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나 눈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보급형 보다는 고급형 모니터를 구입하라 조언한다. 급에 맞는 고급패널 사용으로 화질이 상당히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플리커 프리나 블루라이트 감소와 같은 다양한 아이케어 기술이 적용되어 눈의 피로나 시력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능 때문에 교체가 잦은 일반 PC부품과 달리 모니터는 고장날때 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이유로 모니터를 선택할 때 고민을 해야하는 것이다. 상단에서 말씀드린 화질 뿐만 아니라 크기와 해상도, 지원 기능등도 자세히 확인하고 구입해야 편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크로스오버 32UL3C 4K UHD USB-C PD-HDR 하이라이트는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한 32형 대화면 모니터로 4K 해상도에 프리미엄 IPS 패널 탑재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10억 7천만 컬러에 DCI-P3 95% 색 영역, 컬러전문가 김환 교수의 컬러 프로파일 지원으로 전문 작업용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일반 모니터와 달리 C타입 단자를 지원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PD충전 지원으로 디바이스 연결시 배터리가 충전된다. 또한 전용 리모콘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KVM 기술을 지원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할 수 있다.
10만원대의 보급형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크로스오버는 전상품 생산물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제품 사용중 손해 발생시 최대 5억원의 배상을 지원한다. 안심하고 모니터를 사용하기 바란다.
풀KIT 의 모습으로 모니터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제공하며 DP와 C타입, USB B타입 케이블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 수 있다. 또한 설명서와 베사홀 활용을 위한 연장 어댑터, 무선 리모콘 등을 지원한다. (고급형 모델답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716 x x 514 x 204 mm의 크기와 6.77Kg 의 무게를 지원하는 32형 대화면 모니터로 20형대의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크기를 가지고 있어 넉넉한 설치 공간이 필수적이다. 단, 무게는 가벼운 편으로 쉽게 들고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크로스오버 모니터와 같이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심플한 전면부가 매력적이며 후면에는 패턴과 LED 백라이트 적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은은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부의 모습으로 32형 대화면에 4K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IPS 패널을 탑재해 실제 눈으로 보는듯한 사실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FHD 나 QHD 해상도 모니터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sRGB 130%와 DCI-P3 95%의 색 영역 지원으로 정확한 색상 표현이 필수적인 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의 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컬러전문가 김환 교수의 컬러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10억 7천만 컬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350cd/㎡ 의 높은 밝기와 HDR 기술 지원으로 보급형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모드를 지원해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색번짐을 최소화 하고 문자 가독성을 한층 높였으며 5,000,000:1 의 동적명암비를 지원해 생생하고 강렬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널과 베젤의 간극이 거의 없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아우터 베젤 2mm, 이너베젤 6mm)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3H 코팅 처리된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했다.
하단부의 모습으로 로고가 중앙에 세겨져 있으며 OSD 버튼이 설치되어 쉽게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무선리모콘을 기본 제공하는 모니터 답게 IR센서도 설치되어 있다. (무선리모콘 지원으로 게임이나 작업중 실시간으로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게이밍모니터 명가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다양한 게임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AMD 프리싱크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 지원으로 영상이 잘리거나 찟어지는 등의 현상 (티어링) 없이 깔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격 정확성을 높이는 조준선과 어두운 화면을 밝혀 적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블랙 레벨, FPS & RTS 등의 게임 화면모드 지원으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기 후면부에는 화려한 패턴이 적용되어 있고 중앙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ED 백라이트 지원으로 화려한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과 스피커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에는 100mm 베사홀이 설치되어 벽에 걸거나 ARM 등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베사 연장나사를 추가로 제공한다. (툴리스 방식을 지원해 스탠드를 손쉽게 탈착할 수 있다.) 또한 고급형 모니터 답게 다양한 단자를 제공한다.
PC 연결을 위한 DP 단자를 비롯해 PC와 노트북, 게임콘솔, OTT플레이어 등과 연결할 수 있는 HDMI 2.0 단자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연결을 위한 C타입 단자도 제공된다. (PD충전 지원으로 연결과 동시에 디바이스가 충전된다.) 또한 USB 단자를 지원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KVM 기술도 활용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컬러가 변하는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OSD를 통해 RGB LED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탠드의 모습으로 틸트를 지원해 사용자에 맞게 모니터 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홀이 설치되어 깔끔하게 케이블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바닥면에는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DP & C타입 & USB B 케이블이 제공되며 사용설명서, 무선 리모콘, 베사 연장나사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D충전을 위해 대용량 전원 어댑터를 제공한다.)
화질에 특화된 고급형 패널 사용과 C타입 단자 지원으로 사용성을 높인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화질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해 PC와 모니터를 셋팅한 모습으로 32형 대화면 모니터 답게 크기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를 줄이긴 했지만 기본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의 책상에 설치할 경우 넉넉한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다.
이 제품은 화질은 물론 기능면에서도 최고급형 모니터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P와 HDMI 단자가 설치되어 PC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C타입 단자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SB 단자 지원으로 USB 허브로 사용하거나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2대의 PC를 컨트롤 하는 KVM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2형 대화면에 4K 해상도 지원으로 넓은 작업영역을 제공한다. 사진과 같이 4개의 웹페이지를 띄어두고 작업할 수 있어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은 물론, 멀티테스킹 용도로도 손색이 없다. (두 대의 디바이스 영상을 모니터 하나로 즐길 수 있는 PBP와 PIP 도 지원한다.)
