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07, 그 현장을 가다! 현장 리포트 1부

2007.10.1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첨단기술의 향연, 2007 한국전자전 / 2007년 10월 9~13일, KINTEX
2007년 10월 9일,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 IT 분야 종합 전시회인 '2007 한국 전자전(KES 2007)'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KINTEX(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1969년 이래 올해로 38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전자전 2007에는 'Home to New Digital Life!'의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코리아를 비롯해 쿠쿠홈시스, 샤프, 하이얼등 전 세계 25개국 630여개사가 참가하여 25만여점의 최첨단 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인다.

 

9일 개막당일, 노트포럼에서도 그 현장을 찾았다. 첨단기술의 향연, '2007 한국전자전'의 주요사의 주요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LG전자는 1080평방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259cm(102인치) Full HD PDP TV를 비롯하여 120Hz Full HD LCD TV '브로드웨이' 및 대형 PDP TV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TV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국내서 ODD분야의 강한 입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별도의 ODD관을 구축해 다양한 내/외장 ODD 제품군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특히 블루레이와 HD-DVD를 동시에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듀얼 포맷 DVD 플레이어 '수퍼블루 2세대'를 공개하였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슈나이더사의 500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뷰티폰'등을 위시한 다양한 휴대폰과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피카소', 지상파 DMB 및 타임머신 기능이 추가된 '샤이닝 터치 DMB T54', 노트북을 켜지 않고서도 상판의 패널을 통해 기본 활용이 가능한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 'R200-EP78K'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제품을 전시하였다.

 


▲ 전시장 입구쪽에 마련된 102인치 대형 Full HD PDP TV
초고속 동영상 재생 구현 기술인 '120Hz 라이브 스캔'을 통해 초당 120장의 영상을 전송한다.
이로써 더욱 현실감있는 화면을 보여주는등 기존의 HD TV에 비하여 2배 이상의 고선명 화질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TV 제품들의 전시 모습, 우측 하단이 LCD TV 퀴담의 모습이다.

 

'예술과 기술의 완벽한 만남'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LCD TV 'XCANVAS 퀴담'은 3가지 색상의 링스텐드를 가지고 있으며 라운드형 프레임을 사용하여 곡선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을 조절하는 'EYEQ' 기능과 함께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까지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한 '심플링크'기능을 가지고 있다.(퀴담 42LB9D의 경우 Real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 세계 최초 듀얼 포맷 Full HD 플레이어, 'Super Blu BH200'

 

LG의 'Super Blu'는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와 HD DVD 모두 지원하는 DVD 플레이어이다. 1080p Full HD 고화질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신 제품답게 HDMI 1.3 지원으로 디지털 영상 및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1080p 업스케일링과 심플링크를 통하여 TV와 연동하여 제어가 가능하며 USB를 통한 PC컨텐츠 재생도 지원된다. 더불어 Dolby Digital Plus / Dolby True HD / DTS HD Advanced Digital Out등 다양한 Advanced 오디오 포맷도 지원된다.

 


▲ XCANVAS 홈씨어터 및 DIOS 빌트인 제품군

 

하단 좌측은 빌트인 콤비냉장고의 모습으로 냉동/냉장/김치를 최적 분리 보관 가능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우측 하단은 홈씨어터 구성시 효율적인 공간배치가 가능할 것 같은 5.1ch 평면 스피커 HT702TN의 모습이다. 디자인 Award 수상한 제품만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700W 출력의 디지털 앰프를 채용하였으며 USB 단자를 가지고 있어 동영상과 음악, 사진파일등의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HDMI단자를 통해 HD급 영상과 디지털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물론 위성스피커는 별도로 존재한다.

 


▲ LG의 아트 PC, 블랙 피카소

 

또한 LG는 데스크탑 PC 부분에 있어 'ART PC'라는 컨셉하에 디자인에 중점을 둔 '블랙 피카소'를 선보였다. '블랙 피카소'는 독특한 컬러 및 3D 입체 패턴 아트 디자인의 접목과 함께 8.9cm 라는 국내 최소 슬림사이즈가 적용되어 있으며 전면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인텔의 최신 칩셋인 P35 Express를 바탕으로 인텔 코어 2 듀오 및 2G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고 NVIDIA GeForce 8 시리즈를 장착하고 있어 성능면에서도 뛰어나다. '블랙 피카소'에 추가된 모니터의 경우 와이드 형으로서 듀얼 힌지(이중접힘) 스탠드를 채용하여 시야각 활용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DFC 5,000:1(정지영상 900:1)의 세계 최고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어 선명한 화면을 가지고 있다. 응답속도는 2ms. 이러한 스펙이 그대로 적용된 LG 플래트론 19/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시리즈도 별도 전시되었다.

