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New Ide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세계 30여개국을 투어중인 대만 GIGABYTE Technology Co., LTD(이하 기가바이트)가 한국을 방문,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www.jchyun.com) 및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와 함께 새로운 그래픽카드 & 쿨링 솔루션,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 올인원 PC, 게이밍 울트라북 및 컨버터블 울트라북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OLED 디스플레이로 더욱 진화한 플래그십 게이밍 마우스, Aivia Uranium
다양한 사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기어 'Aivia Uranium'(아이비아 우라늄) live-macro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별도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 Aivia Uranium 게이밍 마우스

GHOST™ Macro Station(고스트 매크로 스테이션)이라고 명명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DIP를 비롯하여, 전송 속도, 설정 모드, 잔여 전력 등을 live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 설정과 게이밍 환경에 맞는 세팅으로 신속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기가바이트 특유의 매크로 기능인 고스트 엔진을 OLED 디스플레이쪽으로 설치해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되어 더욱 안정적인 무선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비아 우라늄은 하드웨어적으로 탄탄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5600dpi의 필립스 트윈-아이 레이져 센서를 비롯하여, 4단계 dpi 변환 핫키, 10개의 기능 키, 상하 & 좌우 4D 휠을 가지고 있으며, 1,000Hz의 높은 전송률로 시시각각 끊임없이 빠르게 사용하는 게이밍 환경에 강하다. 사용시간도 더욱 길어졌다. AA 타입 2100mAh 충전식 배터리 2개를 통해 최대 7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마우스+프리젠터+레이저 포인터+ 마커 기능 하나로, 신개념 마우스, Aivia Neon
다기능·다목적 신개념 제품인 '아이비아 네온'은 간편한 터치식 충전방식을 갖춘 레이저 프리젠터 마우스로 외근과 출장등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기능을 한 데 모은 제품이다.

▲ Aivia NEON 레이저 프리젠터 마우스

1200 dpi 레이저 센서를 탑재한 네온은 기본적인 무선 마우스 기능은 물론 무선 프리젠터로 활용이 가능하며 하드웨어적으로 구성된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레이저 포인터와 마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프리젠테이션에 특히 유용하다. 특히, 네온에는 자이로 센서를 탑재해 동작으로 포인터를 조작할 수 있는 에어 마우스 기능도 지원되어 거실 등의 HTPC 제어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기가바이트 프리스크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버튼으로 긴 웹페이지 검색시 간편하고 편리한 스크롤을 지원한다.

충전 방식도 무척 간단하다. 충전단자를 내장시킨 USB 리시버가 충전기 역할을 수행하는데, 노트북 USB 단자에 연결된 USB 리시버에 네온을 가까이 갖다대면 마그네틱 방식으로 빠르게 충전단에 접촉되는 터치식으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10분의 충전으로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창적인 사용성으로 네온은 2013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 FORCE K7 Stealth 게이밍 키보드

극단적인 짧은 키 스트로크로 빠른 입력이 가능한 키보드, FORCE K7 Stealth
포스 K7 스텔스는 팬타그래프 방식으로 짧은 키 스트로크를 갖춰 타이핑 시간을 단축시키고 키간 이동거리를 줄여 빠르고 경쾌한 타이핑을 제공하는 등 빠른 타이핑을 선호하는 게이머에게 적합한 게이밍 키보드이다. 특히 Shift + W + R / Shift + W + Space / Shift + W + Space + R 등 복합적인 동시 키 입력에 대응,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WASD 구간의 다양한 입력을 지원한다. 또한, 블루/그린/시안 의 3가지 색상의 백라이트 변경이 가능하며, 음량과 백라이트를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휠 컨트롤을 제공해 편리한 입력환경을 제공한다.

