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6일, 다이슨, 블루에어, 이메택 등의 가전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게이트비젼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기자전거 '윤바이크'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젊은 감성을 위한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C1' 과 휴대성을 높인 미니 전기 자전거 '윤바이크 X1'을 발표했다.
윤바이크는 2014년 중국혁신기업 베스트 50에 선정된 윤메이크의 제품으로 샤오미, 알리바마, 폭스콘, 미국퀄컴 등의 스타급 투자를 받아 생산되어 국내에 런칭된 브랜드 이다.
윤바이크 C1은 바퀴의 내경을 더욱 크고 넓게 하여 더욱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강도가 높아야 할 부분은 특수처리로 제품의 강도를 올렸으며, 기본적으로 방수코팅이 되어 있어 물에도 강하다.
특히 YUNBIKE(윤바이크) C1은 남성과 여성의 체형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제품으로 여성이 스커트를 입고 자전거에 탑승이 가능하도록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 스타일이다. 항공 알루미늄 합금 바디를 사용 했고 16kg의 무게로 설계되었으며, 바퀴는 같은 프레임의 타 자전거보다 더 크게 보이도록 제작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디지털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탈착형 배터리와 ECU, 그리고 컨트롤러 등을 장착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자가로 간단히 유지 보수가 가능하고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어 오르기 힘든 오르막길에서 자동으로 추신 시스템이 발동하여 오르막길에서 자동으로 힘을 실어준다.
또한 YUNBIKE(윤바이크) C1은 금속 셀로 이루어진 삼성 고밀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로 긴 내구성을 자랑한다. 올 알로이, 메탈 셀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75km 주행이 가능하다.
YUNBIKE(윤바이크) C1은 안전을 위한 8가지 배터리 보호기능이있다. (과전류 보호충전, 역회전 방지 보호 충전, 출력 과전류 보호 , 배터리 과 방전 보호, 온도보호, 배터리 핵심 PTC 보호, 단락 보호 , 과전압 보호 충전.)
전력 구동 시스템은 YUNMAKE(윤메이크) 개발팀에서 개발한 것으로 사용자들의 운전 패턴을 분하여 자동으로 추진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자유롭게 페달에 운동에너지를 실어주며, 다양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자전거는 브레이크 줄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반면, C1은 브레이크 줄을 간결하게 하나로 통합하여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블루투스로 자전거에 연결하면 남은 배터리, 운행속도, 주행거리, 주행가능 km, 실시간 네비게이션, 사용자간 커뮤니티 기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YUNBIKE(윤바이크) X1은 17kg의 무게로 독립적인 다차원 구조로 모든 부품과 프레임을 각각 분리하고 개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2초만에 접히는 폴딩 구조는 이동과 보관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부피가 큰 전기스쿠터의 오래된 외관을 뒤엎고 특수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YUNBIKE(윤바이크) X1은 자체개발 어플리케이션으로 X1을 ON/OFF 할 수 있으며 주행가능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밤 시간이나 터널에서 어둠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스마트 라이트가 작동해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운전 핸들 부분에 장착되어있는 작은 버튼 하나로 내가 주행 할 방향을 미리 알릴 수 있다.
26일 출시발표회에 참석한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전기자전거 윤바이크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며 “윤바이크는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획기적인 제품으로 고성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 가장 먼저 만나는 전기자전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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