 


▲ 타임머신 기능의 '앤 샤이닝 터치 DMB, T54'
하단 좌/우측은 미니MP3P UP3 S2

 

L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앤 샤이닝 터치 DMB, T54'는 MP3/동영상/DMB 플레이어로 Mobile XD엔진을 채용하여 고화질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지상파 DMB를 수신/녹화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한다.(차후 펌웨어를 통해 지원 예정에 있다.) 또한 5.99cm의 광시야각 TFT LCD와 함께 스마트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어 조작이 간편하고 샤이닝 메탈릭 컬러가 적용된 점도 이채롭다. 함께 선보인 UP3 S2는 65K Full Color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미니 MP3P 플레이어이다.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핑크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슈나이더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가 장착된 '뷰티(Viewty) 폰'

 

LG 부스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제품으로 독일 슈나이더의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가 적용된 '뷰티(Viewty) 폰'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뷰티폰'은 AF와 얼굴 인식기능, 손떨림 보정, 슈나이더 렌즈가 채용된 5백만 화소 카메라 기능과 함께 초당 120 프레임으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터치 진동 피드백 기능과 스타일러스 펜을 통한 필기체 인식이 가능한 3.0인치 와이드 터치 LCD가 채용된 다기능 휴대폰이다. 또한 영상전화와 채팅도 가능하며 블루투스와 Micro SD 2G 외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 19인치 WXGA+ LCD의 S900-UP73K(상단좌측), 속도감이 느껴지는 패턴이 적용된 하이그로시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R405-SP73K(상단우측),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 R200-EP76K(하단 좌/우)

 

이외에도 다양한 노트북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19인치 WXGA+ LCD가 적용된 S900-UP73K의 노트북의 경우 화이트실버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육중한 크기에 비하여 거부감없이 다가와 거실등의 데스탑 대체용으로도 훌륭하다. 더불어 속도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패턴이 적용된 하이-그로시 상판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는 다양한 노트북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별도의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된 R200-EP76K 노트북은 부팅없이도 100시간동안 MP3 감상이 가능한 듀얼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상판에 터치 센서 버튼과 함께 2.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추가 장착하여 MP3, 사진 앨범 감상, 일정, 연락처, 미니게임등 기본적인 활용이 가능한 노트북이다. 상판의 경우 타블렛 형태로 조절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1353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통해 화면분할 구동 기술인 카멜레온 LED 백라이트 및 크리스탈 블랙 패널이 적용된 120Hz 1080P Full HD LCD TV '보르도', 세계 최초로 Bluetooth 인증 TV인 '깐느'등 Full HD 홈씨어터 제품군들과 함께 화질을 더욱 향상 시킨 다양한 고화질 Full HD TV등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 TV 1위 업체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함께 프리미엄급 디자인, Digital TV와 HDMI의 지원, LED BLU와 CCFL 의 광색역 모니터 및 USB 모니터등 다양한 LCD 모니터도 선보이는 등 함께 전시한 디지털 액자등과 함께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삼성은 HSDPA와 와이브로등 휴대용 인터넷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함께 정통 UMPC인 SENS Q1 울트라를 비롯하여 한 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미니스커트/UFO 폰 및 조르지오 아르마니 폰, 뱅엔 올룹슨과 함께 개발한 세레나타 폰등도 선보였으며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독특한 UI와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 및 강화된 음장기술인 DNSe 2.0이 돋보이는 MP3 플레이어 신제품들과 소니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캠코더 시장도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모양세로 다양한 HD 캠코더등도 전시되었다.

 


▲ 부스의 측면 전부를 활용하여 전시된 삼성 Full HD TV

 

삼성의 Full HD LCD TV에는 1초에 60장의 화면을 보여주던 기존 LCD TV의 구동방식에서 초당 12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Auto Motion Plus 120Hz' 이 추가되어 LCD TV의 큰 단점중 하나였던 가로 스크롤 자막이나 스포츠나 게임등에서 잔상 없는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최초로 듀얼 블랙 코팅이 적용된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사용하여 빛이 퍼지는 현상을 최소화 시켜 흑색이나 원색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포링크(InfoLinkl)'기능을 지원한다. 이 인포링크 기능을 통하여 국내 최초로 TV와 인터넷 선을 연결하여 TV를 보면서 MSN이 제공하는 뉴스, 날씨, 주식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방송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방송 및 외부 입력 시에도 정보확인 가능하다.