▲ FLY 헤드셋

간편하고 편안한 착용감 FLY 헤드셋, USB 3.0 지원 스피커 S3000
경쾌한 사용감을 특징으로 하는 FLY 헤드셋은 79g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소재의 쿠션커버와 가벼운 알루미늄 밴드를 채용해 장시간의 사용에도 이질감없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음질면에서는 동급 유일한 40mm 드라이버 유닛을 채택해 강한 비트를 재생하는데에 강점을 보인다. 함께 발표한 S3000 스피커는 세계최초로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풍부한 전력공급을 바탕으로 한 임팩트 있는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터치 형 컨트롤러로 사용이 간편하고 별도의 오디오 신호를 연결하지 않고도 USB 연결케이블 하나 만으로도 PC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 GB-AEGT 올인원PC와 S3000 USB3.0 스피커

게이밍을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올인원PC, GB-AEGT 시리즈
GB-AEGT 올인원 PC 시리즈는 그래픽 성능을 크게 강화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는 올인원PC의 편견에 반박하는 게이밍 컨셉의 제품이다. 지포스 GTX680 그래픽까지 구성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PC방에서 활용에도 좋을만큼 탄탄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AiO PC 가이드를 따르는 Thin Mini-ITX 플랫폼으로 표준 쿨링 솔루션, I/O 모듈, 메인보드 모듈, 3.5인치 HDD 등 모듈 단위로 구성되어 기존 올인원 PC의 단점이었던 업그레이드까지도 손쉽다. 또한, 2.5인치 HDD 핫스왑 베이를 갖춰 노트북 하드나 SSD도 손쉽게 탈착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각각의 HDD 또는 SSD를 구성한다면 구성원 각각의 독립적인 컴퓨팅 환경도 꾸밀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18.5형, 21.5형, 24형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BRIX 미니PC

다재다능 초소형 미니PC, BRIX
브릭스라는 이름의 미니 ITX 규격 미니 PC도 함께 선보였다. 브릭스는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임에도, 저전력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와 4GB 용량의 메모리 및 SSD, USB3.0, HDMI 및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한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 모니터에 장착해 올인원PC로도 활용할 수 있는 VESA 랙마운트 등 초소형 크기만을 강조한 채 아톰과 셀러론 등을 탑재한 기존 미니PC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일반적인 환경의 데스크톱 대용은 물론 HTPC와 상업용 및 디지털 사인 등 다양한 활용분야를 예고했다.

▲ 10 포인트 멀티터치 지원 게이밍 지향 14형 울트라북, U2442T

윈도우 8 최적화 멀티터치 지원하는 게이밍 울트라북, U2442T
현재 국내 시장에서 예약판매가 진행중이기도 한 기가바이트 U2442T는 mSATA SSD와 2.5인치 HDD로 구성된 듀얼 스토리지와 3세대 인텔 코어 i5-3230M 프로세서와 지포스 GT730M 2GB 그래픽 등 타사 대비 성능이 높은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게이밍 울트라북'을 표방하고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1366 x 768 해상도의 LED 백라이트 14형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윈도우 8 환경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 손가락 모두를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더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

▲ 마그네틱 방식의 커넥션 키보드로 태블릿과 울트라북 형태로
빠르게 전환이 가능한 컨버터블 울트라북, 기가바이트 패드북 S1185

풀HD & IPS 디스플레이 갖춘 컨버터블 울트라북 패드북 S1185
기가바이트 패드북 S1185는 태블릿과 울트라북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11.6형의 분리형 컨버터블 울트라북으로, 마그네틱 방식의 커넥션 키보드를 통해 빠르게 전환이 가능하고 제품 후면 하단에는 가장 편안한 각도를 위한 조절가능 내장형 킥스탠드로 거치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호도가 높은 디스플레이인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1920 x 1080 해상도의 풀HD IPS 패널을 탑재해 더욱 선명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8 환경으로 생산성 높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 기가바이트 패드북 S1185

또한 패드북 S1185는 변환 케이블이나 젠더가 필요없는 표준형 VGA / HDMI 포트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좌우측으로 광학식 핑거 내비게이션과 마우스 좌클릭 및 우클릭 역할을 수행하는 버튼을 하드웨어적으로 구성해 마우스와 동일한 작업환경으로 생산성을 높인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mSATA 방식의 SSD, USB 3.0, HDMI, Micro SD 카드 리더, SIM 카드 슬롯, 1.5W 스테레오 스피커, 오디오/마이크 단자, 802.11 b/g/n 무선 네트워크, 블루투스 4.0, 전면 1.3메가픽셀 및 후면 5메가픽셀 카메라, 터치패드 등을 갖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만 기가바이트 본사 Eric Tsai, Etien Tsai, Elaine Chen을 비롯해, 제이씨현·컴포인트 관계자 및 기가바이트 코리아 홍규영 지사장이 함께 참석해 시장을 선도해 갈 기가바이트의 다양한 2013년 신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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