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www.sanyokorea.co.kr 대표이사 니시베 스구루, 이하 산요코리아)가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작티 VPC-CA8'과 동영상 얼굴 인식 기능이 추가된 초경량 풀 HD 디지털 캠코더 '작티 VPC-HD1010'을 발표했다.
▲ 수심 1.5m에서 60분간 촬영이 가능한 완전 방수 디지털 카메라 '작티(Xacti) VPC-CA8'
▲ 니시베 스구루(Nishibe Suguru), 산요 코리아 대표이사
산요코리아 니시베 스구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소개하는 두 제품은 완전 방수 기능을 비롯해 동영상 얼굴 인식과 슬로우모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풀 HD등 산요만의 신기술이 담겨있는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며 "전국 14개소의 AS망을 더욱 확장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국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전세계에 소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 선보인 완전 방수 디지털 카메라 'VPC-CA8'을 환경운동연합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보호를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작티(Xacti) VPC-CA8'
오늘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산요의 디지털 무비 카메라 '작티 VPC-CA8'은 지난해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작티 VPC-CA65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수심 1.5m의 수중에서 60분간 촬영할 수 있는 JIS IPX8의 방수 레벨을 통과한 완전 방수 기능의 제품이다. 이로써 여름과 겨울등 야외에서 눈과 비, 물등의 외부 요인으로 부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새롭게 탑재된 수중 장면 촬영 모드로 수중 특유의 소음감소와 함께 더욱 선명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상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600만 화소에서 더욱 높아진 80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하여 고해상도 정지 화상 촬영이 가능하다. 높은 압축률의 MPEG-4 AVC/H.264 영상 포맷을 채택하였고 고해상도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640x480, 60fps에 이르는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는 사진촬영에만 가능했던 얼굴인식기능이 동영상 촬영에도 새롭게 장착되어 최대 6명의 피사체의 얼굴을 인식해 보다 편리하고 선명한 인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동영상 촬영중에도 멈추지 않고 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 외에도, 초당 5장의 속도로 10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 디지털 떨림 방지 기능, 현재 상황이나 세팅에 대해서 알려주는 음성 네비게이션 기능, 장면선택모드에 새로운 수중 모드, 바람에 의한 잡음을 줄일 수 있는 풍잡음 감소 기능등을 탑재해 초보자들도 쉽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풍부한 색감과 고화질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
▲ 블랙, 블루, 화이트컬러의 세가지 색상이 출시되는 VPC-CA8
광학 5배줌 렌즈가 채용된 산요 작티 'VPC-CA8'은 239g 무게의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성을 강화하여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등 방수와 동영상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 단계 더 진화한 풀 HD 디지털 캠코더 '작티(Xacti) VPC-HD1010'
이날 VPC-CA8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 'VPC-HD1010'은 1920x1080 60p(1080i) / 30p(1080p) 고화질을 자랑하는 268g의 초경량 풀 HD급 디지털 캠코더이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단 법인 '영상정보미디어학회'로부터 '하이비전 기술상'을 수상했던 전작 풀 HD 캠코더 VPC-HD1000 대비, H.264 코덱 펌웨어에서의 비트레이트 개선과 제어의 재검토등에 의해 동영상 화질 및 오토포커스의 정밀도를 향상시킨 제품으로 4GB를 초과해 동영상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고해상도의 1920x1080 영상을 8G메모리 기준으로 1시간 14분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작티 라이브러리의 썸네일을 고화질화 시켰으며 LCD 모니터의 채도 역시 향상되었다.
또한 이전 모델에는 없었던 동영상 얼굴 인식 기능이 추가 되어 12명까지 인식/추적이 가능하며 '작티 라이브러리'에 '날짜별 정렬 기능'을 탑재해 촬영 일자별로 정렬 및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web-SHR 모드에서 448x336 사이즈의 영상을 300fps로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촬영 기능이 추가되어 고화질의 슬로모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블랙컬러외 다크 실버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어 출시되는 VPC-HD1010
이 외에도 일반적인 손떨림을 물론 카메라 회전 시의 진동까지 최소화 하는 디지털 이미지 안정장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노출이 다른 2장의 정지화상을 촬영/합성해 콘트라스트를 보정, D-RRANGE를 넓혀 선명한 화상을 생성할 수 있는 'WIDE-D-RANGE'모드와 사진/동영상 촬영 시 모니터 화각 전환 기능인 'AUTO VIEW' 버튼을 탑재해 초보자도 보다 쉽게 전문가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재생부터 편집까지 가능한 부속 소프트웨어, 'Nero 8 Essentials for SANYO'를 통해 DVD/BD-AV/AVCHD로 빠르고 쉽게 기록이 가능하며 블랙과 다크실버 2종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 환경운동연합 VPC-CA8 제품 증정식
(좌부터) 산요코리아 니시베 스구루 대표이사와 환경운동연합 복진오 미디어홍보위원회 국장
한편, 이날 제품 발표와 더불어 산요코리아축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에 오늘 발표된 신제품인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VPC-CA8'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적으로 51개의 조직을 갖추고 습지, 해양, 에너지, 생활 환경 등 여러 분야의 생태계 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 단체이다.
환경운동연합의 복진오 국장은 VPC-CA8을 이용해 수중속 황어와 도롱뇽을 촬영한 동영상을 선보이며 "작티 VPC-CA8은 다른 수중 촬영 장비에 비해 크기도 작을뿐더러 가볍고 쉽게 조작할 수 있어, 특히 얕은 물속 생태계의 모습등을 생생하게 담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산요에서 기증받은 제품은 전국의 하천, 해양 근방의 지역 조직으로 보내져 전국 곳곳의 생태계를 촬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요가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작티 VPC-CA8'과
고화질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풀 HD 캠코더 '작티 VPC-HD1010'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스타일리시하며 완벽한 방수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무비 카메라 VPC-CA8의 한국 출시과 초경량 풀 HD급 디지털 캠코더인 VPC-HD1010의 발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UCC 및 인터넷 블로그의 열풍이 이어지며 일상과 어우러진 생생한 순간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소비자들에게 VPC-CA8와 HD1010은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 함께 참석한 산요전기 DI 사업부의 시오가 유지는 "더욱더 소형/경량화를 이루고 있는 산요의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제품들은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쉬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슈팅 스타일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항상 변화를 시도하는 작티의 진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완전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 '산요 작티 VPC-CA8'은 화이트와 블루, 블랙의 3가지 컬러와 함께 448,000원의 가격으로 현재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제품정보 및 문의는 산요코리아 홈페이지(www.sanyokorea.co.kr) 및 전화 고객센터 1644-342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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