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프리미엄 사운드 오감 체험장 '사운드 오브 라이프' 개막

 

"젠하이저 프리미엄 사운드, 오감으로 즐기세요"
국내 최초의 오디오 갤러리 'Sound of Life' 개막

 

(2011년 11월 25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65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 www.sennheiserkorea.co.kr)가 자사의 전 라인업 제품을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오디오 갤러리 'Sound of Life'를 오픈했다.

 

 

지난 11월초부터 참가신청 접수 후 사전 선정된 VIP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이번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는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이 공개·시연되는 자리로 단순한 청음 이벤트에서 벗어나 오디오 갤러리 컨셉트를 적용해 실행활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존을 통해 젠하이저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사운드를 오감을 통해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응치순(Ng Chee Soon) 젠하이저 아시아 총괄 사장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Sound of Life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젠하이저마느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며, "고객은 물론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전개해 나가면서 젠하이저의 우수한 제품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의 많은 소비자들은 고급 제품에 관심이 많아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젠하이저의 모든 제품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완벽히 채워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젠하이저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젠하이저 아시아 총괄 응치순(Ng Chee Soon) 사장

 

특히 응치순 사장은 2013년까지 한국 시장의 점유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려 최고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을 시사했다.

 

실제 젠하이저는 헤드폰 단일 시장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한국시장에서 지난 2009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이후 판매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전국 대도시에 200곳이 넘는 판매망을 구축해 왔으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히 올 10월에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젠하이저가 직접 운영한 공식 서비스 센터를 서울에 설립하는 등 서비스 역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방 도시의 매장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젠하이저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 개최를 기념해 한빛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특별히 초청해 '프리미엄 사운드로 즐기는 영화' 등 젠하이저의 이어폰과 헤드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응치순 사장은 "우리가 한빛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바로 결정을 내릴 만큼 우리에게는 반가운 기회이자 한빛 고등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왼쪽부터) CX680 Sports, PMX680 Sports

 


▲ (왼쪽부터) CX215, CXC700

 


▲ (왼쪽부터) CX980i, PX 200II-i

 


▲ (왼쪽부터) HD650, HD590

 


▲ (왼쪽부터) PC330, PC360

 


▲ (왼쪽부터) RS160, RS180

 


▲ (왼쪽부터) IE60, IE80

 


▲ (왼쪽부터) HD380 PRO, HD25 II Originals

 

이번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는 청각과 시각적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3가지 주제의 체험 지역을 마련했다. 이를통해 참가자들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만지고 사용하며 느껴볼 수 있도록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 Audiophile Zone, 글래스로 구성한 오디오룸을 통해 전시·시연되고 있는 HD800

 

'Audiophile' 지역에는 젠하이저의 핵심 제품인 HD800 헤드폰과 세계 수준의 오디오 시스템을 접목하여 글래스로 구성한 오디오룸을 구성해 오디오 애호가들도 인정할 멋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HD800은 국내 소비자가 189만원을 호가하는 젠하이저의 최고급 헤드폰으로 전량 수제 제작으로 1년에 5,000 개만 한정 생산되는 소장가치까지 가지고 있는 제품. 56mm 지름의 대형 링 진동판을 통해 풍부한 저음과 고음을 구현해 콘서트 홀의 정중앙에서 감상하는 것과 같은 뛰어난 공간감을 가지고 있는 플래그십 헤드폰이다.

 


▲ (왼쪽부터) Home Wireless Zone, Travel Zone

 

또한 'Travel' 지역에는 비행기의 기내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블루투스 헤드폰인 PXC360 BT 모델을 통해 젠하이저가 제시하는 무선의 자유로움과 함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Home Wireless' 지역에서는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해 신제품 무선 헤드폰인 RS220 모델과 같은 모델을 통해 젠하이저의 최신 디지털 무선 환경으로 새로운 차원의 음악과 영화를 경험할 수 있다.

 


▲ 홈 엔터테인먼트 무선 헤드폰 플래그십 모델, RS220

 

특히, 젠하이저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의 개막을 기념해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선 헤드폰의 플래그십 모델인 RS220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유선에 비하여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방식과는 달리 음향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해 유선 헤드폰 수준의 원음 재생력 퀄리티가 자랑이다. 직선거리에서는 100미터, 실내에서는 최대 30미터까지 사운드를 전달해준다. RS220 은 2012년 1분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가격은 69만원이다.

 


▲ 브랜드 테마 존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세계 최고가 헤드폰 시스템 '오르페우스'(사진 위)와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968년 세계 최초의 개방형 헤드폰 'HD414', MKH816 마이크의 기술 부문을
인정받아 1986년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를 통해 수상한 '트로피', 젠하이저 창업자인 Dr. Fritz Sennheiser
의 9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출시된 'MD 421 스페셜 에디션', 하나의 단일 변환 시스템으로
새로운 디지털 오디오 주파수 범위까지 광범위하게 커버하는 최초의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MKH 800'

 

이 외에도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에서는 최근 출시되었던 멀티 컬러 이어폰 CX215 및 MX365, HD400 및 HD200 헤드폰 시리즈, IE80 및 IE60 등 젠하이저의 최고급 이어폰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였으며, 1991년 당시 오직 300대만 한정 생산, 현재는 3만유로에 거래되고 있는 세계 최고가 헤드폰 시스템으로 유명한 젠하이저 '오르페우스(Orpheus, HE90)' 등 '브랜드 테마 존'을 통해 젠하이저의 전설적인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오디오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늘부터 11월 28일(월)까지 4일간 청담동 소재의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Sound of Life'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에는 젠하이저 고객을 비롯해 오디오 전문가 및 애호가, VIP 등 약 400여 명의 사전 접수후 선정·초청된 게스트들에게만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 'Sound of Life' 이벤트 안내센터(02-552-179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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