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무실에서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다양한 테스트 제품이 책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책상이 더러워 진다. 책상이 어지러우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출근하면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업무에 들어가곤 한다.
만약 데스크탑PC까지 책상위에 있었다면 비좁은 공간 때문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다. 각종 주변기기 연결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책상위에 올려두지 않은 것은 공간을 확보해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프로 미니 260 G9 734X0PA-P 는 비좁은 책상에도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PC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을 위한 제품으로 특유의 작은 크기로 모니터 측면이나 후면 등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별도로 판매하고는 베사 슬리브를 구매하면 모니터에 장착할 수 있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며 인텔의 최고급형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케이블 연결없이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가성비에 특화된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들과 달리 12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문서작업은 물론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으며 2개의 메모리 슬롯과 여분의 SATA 슬롯을 지원해 업그레이드도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격으로만 승부하는 보급형 미니PC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스탠드와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급형 모델들과 달리 키보드와 마우스는 제공하지 않지만 현재 제품 유통사인 엠엔제이시스템에서 무선 키보드 & 마우스KIT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선착순 증정)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다.
177 x 175 x 34 mm 의 크기와 1.25Kg의 무게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어떤 환경에서도 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가로 거치 뿐만 아니라 스탠드를 이용한 세로 거치가 가능해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설치시 공간을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는 모델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사무 환경에 특화된 모델답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높은 마감 완성도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모델들과 달리 메탈을 사용해 충격이나 추락으로 인한 PC 고장을 최소화 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점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백팩이나 일반 서류가방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무게도 1Kg 초반에 휴대시 부담도 거의 없다. 들고다니는 것 자체가 대단히 힘든 데스크탑PC 와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니타워 PC, 태블릿PC, 스마트폰 과의 크기비교 모습으로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작은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경쟁사 모델들과 달리 HP 에서는 스탠드를 기본 제공해 PC를 세워두고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모니터 옆에 PC를 세워둔 모습으로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았다.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베사 슬리브의 모습으로 베사홀이 설치된 HP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타사 모니터의 경우 베사홀 볼트 규격이 달라 장착되지 않을 수 있다.) 베사 슬리브를 사용하면 사진과 같이 모니터 뒤에 PC를 장착할 수 있어 보다 깔끔하게 책상을 관리할 수 있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메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12세대 인텔 프로세서 스티커와 개봉 확인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알 수 있다. (저전력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상판에 통풍구는 설치되지 않았다.)
PC 전면부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USB 3.2 Gen2의 빠른 속도와 상시전원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를 비롯해 USB 3.2 Gen1 단자와 USB 2.0 단자가 설치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번개 마크가 있는 USB 2.0 단자도 상시전원을 지원한다.)
또한 헤드셋이나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가 전면에 설치되어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상태확인 LED와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PC 후면부의 모습으로 모니터 연결을 위해 DP와 HDMI 단자를 제공하며 2개의 시리얼 포트를 지원해 기업이나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수장비 (시리얼 포트 지원)를 젠더나 어댑터 사용없이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단자가 측면에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USB 3.2 Gen1 단자와 USB 2.0 단자를 지원해 여유롭게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이 중앙에 설치되어 있고 상판을 오픈해 내부 부품을 탈취하거나 교체하지 못하도록 슬라이딩 방식의 락홀을 측면에 설치했다. (측면의 쇠를 당기면 튀어 나오면서 Lock이 걸린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중앙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중앙에는 모니터 등에 장착할 수 있도록 베사홀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 내부의 모습으로 CPU의 열을 식히기 위해 팬과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고 측면에는 SATA 포트를 제공해 HDD나 SSD를 장착으로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 참고로 맨손으로 상판을 분리하기 힘들다. 고무코팅이 되어 있는 (마찰력이 높은) 장갑을 끼고 상판을 전면 단자가 있는 앞으로 밀어주면 쉽게 상판을 분리할 수 있다.
전면부의 모습으로 무선품질을 높이기 위해 2개의 무선랜 안테나가 양 측면에 설치되어 있고 2W 모노 스피커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업무를 보다보면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이 제품은 스피커가 기본 장착되어 외부 스피커나 이어폰 연결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CPU 팬을 들어올리면 2개의 메모리 슬롯이 노출되어 메모리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1개의 4GB DDR4 3200MHz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고 최대 64GB 까지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256GB NVMe SSD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대 2TB 확장 가능) 인텔 최고급형 무선랜카드 AX211 이 장착되어 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과 스탠드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PC와 확연히 비교되는 작은 크기와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해 PC를 책상에 설치한 모습으로 (모니터 크기 27형) 특유의 작은 크기에 스탠드 기본 제공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 특히 전원 단자가 후면에 있고 무선랜카드도 지원해 케이블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12세대 인텔코어 i5-1235U 프로세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4GB DDR4 메모리와 인텔 최고급형 무선랜카드, 256GB NVMe SSD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Pro가 기본 탑재되어 정품 OS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고 수준높은 보안과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TPM 2.0을 기본 지원해 제약없이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다.