OSD를 지원해 모니터를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무선리모콘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핫키를 지원해 입력소스, 화면비율, 조준선, 볼륨, 화면모드, 블루라이트, KVM 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OSD 상세설정의 모습으로 밝기나 명암 설정이 가능하며 선명도와 응답속도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멀티윈도우와 오디오 설정을 지원하며 기타설정 에서는 프리싱크, RGB 라이트, KVM, HDR 설정을 지원한다.
PD충전과 C타입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썬더볼트 4 단자가 설치된 노트북과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C타입 연결만으로 화면 출력은 물론 전원까지 공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맥북 프로는 물론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KVM 기술을 지원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PC와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으로 무선리모콘의 단축키를 이용해 손쉽게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디바이스를 변경할 수 있었다. (USB B타입 케이블로 PC와 모니터를 연결해 주어야 KVM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미러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대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갤럭시 S9을 연결한 모습으로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 모니터에 재생 되었으며 노트북과 같이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 단자는 스마트폰의 고속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DEX를 실행해 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화면모드 지원으로 작업 환경에 맞게 조정해 활용할 수 있다. 편하게 글을 읽거나 영화등을 즐길 수 있으며 FPS 와 RTS 모드를 지원해 게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핫키를 지원해 리모콘으로 빠르게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100단계 블랙레벨 설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실행 게임이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 맵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 블랙레벨을 높게 설정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밝아지는 만큼 색 표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눈건강을 해치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블루라이트 감소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설정값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모드와 마찬가지로 리모콘에서 핫키를 지원해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면 모니터의 플리커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 모드에서 셔터스피드 1/350 이상으로 셋팅) 테스트용 모니터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데 반해 크로스오버 40UR750 UHD 4K HDR 비비드 프로페셔널 에서는 플리커 현상 없이 깔끔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모니터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플리커 프리 기술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위해 일반 모니터 (23형) 를 추가로 셋팅한 모습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리커 프리 테스트를 하는 김에 두 제품의 크기와 베젤 두께를 비교해 보았는데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꺼운 베젤로 인한 거슬림 없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으며 듀얼모니터로 셋팅할 때 베젤로 인한 이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화질에 특화된 모니터지만 크로스오버 모니터 답게 다양한 게임관련 기술을 지원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준선 지원으로 정확한 사격이 가능했으며 FPS 모드를 사용해 야간이나 실내에서도 확연한 구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싱크 호환 기술을 지원해 화면 찢어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으며 프리미엄급 IPS 패널이 탑재되어 생생한 컬러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주사율이나 응답속도 등의 게이밍 모니터대비 떨어지지만 밝고 선명한 영상과 시원시원한 대화면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었다. 게이밍 모니터로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가끔씩 게임을 즐긴다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형 모니터 답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32형 대화면에 4K 해상도 지원하며 멀티윈도우를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PBP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한화면에서 영상을 모두 즐길 수 있었다. (해상도가 1920 x 2160 으로 자동 지정되었다.)
PBP 뿐만 아니라 PIP도 지원해 게임이나 작업중에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SNS 나 메신져, 문자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하면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어떤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저하나 반전은 발생하지 않고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 밝기에서는 47W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으며 50% 밝기에서는 27.5W로 소비전력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쟁모델 대비 소비전력이 낮은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진한 컬러표현이 인상적이었으며 밝고 화사 눈으로 보기 상당히 편했다. 특히 레드를 과하게 표현해 작업시 스트레스를 주던 일부 IPS 패널과 달리 자연스럽게 원색을 표현해 주었으며 4K 모니터 답게 디테일도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IPS 모니터와 같이 1,000 : 1 의 고정 명암비를 지원한다. (그레이스케일 차트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었다.) 특히 5백만대 1의 동적 명암비에 HDR 지원으로 자연스러운 명암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원본 사진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진한 컬러 표현이 인상적이었으며 4K 모니터 다운 뛰어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 칼라전문가의 전용 프로파일 까지 지원하는 모니터로 사진편집이나 디자인 용도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2형 대화면과 4K 해상도 지원으로 인물사진 전문 편집이나 많은 내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해야 하는 3D 작업 및 캐드 도면 확인용으로 손색이 없다. 조밀한 픽셀 구성으로 얼굴의 잡티나 머리카락 등을 뭉개짐 없이 표현해 주며 피부톤도 튀거나 왜곡없이 정확히 표현해 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4K 고화질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대화면에 진하고 선명한 색감이 더해져 30형대 미만의 모니터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특히 하단에 2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사무실을 울리는 시원한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정도로 PC를 사용한다면 10만원 대의 보급형 모니터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보급형 모니터는 화질도 뛰어나고 다양한 부가기능도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높은 색 정확도를 요구하는 디자인 등의 작업용으로 PC를 사용할 경우 원할한 작업을 보장하는 모니터를 선택해야 한다.
리뷰를 진행한 크로스오버 32UL3C 4K UHD USB-C PD-HDR 하이라이트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IPS 패널 탑재 모델답게 색이 상당히 진하고 높은 밝기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보여 주었으며 4K 모니터 답게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모니터를 켜고 화면을 보는순간 보급형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다.) 프로페셔널 용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업무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타입 단자와 USB 단자 지원으로 사용성을 높인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미러링을 통해 대화면으로 스마트폰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DEX 모드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 PC와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연결시 영상출력 뿐만 아니라 배터리 까지 충전되며 KVM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디바이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인점도 인상적이었다. PBP와 PIP를 지원해 고해상도 대화면 모니터의 장점을 극대화 했으며 무선리모콘이 포함되어 각종 기능을 편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등 눈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기술을 지원하는 것도 매력적이며 다양한 게임관련 기술이 적용되어 게임도 원할하게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작업에 필요한 대화면 모니터가 필요하거나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활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보급형 모니터와는 화질이나 기능에서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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