 


▲ 카멜레온 LED 백라이트가 장착된 '보르도 120 Full HD' TV

 

또한 '보르도'에는 '카멜레온 LED 백라이트'기능도 제공되는 데, 이는 화면분할구동 기술(Local Dimming)로서 LCD 패널을 여러 블록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밝은 부분의 LED를 최대한 밝게 하고 어두운 부분은 밝기를 낮추어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하여 트루 블랙과 선명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은 세계 최초로 Bluetooth 인증 TV인 'PAVV 깐느 Full HD' TV도 선보였다. 블루투스는 근거리에 있는 컴퓨터, 휴대폰, 가전 제품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쌍방향으로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게 해주는 규격으로서 이 기능을 통하여 TV 시청도중 화면을 캡쳐하여 무선으로 블루투스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으며 현재 많이 보급되어 있는 블루투스기기의 대표격인 헤드셋을 이용하여 무선으로 혼자서 조용히 TV를 시청할 수 있다.

 


▲ 다양한 종류가 전시되어 있는 LCD 모니터 전용 부스, 우측은 광색역 모니터

 

삼성은 Full HD TV 못지 않게 다양한 싱크마스터 LCD 모니터들도 선보였다. 기본으로서 '프리미엄 디자인'을 내세워 차별화된 디자인을 꾀하고 있으며 Digital TV와 HDMI를 지원하는 다기능 모니터 및 다양한 고해상도 와이드 모니터등의 모니터를 전시하였다. 그중 광색역 모니터가 돋보였는데 그중 LED BLU 방식은 NTSC의 표준을 넘는 자연그대로의 색상표현이 가능한 것으로 Adobe RGB를 완벽히 지원할뿐더러 정확한 색상 세팅을 위한 14bit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H/W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XL30, XL24, XL20 모델등이 LED BLU 모니터에 해당된다. 광색역 모니터의 또다른 종류인 CCFL 방식은 HDMI 케이블을 통한 Full HD 대응 디지털 LCD TV 모니터인 225MD를 비롯 CX226CW가 이에 속한다.

 

 ◀ 디지털 액자 : 800x600 해상도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벽걸이 장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단순한 디지털 액자에서 벗어나 '미니 모니터'기능을 통하여 PC와 USB로 연결하여 듀얼모니터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Wi-Fi에 기반한 사진 전송 및 MP3와 동영상도 지원된다.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UI를 가지고 있으며 시계 기능 및 켄싱턴 락홀을 제공해 도난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4-in-1 메로리 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간편하게 USB를 통한 PC와의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


▲ (좌부터) 네트워크 모니터, USB 모니터

 

이와함께 삼성은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USB 모니터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트워크 방식의 경우 LAN을 이용하는 방식으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또한 제공하여 서버-클라이언트 관계에 있는 솔루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비용 절감적인 하드웨어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한편 USB 모니터는 USB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추가 비용없이 간편하게 최대 6개의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진정한 정통 UMPC이자 디자인과 사용성을 개선한 2세대 UMPC, '센스 Q1 울트라'
출시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독특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UMPC 답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관람객들이 시연해 보고 있다.

 


▲ 삼성의 세미컨덕터 전용 부스

 

별도로 마련된 세미컨덕터관에는 삼성의 효자 종목이라 할 수 있는 GDDR3, NAND Flash, XDR, OneNAND™, FlexOneNAND™, Mobile DRAM, Flash Card등의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PND에 장착되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업계최대 용량인 320GB 2.5" HDD 및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64GB의 SSD(Solid State Drive)도 전시되었다.

