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3일, 프레스 센터)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1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성능, 스타일리쉬 한 디자인으로 즉석 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할 '인스탁스 미니 8'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인스탁스 미니 8'은 ‘인스탁스 미니 7s의 후속 모델로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소녀카메라)'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탄생했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에 걸 맞는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등 총 5종에 이르는 파스텔톤 멀티 컬러로 마련했으며 여성의 작은 손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더 화사하게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키(high-key)모드 기능을 추가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해 편리성을 높였다.

한국후지필름은 1998년 한국 시장에 인스탁스를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거듭해 현재 세계시장에서 즉석카메라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 중 하나이다. 특히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한국 시장 누적 판매 수는 160만대에 이르며, 작년 인스탁스 글로벌 판매량 140여 만 대 중 20%인 28만 대를 한국 소비자들이 구매했다.

DSLR 이나 하이앤드 디지털 카메라가 남성 위주의 디자인과 기능에 치중한 것과 달리 인스탁스 는 철저히 1020 여성을 타겟으로 제품을 개발 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집중 했으며 주로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기존의 디지털 디바이스와 달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해 (팬시점, 북스토어 등과 TV홈쇼핑) 소비자에게 한발짝 다가서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대중성을 보장한 모델 (송중기, 유아인, UV 등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디지털 카메라와는 달리 찍고 바로 출력해 추억을 실체화 하는 감성적인 느낌을 강조해 국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우, 뽀로로, 리락쿠마 등 유명 캐릭터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해 기존 디지털카메라에서 보여지던 차갑고 남성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섬세한 느낌을 강조한 것 또한 성공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일본 후지필름 관계자는 "세계에서 즉석카메라를 가장 많이 찍고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세계 최초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한국은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의 나라이기 때문에 '인스탁스 미니 8'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들의 꿈을 현실로, 소녀들을 위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8

'인스탁스 미니 8'은 여성들, 특히 10대와 20대의 감성에 포커스를 맞춘 모델로 5가지 파스텔톤의 화사한 컬러를 자랑한다. 무난함과 시크한 멋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를 비롯해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를 지원하며 톡톡 튀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를 라인업에 포함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6mm x 118.3mm x 68.2mm 의 크기와 307g 의 무게로 여성들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휴대성에서도 한단계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인 인스탁스 미니 7s 와 비교해 크기가 작아져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가벼운 무게로 핸드블러 현상 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들의 경우 다소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여성들이 들고 촬영할 때 약간의 불편을 느꼈던 것과 달리 인스탁스 미니 8 의 경우 손이 작은 여성들에게 보다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해 편리성을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62mm x 46mm 의 사진 사이즈 지원으로 기존의 크고 투박한 즉석 카메라의 현상된 사진과 달리 거실이나 벽 등에 걸어두어 인테리어 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포토 다이어리, 육아일기, 결혼식, 파티 등의 특별한 이벤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즉석 인화가 되기 때문에 신중한 사진 촬영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부담없는 가격에 필름이 판매되고 있어 추후 유지비에 큰 부담은 없다.

전면에는 고화질 단렌즈가 부착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AA x 2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장착구 및 스트랩 연결고리가 설치되어 있고 뷰파인더를 지원해 정확하게 앵글을 맞춘 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반 카메라와 달리 찍은 자리에서 사진을 출력하며 세상에서 한 장 뿐이라는 유인한 원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메시지를 적어 순간을 영원히 기록할 수 있어 메모리나 PC 안에서만 보관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스탁스 미니 8' 은 기존 제품들과 모델들과 달리 사용자 편의성에 역점을 둔 제품으로 장소와 환경에 따라 스스로 빛의 양을 판단한 후 LED로 촬영 모드를 알려주며 촬영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카메라가 알려주는 모드에 다이얼을 맞추어 최상의 화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화사하고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키 (High-Key) 모드를 추가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보장하며 노출조정을 수동에서 반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미니 8은 작은 크기와 귀여운 외관으로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녀들에게 사랑 받는 '소녀카메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기종인 만큼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탁스 미니 8’과 함께 독특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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