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는 탁 트인 시야감으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원할한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많은 제품들이 PIP 나 PBP 등의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만원 초반 정도면 쓸 만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16:9 비율의 일반 모니터와 달리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대화면과 그에 비례하는 높은 해상도, 다양한 고급기능 지원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1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던 예전과 달리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져 메인으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구입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크로스오버 38LGD66C IPS 38 TYPE-C PD 울트라 커브드 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제품으로 10억 7천만 컬러에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LG IPS 패널을 탑재해 디자인과 같은 전문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2300R 곡률의 커버드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자연스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C타입 단자를 기본 지원하고 60W PD충전 기술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중 충전이 가능하며 PIP와 PBP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KVM 기술을 적용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가성비에 특화된 보급형 모니터와는 완전히 다른 화질과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상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모니터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설명서와 무선 리모콘, DP케이블, 베사 연장KIT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C타입 단자와 USB 단자를 지원하는 모델답게 C타입 케이블과 USB B타입 케이볼도 지원한다.
897 x 300 x 434~583 mm의 크기와 8.06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기존 제품대비 가벼워 지긴 했지만 일반 모니터 대비 크고 무거워 넉넉한 여유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며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특성상 상단과 하단을 잡고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한다. (좌우를 들고 이동하면 모니터가 파손될 수 있다.) @ 38형 울트라와이드 해상도에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로 조립부터 신경써야 한다. 스탠드 장착후 모니터를 박스에서 분리하기 바란다.
기기의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진한 블랙컬러에 그레이 컬러의 스탠드를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헤어라인과 흡사한 패턴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호한다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WQHD+ (384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38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높은 해상도로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디테일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21:9 비율을 지원해 다용도로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기업 IPS 커브드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의 왜곡없는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10억 7천만 컬러에 300cd/㎡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하며 sRGB 142.9%, DCI-P3 101.2% 의 색역 지원으로 디자인과 같은 전문작업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HDR을 지원해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하며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했다. 또한 슬림 베젤을 적용해 탁 트인 시야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울트라와이드 비율을 지원해 와이드 영상을 즐기거나 레이싱이나 축구 등의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 화면에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어 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듀얼모니터 환경에서 하나의 영상을 재생할 경우 이음새로 인해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반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이음새가 없기 때문에 편하게 와이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8형 대화면에 WQHD+ 고해상도 지원으로 많은 창을 화면에 띄어두어야 하는 주식 투자자나 업무용 모니터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개에서 3.5개 정도의 창을 띄어두고 여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기면서 웹서핑을 즐기는 등의 멀티 작업도 가능하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1800R 곡률을 지원해 높은 몰입감은 물론 편하게 모니터를 볼 수 있다. 사람의 눈은 사물을 볼때 볼록한 구면의 가장자리를 보는 듯한 왜곡이 일어나는데 평면 모니터의 경우 사진과 같이 보는 거리가 달라져 시선을 분산 시킨다. 커브드 모니터는 눈의 왜곡 현상을 상쇄하도록 설계되어 몰입감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한다.
특히 커브드 패널 뿐만 아니라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블루라이트 감소, 반사를 억제하는 안티글레어 등의 아이케어 기술이 지원되어 안심하고 장시간 게임을 즐기거나 PC를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하단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로고가 세겨져 있으며 하단에는 OSD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 리모콘 수신부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제품은 75Hz 주사율과 1ms (GTG) 응답속도 지원으로 깔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화면 모드, 블랙레벨 설정을 지원해 게이밍 모니터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프리싱크 기술도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를 위해 G싱크 어댑티브 기술도 지원해 게임 실행시 영상의 짤림이나 티어링 현상없이 깔끔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모니터 후면부의 모습으로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헤어라인과 같은 패턴이 적용되어 있으며 상단 중앙에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도난 방지를 위해 시큐리티 홀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탠드 내부에는 100 x 100mm 의 베사홀이 설치되어 벽에 걸거나 ARM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베사연장 볼트가 기본 제공되어 대부분의 환경에서 편하게 모니터를 벽에 부착할 수 있다.
하단 중앙에는 DP 1.4와 HDMI 2.0, C타입 단자가 설치되어 PC나 노트북, 게임콘솔, 스마트폰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오디오 Out 단자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전원 단자를 비롯해 PC에 연결하는 USB B타입 단자와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A타입의 USB 단자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DEX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며 KVM 지원으로 두 대의 PC를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다.)
전용 스탠드의 모습으로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면에는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미연에 방지한다.
틸트만을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엘레베이션과 스위블도 지원해 사용자에 딱 맞게 모니터 위치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무선리모콘을 비롯해 DP와 C타입, USB B 타입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매뉴얼과 베사 연장볼트를 지원한다.
고급혈 패널 탑재와 다양한 단자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질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기능 및 화질 테스트를 위해 모니터를 설치한 모습으로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우폭이 무척 넓기 때문에 모니터 설치전 반드시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공간을 확보하기 바란다.)
DP 와 HDMI, C타입 단자를 지원해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하며 USB 단자를 지원해 허브나 스마트폰 & 노트북 충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HDR 설정도 가능하다.
