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IT 기술을 한눈에! - 2006년 10월 17~21일 / KINTEX, 2006 한국전자전"
2006년 10월 1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KINTEX(킨텍스)에서는 IT 전자 강국의 힘을 볼 수 있는 "2006 한국전자전"이 개막되었습니다. 1969년 최초 개최 이래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은 삼성, LG를 비롯해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유럽, 일본, 중국등 200여 해외 업체와 수 많은 바이어들이 참관하고있는 국내 전자 IT 분야, 최대의 전시회로 17일 개막당일 노트포럼에서도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KINTEX 3, 4, 5홀에서 진행중인 2006 한국전자전은 그 면적이 32.157㎡ 에 달하고 외국업체 180개사 포함 600여개사의 업체가 참가하는등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트포럼에서는 '1부 전시회 소개'를 시작으로 이번 전자전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던 제품들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
이날 오전 11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하여 전자산업진흥회 회장을 맞고 있는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황창규 사장, 최지성 사장을 비롯 LG전자 이희국 사장등 국내 내노라하는 전자업계 CEO들이 대거 참석하여 오픈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만큼 본 전자전의 규모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점차 확장되는 전시회규모를 비롯하여 수 많은 해외업체의 참여등 한국전자전을 통해 국내 전시회가 아닌 세계적인 글로벌 전시회로의 도약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10월17일~21일 까지 진행된다. ]
[ 전자전 내부 ]
전시 기간 |
2006년 10월 17일(화) ~ 21일(토), 5일간 |
개장 시간 |
10:00 ~ 17:00 (단, 마지막날은 10:00~16:00) |
10월17일(첫날) |
참관 및 바이어 입장은 10:00부터 가능 |
10월17일(화)~19일(목) |
비즈니스데이 |
10월20일(금)~21일(토) |
퍼블릭데이 |
장소 |
KINTEX(한국국제전시장), http://www.kintex.com |
규모 |
면적 : 32.157㎡ |
3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의 삼성, LG 및 중견ㆍ중소업체와 함께 필립스, HP, 하이얼, BenQ, 샤프, 뷰소닉등 다양한 업체에서 수 많은 IT 제품군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부 부스쪽으로는 첨단 전자부품 및 가전/산업관련 기기등이 전시되고 있고 입구과 사이드측으로 삼성SDI, 크레신, 삼성전자, LG전자등 대한민국 IT 자존심과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의 유명기업들의 부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무래도 대기업의 첨단 IT제품들에 눈이 많이 가는데, 세계 최초로 개발된 102인치의 PDP TV를 비롯하여 82인치 LCD TV등 역시 차세대 디스플레이쪽이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휴대폰 및 컨버젼스 모바일 제품군등 정보통신의 선두주자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제품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해외 바이어 및 일반인들에게 전시되고 있습니다.
"쇠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민족, IT강국을 만들다"
행사당일 마운틴의 손에 있었던 KES 2006 가이드북 뒷면에 있던 문구입니다. 세계 최초로 체세포를 직접 복제해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낸 국내 연구팀이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시 이야기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섬세한 손재주와 강한 응집력 및 뚝심등을 통하여 짧은 시간안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반도체를 비롯하여 휴대폰, LCD, 인터넷등을 통하여 이제는 정보통신 및 IT 강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본 전시회 역시 -전시회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오기는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탄성을 자아낼 만한 첨단 기술과 그동안 약하게 인식되었던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IT 강국 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전시회 였습니다.
작지만 강한나라! 정보통신 IT 강국!
왜 인정하려 하지 않으십니까, 인정합시다. 대한민국은 IT 강국입니다.
< 마운틴의 눈에 띈 관심품목 >
위 제품들은 곧바로 이어질 한국전자전 참관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