 


▲ 삼성의 다양한 노트북들

 

삼성전자 역시 2007년 새로운 하이그로시 디자인이 적용되는등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항균 은나노 키보드가 적용된 다양한 노트북들을 선보였다. 14.1인치 SENS X22의 경우 HSDPA / 와이브로 / MIMO /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는 한 층 강화된 무선기술이 돋보였으며 15.4인치 SENS X65는 단단한 마그네슘 합금 재질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12.1인치의 SENS Q45는 새로운 블랙 색상의 하이그로시 디자인과 함께 HSDPA / 와이브로 / MIMO / 블루투스 2.0의 무선기술과 함께 DMB를 내장하고 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12.1인치 올인원 노트북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3.3인치 SENS Q70의 경우 역시 MIMO와 블루투스 2.0을 지원하면서 DMB를 내장하고 있는 휴대성 강한 노트북이다. 더불어 일반 사용자를 위한 15.4인치 SENS R60과 R70은 블랙 & 블루 하이그로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으로 블루투스2.0과 MIMO(R70) 및 HDMI(R70)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14.1인치 SENS R25의 경우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과 함께 고휘도 고광택 LCD 및 SATA와 하이브리드 HDD를 장착하고 있다. 모두 인텔의 산타로사 플랫폼 제품이다.

 


▲ 소니의 아성에 도전한다, 삼성의 디지털 캠코더
(좌부터) 세계 초소형/초경량 프로그래세브 HD 캠코더 VM-HMX10C
스타일리쉬 캠코더 VP-MX10A, 하이퍼 캠코더 VM-DX10

 

현재 돋보적인 위치에 있는 소니의 캠코더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이 캠코더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Progressive HD Camcorder'라는 타이틀로 별도의 캠코더 전용관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VM-HMX10C의 경우 1.6M CMOS와 10배 광학줌, 2.7인치 230K LCD, H.264 및 EIS 를 지원하고 있으며 8GB 메모리가 빌트인 되어 있는 세계 초소형/초경량 프로그레시브 HD 캠코더이다. VP-MX10A는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1/6인치 680K CCD와 34배 광학줌, 2.7인치 112K LCD, MPEG4 및 EIS를 지원하며 4GB 빌트인 메모리와 SD/MMC 메모리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리쉬 캠코더이다. 한편 화이트 컬러(블랙컬러도 있다)가 돋보이는 VM-DX10은 1M CCD와 26배 광학줌, 2.7인치 112K LCD, MPEG2 DVD를 지원하며 손떨림을 보정기능 및 4GB 메모리가 빌트인 되어 있는 하이퍼 캠코더이다.

 


▲ 3인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MP3P, YP-P2
바로 밑에 함께 전시된 제품은 YA-BS300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 'Sammy' 캐릭터가 UI에 적용된 MP3P, YP-T10

 


▲ 슬라이딩 스피커가 내장된 MP3P, YP-S5

 

국내 MP3 업계 1위로 올라선 삼성, 삼성의 MP3 전용관은 청소년들이 쉴새없이 드나들며 많은 인파들로 북적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음장효과 기술인 DNSe 2.0 전용 청취관까지 준비하여 삼성의 음장기술을 홍보하고 있었다. 위에 소개된 3가지의 MP3 플레이어는 삼성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MP3P 삼총사이다. YP-P2의 경우 16:9의 3인치 대형 와이드 터치 스크린과 Emotrue UI(터치뿐만 아니라 터치한 손가락을 따라 메뉴들이 움직인다.)의 적용 및 2 페어링의 블루투스 2.0 및 MPEG4/WMV 비디오까지 재생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YP-T10 역시 2 페어링 블루투스 2.0 및 MPEG4/WMV 비디오를 지원하며 2인치 QVGA LCD와 함께 'Sammy' 캐릭터를 UI 전면에 내세운 개성강한 MP3 플레이어이다. 한편 YP-S5는 슬라이딩 외장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제품으로 블루투스(1 페어링) 역시 지원하고 있으며 1.8인치 LCD와 MPEG4 비디오를 지원하고 있다. 세 제품 모두 삼성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한 층 강화된 음장기술인 DNSe 2.0을 지원하고 있다.

 


▲ (상단 좌부터) 멀티미디어 디지털 카메라 i85, 1,020만 화소 DSLR 카메라 GX-10,
(하단 좌부터) 명품과 핸드폰의 만남 - 아르마니 폰, 세레나타 폰

 

이외에도 삼성은 MP3와 PMP등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전세계 30여개국 여행정보, 얼굴인식 AF & AE 기능등 광학 5배줌과 3인치 LCD를 채용한 디지털 카메라 i85를 비롯해 1,020만 화소의 CCD와 먼지 떨이 및 손떨림 보정기능, 방진/방적 특수 설계 및 동급 최대 0.95배율의 시야율의 뷰파인더를 가지는 DSLR 카메라 GX10, 그리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제휴해 개발한 아르마니폰 및 뱅앤올룹슨과 두 번째로 공동 개발한 HSDPA 뮤직폰인 세레나타 폰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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