OSD를 지원하며 무선 리모콘을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핫키를 지원해 입력소스나 화면모드, 화면비율, 볼륨, 블루라이트, 응답속도 등을 빠르게 조정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상세 메뉴의 모습으로 밝기와 명암 설정은 물론 화면 모드, 색온도, 블루라이트 감소, 프리싱크, 멀티윈도우 등의 설정이 가능하며 스피커가 탑재된 모델답게 사운드 관련 메뉴도 제공된다. (키보드를 공유할 수 있는 KVM 기능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나 노트북 연결에 특화된 일반 모니터와 달리 이 제품은 C타입 단자를 지원해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대화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갤럭시 S9을 연결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 했으며 배터리가 고속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DEX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미러링과 DEX 는 스마트폰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모니터와 달리 USB 단자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어 PC를 사용하듯 편하게 DEX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타 제품들과 비교되는 큰 장점이다.)
C타입 단자는 디스플레이 입력 뿐만 아니라 60W PD충전도 지원해 노트북을 연결하면 화면이 출력될 뿐만 아니라 전원이 자동 공급된다. (PD충전과 C타입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노트북에 한함)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과 사무실 &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특히 유용하다.)
고해상도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답게 2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한 화면에서 재생할 수 있는 PIP와 PBP 기능을 제공한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PIP 와 PBP 모두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IP는 화면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주/부 전환 기능을 지원해 화면 방향도 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KVM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탑PC에서 사용하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디바이스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PC와 노트북을 연결한 모습으로 설정을 통해 손쉽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다양한 화면 모드를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상단의 사진은 지원모드를 비교한 모습으로 밝기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평소에는 낮은 밝기로 사용하다가 게임 실행시 리모콘으로 스포츠나 게임모드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단계 블랙레벨 설정을 지원해 게임 등에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델대비 변화폭이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블루라이트의 감소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설정값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 보다는 흰색 배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웹서핑이나 오피스 등에서 사용하기 바란다.)
모니터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플리커 프리 기술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위해 일반 모니터를 추가로 셋팅한 모습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모니터의 플리커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문가 모드 설정후 셔터스피드 1/300 이상으로 셋팅) 테스트용 모니터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데 반해 크로스오버 38LGD66C IPS 38 TYPE-C PD 울트라 커브드는 깜빡임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재생해 주었다. (동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2 와 배틀필드 2042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고급형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진한 색감을 보여주었으며 WQHD+ 해상도 지원으로 디테일도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75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 지원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 주었으며 화면 찟어짐 등의 불편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니터로 레이싱이나 스포츠 게임에서 특히 만족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21:9 비율의 WQHD+ 해상도 지원으로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넓은 화면영역 지원으로 주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용이했다. 게이밍 모니터는 아니지만 평소 레이싱이나 축구 게임등을 즐긴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게이밍 모니터 이상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급형 IPS 패널 탑재 모델답게 TN 이나 VA 계열의 패널을 탑재한 제품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 밝기에서 42W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으며 50% 밝기에서는 29.5W로 소비전력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에서는 0.5W를 유지한다.)
화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깊고 선명한 원색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특정 컬러가 튀는 현상을 보이는 일부 IPS 모니터들과 달리 대부분의 원색을 부드럽게 표현 했으며 번지는 느낌없이 확연한 구분감을 제공했다.
그레이스케일 차트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부분의 IPS 모니터와 같이 1:000 명암비를 지원해 차트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특히 이 제품은 HDR 까지 지원해 사실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원본 JPG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특유의 진한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이 제품은 sRGB 142.9%, DCI-P3 101.2% 의 색역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멀티미디어 용도 뿐만 아니라 사진편집 이나 디자인과 같은 작업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좌우로 펼쳐진 대화면에 커보드 패널이 더해져 일반 모니터를 압도하는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두 개의 5W 스피커가 장착되어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 단, 대부분의 동영상이 16:9 비율을 지원해 화면을 전체화면을 설정하지 않으면 레터박스가 생긴다. 21:9 극장용 영상을 재생하면 잘림이나 레터박스 없는 깔끔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크로스오버의 최고급형 모니터 답게 화질이나 기능, 성능에서 보급형 모델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화면을 보여주는것에 특화된 보급형 모니터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대기업 IPS 패널 탑재라 말씀드리고 싶다. 가독성이나 색감이 떨어지는 일부 모니터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었으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에서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가정용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크리에이터의 작업용 모니터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1:9 비율 디스플레이 탑재도 일반 모니터와 비교되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축구와 같은 스포츠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서 한차원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동영상 감상시 만족감도 상당히 컷다. 또한 넓은 영역을 제공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3개 이상의 창을 띄어두고 작업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제품은 울트라와이드 패널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PIP 와 PBP를 지원하며 KVM 기능도 지원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할 수 있다. PC와 노트북을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강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C타입 단자를 제공해 사용성을 높인것도 매력적이다. 60W PD까지 지원해 노트북과 스마트폰 연결시 대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며 DEX를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모니터에 쉽게 연결해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게이밍 까지 고려한 설계도 인상적이다. 75Hz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 지원으로 FPS 게임에서 부드럽게 캐릭터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리싱크와 G싱크 어댑티브 지원으로 화면 찢어짐 등으로 인한 불편도 느낄 수 없었다. 특히 울트라와이드에 최적화된 레이싱이나 스포츠 게임시 일반 모니터와는 완전히 다른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플리커 프리와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했으며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해 청색파장 으로부터 눈을 지킬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며 급에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도 무척 마음에 든다.
작업용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 유저나 박진감 넘치는 게임 및 동영상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압도적 화면 크기에 뛰어난 화질과 높은 확장성을 지원하는 최고급형 모니터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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