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으로 완성되는 노트북,
아수스, 올인원급 노트북 F8Sn 선보여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ASUS(아수스코리아 지사장 Kevin Du, kr.asus.com)가 미려한 동양적 디자인을 담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모바일 컴퓨팅'을 표방한 35.814cm(14.1인치) 올인원급 노트북, F8Sn을 선보였다.

아수스 F8Sn은 역시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밋밋할 수 있는 기존 노트북들의 상판 디자인과는 달리 블랙 하이그로시 상판에 대나무를 형상화한 곧게 뻣은 독특한 무늬를 넣어 동양적인 미(美)를 한 껏 뽐내고 있다. 또한 상판 하단의 힌지 부분에는 크롬라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두고 있다. F8Sn의 외형을 보고 있노라면 한 껏 멋을 부려 잘 차려입은 정장 차림을 보는 듯 하다. 이러한 디자인은 내부까지 이어진다. 내부 역시 곧게 뻗은 직선과 함께 실버톤의 하이그로시 마감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은 최근 출시되는 일부 노트북들에서 볼 수 있는데, 특정 연령측에 특화된 느낌을 주는 일부 디자인과는 달리 F8Sn의 것은 젊은세대와 중년층까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아수스 F8Sn은 디자인 만큼이나 데스크탑을 대체할만큼 성능도 우수하다.
1440x900 해상도의 35.814cm(14.1인치) WXGA Color Display LCD를 장착하고 있으며 아수스의 비디오 기술인 'ASUS Splendid™ Technology'를 지원해 영화, 게임, 텍스트, 이미지 작업등 사용자의 작업환경에 맞게 버튼 하나로 다양한 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그래픽 성능이 일반적인 노트북의 특징이지만 F8Sn의 그래픽은 DirectX 10을 지원하는 NVIDIA 지포스 9500M GS 512MB(터보캐시 1.75GB)를 탑재해 뛰어난 영상과 강력한 3D성능을 즐길 수 있는 등 데스크탑 못지 않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프로세서에는 코드명 펜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텔 코어 2 듀오 T9300(2.4GHz)' CPU를 탑재하고 있다. 펜린 프로세서는 45nm 신공정기술로 제작된 인텔의 최신 CPU로 더욱 미세해진 제조공정을 통해 저발열, 소비전력 감소등 안정성 향상으로 데스크탑PC에서도 인기가 높은 CPU이다. 이와함께 SATA규격의 250GB HDD를 비롯해 총 3GB의 메모리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1GB 용량의 터보메모리로 부팅시간 및 응용 프로그램등의 로딩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F8Sn은 올인원급 다운 다양한 외부 기기 지원 역시 장점이다. 총 5개의 USB 2.0 단자와 1개의 IEEE1394 포트를 제공하며 PCI Express 카드슬롯과 외부출력을 위한 DVI/D-SUB/S-Video 단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8-in-1 카드리더기와 라이트스크라이브 및 DVD 레코딩이 가능한 DVD-Super Multi ODD를 장착했다. 더불어 아수스만의 전력 관리 기술인 '파워4기어 익스트림'을 탑재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환경모드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V2.0+EDR 및 지문인식 센서와 더욱 빠른 속도와 넓어진 무선 수신 범위를 갖는 차세대 802.11AGN 규격의 무선랜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로그온 방식인 패스워드, 지문인식외에 240도 회전이 가능한 130만 화소 웹캠을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로그온이 가능한 '아수스 스마트 로그온'이 탑재되어 있어 수준높은 보안기능을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아수스 홈 페이지 (kr.asus.com) 나 아수스 로얄클럽 (1566-686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트포럼 | 이진성기자 |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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