실제 인가 전압을 측정할 수 있는 'V-체크 포인트', 한계 전압 이상으로 설정이 가능한 'V-스위치', 실시간으로 CPU 클럭을 설정할 수 있는 '다이렉트 OC', 숫자 LED와 LED를 통해 CPU와 메모리, 칩셋의 전력 소비량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APS', 6가지의 오버클럭 세팅값을 원하는 이름으로 저장할 수 있는 '오버클러킹 프로파일', 부팅 중에는 기본클럭으로 작동된 후 부팅 후에는 설정된 오버클럭 값으로 작동되는 'OC Stepping' 기능들을 비롯해 케이블과 툴 없이도 간편하게 메인보드 차원에서 CMOS 클리어와 전원 및 리셋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 버튼', 디버그/온도가 표시되는 LED등 다양한 기능과 메인보드의 디자인까지 하이엔드 오버클럭커를 위한 배려도 꼼꼼하다.
이 외에도 MSI P55 메인보드는 업계 최초이자 가장 두꺼운 8mm 두께의 현존 최고의 히트파이프(수퍼파이프)를 사용해 전원부 및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최대 50°C(90°F)까지 발열을 억제하고 2oz PCB보다 높은 발열 해소 성능을 낸다. 또한 이전 P4x 시리즈부터 선 보인 바 있는 DrMOS를 CPU 전원부 뿐만 아니라 메모리 컨트롤러(VTT), 메모리 전원부, 칩셋 전원부까지 확장시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 한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
▲ MSI P55 제품 라인업
오늘 선보인 MSI P55 시리즈는 하이엔드 유져를 위한 고급형 P55-GD80과 고급형의 기술을 대부분 갖고 있는 P55-GD65 및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는 P55-CD5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미니 폼펙터인 P55M-GD45 등 P55 메인보드의 완벽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P55M-GD45는 LGA1156 기반의 P55+린필드 플랫폼을 슬림&미니 케이스에 담을 수 있는 마이크로-ATX 폼펙터임에도 MSI P55의 OC지니, DrMOS, APS등 MSI 고유의 기술이 담겨 있다.
▲ NVIDIA 와 AMD 그래픽 카드를 혼용할 수 있는 하드코어 게이머용 'MSI P55 빅뱅'
또한 MSI 코리아는 이날 NVIDIA와 AMD의 그래픽 카드를 혼용해 멀티 그래픽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으로 최고의 게이머를 위한 데스크톱 컴퓨터 사용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MSI P55 BigBang(빅뱅)도 최초 공개했는데, 이 제품은 11월초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 제품 발표, MSI 코리아 마케팅 김찬호 주임
"새롭게선보이는 MSI P55는 린필드 프로세서의 잠재능역을 1초만에 이끌어 낼 수 있는
하드웨어 레벨의 세계 최초 오버클럭 칩 'OC지니'를 비롯해 업계 최초의 가장 두꺼운
8mm 히트파이이프 '수퍼파이프', 서버급의 고효율 전원부 'DrMOS'등
경쟁사의 그 어떤 P55 제품보다도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MSI의 야심작입니다."
▲ (왼쪽부터) MSI 본사 세일즈 메니저 Sara Chung, MSI 코리아 마케팅 담당 함지영 과장
이날 자리를 함께한 MSI 본사 세일즈 메니저 Sara Chung은 "MSI는 이번 P55 제품에 OC 지니, 수퍼파이프, DrMOS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으며 이런 기술들은 MSI만의 월드 NO.1이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들이기에 오늘 이 자리에 소개할 수 있게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러한 MSI의 기술력들로 하여금 파트너사를 비롯한 사용자분들도 MSI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확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MSI 본사 글로벌 마케팅 메니저 Jason Lee
또한 MSI 본사 글로벌 마케팅 메니저 Jason Lee는 "MSI는 새로운 칩셋이 출시될 때마다 이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만이 아닌 항상 새로운 기술을 집약시킨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항상 새로운 베네핏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P55 메인보드를 론칭한지 첫 주에 이미 전 세계 20여개 미디어에서 어워드를 수상했다. 더불어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P55 빅뱅이라는 스페셜한 메인보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SI를 비롯해 야심차고 자신있게 준비한 새로운 MSI P55 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행사장서 데모에 사용된 MSI P55-GD80
▲ OC지니 버튼 및 하드웨어 OC 지니 칩셋, Direct OC 버튼, V-체크 포인트/스위치, DrMOS등
MSI P55 메인보드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하드코어 오버클럭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MSI 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1초만에 적정값으로 자동 오버클럭되는 P55 메인보드는 MSI가 유일해, 오버클럭을 어려워하는 일반 사용자와 더불어 최고의 오버클럭커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컴퓨터 기업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메인보드 제조사인 MSI는 기존 메인보드와 이번 P55제품 외에도 새롭고 기발한 최신기술을 앞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트포럼| 이진성기자 mount@ / 저작권 (c)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