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시장 판 바꾼다…'LG 시네마 3D 모니터' 발표회 개최

2011.06.13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2011년 6월 13일, 압구정 시네 드 쉐프) 지난 4월 26일 FPR(필름패턴편광방식)을 적용한 플래트론 시네마 3D 모니터(모델명: DX2342)를 선보인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Flicker Free 인증의 화면 깜빡임 없는 편안한 3D 화면, ▲풀HD 해상도 및 이전 셔터글라스 안경 방식 대비 5배 이상 밝은 3D 화면 ▲3D 영상 최적화 모드 등으로 대표되는 자사의 시네마 3D 방식이 도입된 3D 모니터의 우수성을 알리는 'LG 시네마 3D 모니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3D 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사의 시네마 3D 모니터를 각 좌석마다 배치, 국내 최초로 영화관 스크린과 3D 모니터를 통한 듀얼 3D 스크린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기자단들의 눈길을 끌었다. 3D로 제작된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올 여름 최고 기대작인 SF대작 '트랜스포머3 트레일러' 영상 화면이 스크린과 모니터에 동시 송출되어 하나의 안경으로 동시에 3D를 시청 할 수 있었던 것. 편광방식의 LG전자 시네마 3D 안경은 LG전자 3D 제품외에 일반 영화관에서 3D 영화도 볼 수 있는 등 높은 호환성이 특징으로 디자인 및 편안함과 함께 실 소비자층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는 부분이다.

 


▲ 영화관 스크린과 각 좌석의 20여대 모니터에 동시에 3D 영상물이 시연되고 있다.
이 듀얼 3D 스크린은 LG 시네마 3D 안경 하나로 시청이 가능하다.

 


▲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도 3D로~

 

더불어 행사장 한 편에는 별도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하여 LG전자 옵티머스 3D 스마트폰을 HDMI 케이블로 3D 모니터와 연결한 미러링 시연과 2D-3D 변환기능과 함께한 스카이라이프 연동 3D 모니터TV 체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의 3D 게임 시연 등 LG전자의 시네마 3D 모니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3D 콘텐츠들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졌다.

 

LG전자는 이번 시네마 3D 모니터 출시로 TV, 노트북, 프로젝터, 스마트폰, 그리고 모니터까지 편광(FPR) 방식의 시네마 3D 제품의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LG전자 시네마 3D 방식의 우수성에 대한 제품별 시너지를 강화해 3D로 대표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안경을 착용한 한 기자가 클립형 3D 안경을 착용하고 3D의 스타크래프트2를 체험하고 있다.

 


▲ 스카이라이프 연동 3D 모니터TV 체험과 클릭 한 번으로 변환되는 2D-3D 변환 기능

 

LG전자가 강조하는 시네마 3D 모니터의 차별화 전략은 크게 3가지.
첫 번째는 최적의 3D 화질이다. 시네마 3D 모니터는 Flicker Fre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화면 깜박거림(플리커)이 없어 장시간 사용시에도 눈이 편안하며, 이전 셔터 안경 방식 대비 5배 이상 밝은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3D 명암비 및 선명도를 강화하고 3D 깊이감을 향상하는 등 3D 영상에 최적화된 모드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편안한 3D 안경이다. 이전의 셔터 안경 3D 방식과 달리 LG 시나마 3D 안경은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장점으로 장시간 착용시에도 큰 불편이 없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안경 착용자를 위한 클립 형태의 안경까지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기 회로가 없어 인체에 무해하며, 충전이 필요없는 편리한 사용성과 무상 제공으로 추가 구매에 대한 부담이 없다. 더불어 하나의 3D 안경으로 TV와 노트북, 그리고 3D 영화관에서 까지 시청이 가능하는 등 편광 방식의 모든 디스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는 높은 호환성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세 번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23형 시네마 3D 모니터의 가격은 44만 9천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이며, 간편한 설치와 추가 구입에 따른 부대 비용의 절감으로 접근이 쉽다는 점이다.

 

이러한 LG전자의 편광(FPR) 방식 3D 모니터의 첫 주자는 '플래트론 시네마 3D 모니터, DX2342'가 담당한다. 이 제품은 58cm(23형) 모니터로 1920 x 1080의 풀HD 해상도와 16:9 와이드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5백만 대 1의 명암비(DFC) 지원으로 잔상 없고 선명한 3D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 또한 실시간 3D 전환기능을 가지고 있어 일반 3D 영상이나 인터넷상의 영상물도 3D 영상으로 쉽게 변환해 시청할 수 있으며, 편광 방식 특징 그대로 깜박임이나 눈의 피로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D 모니터 중 세계 최초로 환경안전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land)'와 규격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이 없는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가격은 44만 9천원으로 일반 3D 안경과 안경 사용자를 위한 클립형 3D 안경 2개가 무상 제공된다.

 


▲ LG전자 시네마 3D 모니터 DX2342

 

LG전자는 주력모델로 23형~25형의 다양한 크기의 D42P 시리즈를 비롯해, TV 수신 기능과 하드웨어 3D 변환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한 DM50D 시리즈 역시 투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화질 강화를 위하여 IPS 패널을 적용한 D70P 시리즈 및 TV 수신 기능과 하드웨어 3D 변환기능을 더한 DM80D 시리즈 등 27형 대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트랜스포머3 개봉에 맞추어 광고 및 시사회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의 각 매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편광(FPR) 방식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3D TV시장에서의 변화보다 더욱 빠른 시간내에 시네마 3D 모니터가 3D 모니터 시장의 대세가 될 수 있도록 3D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시네마 3D 모니터를 통해 3D 컨텐츠는 더욱 생생하게, 일반 컨텐츠는 2D·3D전환 기능을 활용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되었다. 차세대 3D 방식인 편광(FPR)의 기술이 집약된 자사의 시네마 3D 모니터가 3D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트랜스포머3' 프로모션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자사 시네마 3D 제품이 제공하는 새로운 3D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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