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비자 시장 공략위한 8가지 컬러의 감각적 디자인 노트북 출시

2007.06.2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2007년 6월 27일, 델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인스피론 및 XPS 시리즈의 신제품을 전세계 동시 공개/출시하고 소비자 시장을 강화할 것을 천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인스피론 노트북, 인스피론 데스크톱 PC 그리고 XPS 제품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인스피론 노트북의 경우 8가지의 색상을 갖추고 있으며 XPS는 3가지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 등 기존 제품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Intel? 965PM/ GM칩셋을 탑재한 -코드명 산타로사로 잘 알려져있는-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되어 다양한 크기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시장 대공략을 위한 델의 전략적인 제품이다.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옐로우, 핑크, 에스프레소, 라임그린의 8가지 색을 갖춘 인스피론1420/1520 및 듀얼 하드드라이브를 지원하는 1720 노트북 시리즈는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사이즈는 14.1인치, 15.4인치, 17인치로 다양하며 8가지의 파격적인 색상과 최신의 사양으로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 8가지 색상상이 적용된 산타로사 플랫폼의 인스피론 노트북

 

모든 제품에 200만화소 내장형 웹캠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블루레이 디스크가 옵션으로 지원되는 등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고화질 울트라 샤프 스크린으로 일반 스크린에 비해 27%까지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제품의 중량은 1420의 경우 최저 2.45kg부터 시작한다.

 

한편 델의 새로운 인스피론 데스크탑PC는 미니타워/공간절약형의 슬림타워형 모델로 19인치 혹은 20인치 LCD 모니터와 함께 제공된다. 단순한 이메일 작업과 인터넷 서치에서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특징을 갖춰 제품을 구성 할 수 있다. 800MHz 메모리 속도를 지원하며, 슬림 타워형 제품도 듀얼 하드 드라이브를 설치 할 수 있는 등, 뛰어난 그래픽 솔루션을 포함해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인스피론과 함께 출시된 XPS™ M1330는 산타로사 플랫폼 기술이 접목된 최고의 이동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다. 독특한 커브형 디자인에 슬롯형 옵티컬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으며 블랙, 화이트, 레드의 세가지 색상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제품 전면이 9인치(23.1mm) 두께를 가지고 있어 현재 전세계에 출시된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얇다.

 


▲ XPS M1330 Crimson RED

 

옵션으로 제공되는 UltraSharp™ 와이드스크린 LED 디스플레이는 얇으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300 니트의 밝기로 냉음극형광램프(CCFL) LCD 보다 약 36%정도 더 밝다. 또한 엔비디아 그래픽, 웹캠을 지원하며, HDMI포트, 바이오 메트릭 지문 보안 시스템 등 차세대 기술 탑재했다. 제품 중량은 사양에 따라 최저 1.8Kg이다.

 

 

노트북 신제품 전 모델은 미디어다이렉트™ 기능을 갖고 있어 멀티 미디어 버튼을 이용해 사진, 영화, 음악을 전원을 키지 않고도 작동시킬 수 있다. 1년 보증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자세한 제품 문의는 080-200-3762 또는 www.dell.co.kr 를 방문하면 된다.

 

델코리아의 이신영 부장은 "델은 고성능 최신 기술과 감각적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인스피론과 프리미엄 노트북 XPS를 출시했다" 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서, 최신 멀티미디어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노트포럼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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