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4일, 광화문 가든플레이스) 도시바코리아(대표이사 차인덕, www.toshiba.co.kr)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10.1형 태블릿 PC 'TOSHIBA AT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바가 새롭게 선보이는 'TOSHIBA AT200'은 7.7mm 의 두께와 510g 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풀 플랫 바디로 현존하는 10.1형 태블릿 중 가장 슬림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함께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포트를 탑재해 연결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TOSHIBA AT200'은 두께, 무게, 성능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모습으로 이전보다 진보된 태블릿 경험을 제시하며, 최근 선보였던 울트라북 '포테제 Z830'에 이어 선보이는 2012년과 PC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바코리아의 전략적 플랫폼 중 하나이기도 하다.

'TOSHIBA AT200'은 1280 x 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형의 LED 백라이트, IPS 기술, AutoBright™ 기술이 적용된 16:10 화면비율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웹 브라우징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데 이상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 디스플레이는 10핑거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멋스러운 헤어라인이 더해진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케이스를 비롯하여 긁힘에 강한 Corning? Gorilla? 글래스를 사용하여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Gorilla? 글래스는 얼룩 방지용 코팅까지 입혀 오염 복원력을 높였다.

▲ 도시바코리아 마케팅 김규진 부장이 micro-SD 슬롯에 내장된 동1080p 동영상 파일 재생 등
micro-HDMI 포트를 활용한 외부 출력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TOSHIBA AT200'은 가볍고 얇은 특징외에도 모빌리티 제품답게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기기와의 연결과 파일공유를 위하여 Wi-Fi? (802.11b/g/n), Bluetooth? 2.1 + EDR 뿐만 아니라 micro-USB, micro-HDMI? 포트 및 micro-SD 슬롯을 포함한 대부분의 필수 인터페이스와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micro-HDMI 포트를 활용해 HD 콘텐츠를 대형 화면의 HDTV로 확장해 볼 수 있으며, 전면(200만 화소)과 후면(500만 화소/LED 플래시 탑재) HD 카메라는 1080p 비디오 녹화 및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편리한 사진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바와 SRS? Labs이 공동 개발한 독창적인 음질향상기술이 적용된 풍부한 음량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비롯해 'TOSHIBA Audio Enhancement' 기술의 정교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음원의 특성에 따른 다이나믹 이퀄라이저를 적용해 왜곡이 적은 리얼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등 슬림한 외형대비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보여준다. 아울러 비디오 채팅 및 화상회의를 위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목소리 선명도를 높이고, 고음의 해상도와 중저음의 깊이를 더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TOSHIBA AT200'에는 텍사스 인스투르먼트사의 OMAP™ 4430 모바일 프로세서(1.2GHz with 1GB LP-DDR2 RAM)를 장착하여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와 더불어 스마트 멀티코어 프로세싱이 가능하며, 두 개의 ARM Coretex™ 코어와 듀얼 채널 메모리를 통해 빠른 성능과 효율성으로 HD 비디오 재생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부드러운 웹 브라우징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TOSHIBA AT200'은 32GB e-MMC 스토리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자이로스코프, 가속도센서, GPS, 전자나침반, 주변광센서를 탑재했고 25wh의 내장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10.1형 태블릿 PC TOSHIBA AT200은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스타일의 디자인을 구현하여 프리미엄 태블릿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뛰어난 외부 연결성을 통해 '커넥티드 홈'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커넥티드 홈 에코시스템'의 핵심 기기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고 연결성이 뛰어난 TOSHIBA AT200의 특징을 살려 일반 소비자 시장 외에도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에 있는 기업 고객을 비롯해 e-Book, 디지털 교과서, 의료, 보험, 증권 등 태블릿이 필요한 B2B 시장 역시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TOSHIBA AT200'는 현재 안드로이드 3.2 허니컴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으며, 3월 중에는 구글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으로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는 3G와 LTE 버전이 아닌 Wi-Fi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판매업체에서 최종 결정되는 오픈 프라이스형태로 판매될 예정으로 시판 가격은 약 69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