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은 물론 카메라 앞면에도 LCD가 장착되어 마치 거울을 보면서 진정한 셀카놀이를 즐길 수 있는 카메라?!, Wi-Fi/블루투스/GPS 무선 기능을 내장해 온라인 및 이메일 전송등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추억 이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카메라?!
(2009년 8월 25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다양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카메라 사용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이하 삼성 카메라)의 신개념 전략 카메라가 드디어 국내에서도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 카메라측은 강남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전면에 1.5형 LCD를 추가 탑재한 듀얼 LCD의 'VLUU MIRROR ST550'과 WiFi/블루투스/GPS/DLNA 등 다양한 무선 기능을 내장한 'VLUU WINK ST1000'을 공식 발표하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아이디어와 기능,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로 국내 시장을 선도, 나아가 VLUU를 통해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1등 브랜드로서 2012년 업계 1위 목표를 야심차게 밝혔다.
▲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오른쪽)와 삼성 카메라 신제품 광고 모델 한효주(왼쪽)가
신개념 전략 카메라인 ST550(왼쪽)과 ST1000을 들어보이고 있다.
오늘 국내에 공식 발표된 디지털 카메라는 듀얼 LCD와 다양한 무선 기능을 탑재해 셀프 촬영, 미니 홈피, 블로그, 사진공유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촬영법과 관리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최근 개인 미니 홈피나 블로그가 일상화되면서 셀프 촬영과 편리한 사진 관리, 공유에 대한 국내 소비자 요구사항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
▲ 후면의 햅틱 효과 3.5형 와이드 터치 LCD외에 전면에도 1.5형 LCD를 탑재한 '블루 미러 ST550'
먼저 '미러(mirror)'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ST550은 햅틱 효과의 3.5형 와이드 터치 LCD(115만 2천 화소)의 후면 디스플레이 외 전면에 1.5형 LCD를 장착해 듀얼 방식으로 보고 촬영활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촬영방식을 제시하는- 신개념 카메라이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 치면 화면이 나타나는 전면 LCD를 통해 마치 거울을 보면서 촬영하는 듯 한 방식으로 특히 '셀카 놀이'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 LCD의 기능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칠드런 모드'를 선택하면 전면 LCD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이 등장해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촬영때도 효과적이다. 또한 셀프 타이머로 촬영시에는 카운트 다운 숫자가 나타나 여럿이 함께 촬영할 때 더욱 효과적이며 셔터 정보와 플래시, 초점 정보등 다양한 촬영정보까지 전면 LCD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 ST550은 전면 LCD를 통해 셀카촬영시의 편리함은 물론 에니메이션이 등장해 어린이의 시선을
집중시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칠드런 모드, 셀프 타이머 촬영시 카운트 다운 숫자가 표시되는
기능 및 다양한 정보가 보여지는 촬영정보 기능등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촬영법을 제시한다.
'윙크(wink)'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ST1000은 다양한 무선 기능이 장점이다. 이 무선 기능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진 관리법을 제시한다. KT와의 협력을 통해 네스팟 지역에서라면 사진을 찍은 후 컴퓨터 없이도 온라인 앨범과 같은 곳으로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WiFi 기능을 제공하며, 휴대폰과 같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들과 무선으로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2.0 도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사진을 찍은 장소와 정보등을 제공하는 GPS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촬영한 사진을 케이블 연결 없이도 TV나 PC로 전송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DLNA 기능도 가지고 있다.
▲ ST1000은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2.0, GPS, DLNA 기능 등 다양한
무선 기능을 내장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진 관리 및 공유법을 제시한다.
ST550은 1220만 화소, 27mm 광각, 광학 4.6배줌의 슈나이더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ST1000은 1220만 화소, 광학 5배 이너줌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 제스쳐 UI, 16개의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 20명까지 등록 가능한 스마트 얼굴 인식 기능, 720p HD 동영상(H.264 코덱)등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삼성 카메라측은 판매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계획도 발표했다.
듀얼 LCD를 탑재하고 있는 ST550은 거울처럼 보고 찍는 것을 강조해 'VLUU MIRROR(블루 미러)'로, 다양한 무선기능을 내장한 ST1000은 Wireless(무선)와 Link를 조합해 'VLUU WINK(블루 윙크)'라는 애칭을 부여하며 각 제품의 특성을 살린 애칭 마케팅을 통해 친근하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장은 물론 도심, 대학가등을 직접 방문해 셀프 촬영과 어린이 촬영 모드 등과 같은 듀얼 LCD를 활용한 새로운 촬영법과 무선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관리하는 방법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비롯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강좌를 열고,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는 셀카 및 무선 체험존을 구성해 언제든지 신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도 연계할 예정이다.
▲ 삼성 블루 윙크 ST1000(왼쪽)과 삼성 블루 미러 ST550
이 외에도 밝고 착한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삼성 카메라 신제품 광고 모델인 배우 한효주를 앞세워 29일부터 TV 광고를 방영,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특히 한효주의 발랄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날 제품발표회에 참석한 삼성 카메라 신제품 광고 모델 한효주는 "그 동안 아쉬웠던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블루 미러 ST550은 전면 LCD를 통해 셀카 찍을 때는 물론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 언제 찍힐 지 몰라 표정관리가 안됐는데 카운트다운 숫자가 표시되어 모두 예쁘게 웃으며 찍을 수 있었다. 특히 아기를 위한 애니메이션은 주변의 아기가 있는 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카메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터넷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WB550, WB1000에 이어 블루 미러 ST550과 블루 윙크 ST1000으로 카메라 활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알고나면 쉽지만 생각하기는 어려운 역발산 마케팅으로 국내 카메라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국내에 공식 발표된 삼성 블루 미러 ST550의 가격은 42만8천원, 삼성 블루 윙크 ST1000은 48만8천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지, 노트포럼>리뷰 또는 포토프리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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