@ 컨슈머와 달리 커머셜 환경에서는 특정 장비나 S/W가 윈도우 10에서 최적화 되어 있거나 극도의 안정성을 위해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윈도우 10을 기본 탑재한 것이다. 윈도우 10에서만 호환되는 디바이스나 프로그램을 연결 및 설치했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호환성에 문제가 없을 경우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된다.
4GB 단일 메모리를 사용할 때 에는 내장그래픽이 인텔 UHD였지만 메모리를 추가해 듀얼채널을 구성하면 Iris Xe 로 변신해 더 강력한 3D 성능을 즐길 수 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특징이다.) 상단의 사진은 8GB 메모리를 추가해 듀얼채널로 PC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래픽이 Intel Iris Xe Graphics 로 변신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선랜 만을 지원하는 일반 데스크탑PC와 달리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랜케이블과 상관없이 원하는 곳에 책상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지원으로 주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HP Support Assistant 에서는 시스템의 업데이트와 배터리, 보안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PC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수정 및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후 가장 먼저 업데이트를 실행해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놓기 바란다.)
오디오 컨트롤 앱에서 다양한 설정이 제공되며 (원할한 화상회의를 위해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한다.) 설명서가 포함되어 제품의 사용법 등을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손쉽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HP QuickDrop S/W를 제공한다.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에도 QuickDrop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두기기가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 한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손쉽게 전송할 있다. (동영상을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PC가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3.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전력 소모가 크지 않았으며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임에서는 30W 이상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한 모델답게 전력소모가 대단히 적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실내온도 18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Idle 상태에서는 26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10분간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측정했을 때 50도 중반 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도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PC의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표면 온도가 상당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펜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이나 게임 실행 모두 소음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게임 실행시 팬소음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DP와 HDMI 단자를 지원해 2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디스플레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업무 환경에서 불편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으며 4K 모니터를 연결해 디자인 등의 전문 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 USB 3.2 Gen2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 과는 확연한 속도 차이를 보여주었다.
번개마크가 있는 USB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페어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스피커와 마우스가 정상작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답게 깔끔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화질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집이나 매장등에서 HTPC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전면에 설치된 2W 스피커의 음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출력이 높아 답답함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모노 스피커 이기 때문에 소리의 구분감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단순히 소리를 듣는 용도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정도의 낮은 점유율로 작동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 60% 후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긴 하지만 끊킴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을 이용해 원본사진의 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작업이 가능하긴 했지만 메모리 용량이 4GB 이기 때문에 약간 답답한 느낌을 주었다. 고화질 사진편집이나 디자인 등의 작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듀얼채널은 필수이며 용량도 16GB 정도로 구성하기 바란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33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분 27초의 빠른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메모리만 늘러주면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업무용 S/W나 다중작업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NVMe SSD를 탑재해 HDD 나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LOL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연습모드) 54-83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고성능 게임을 플레이 하는 용도로는 부적합 하지만 LOL 정도는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오버워치2를 실행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34-55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단, 메모리 용량이 4GB에 불과하다 보니 프레임 드랍이 발생해 원할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었다. @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하면 프레임 드랍 현상이 없어지며 내장그래픽도 Iris Xe 로 변신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반드시 메모리를 추가하기 바란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PC가 필요하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업그레이드도 용이해 업무나 학습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큰 장점은 본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뛰어난 공간활용성이라 할 수 있다. 제품 자체가 아주 작을 뿐만 아니라 스탠드를 기본 제공해 세워둘 수 있고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베사 슬리브 사용시 모니터 후면에 부착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성능도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15W 저전력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벤치스코어나 체감 성능은 11세대 데스크탑용 프로세서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뮬론 12세대 H나 T프로세서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업무나 학습용으로 사용할 경우 성능의 부족함은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단, 메모리는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기 바란다. 4GB 기본 메모리는 PC를 사용하는 최소 용량일뿐 실제 PC를 사용할 때 에는 부족함을 느낄 수 없다. 특히 듀얼채널로 설정해야 내장그래픽이 Iris Xe로 변신해 3D 성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풀뱅킹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한 모델답게 시스템 온도가 낮은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팬소음에 거의 들리지 않아 잡소리에 민감한 유저들이 특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점도 아주 마음에 든다. 유선랜만을 지원하는 일반 PC와 달리 인텔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무선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기기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시리얼 포트와 윈도우 10 지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호환되는 PC가 없어 일부러 구형PC를 구입해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시리얼 포트와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특수장비나 구형장비 및 S/W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환경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집이나 사무실 책상에 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PC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다양한 단자 지원으로 확장성 까지 높은 제품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 링크 : https://is.gd/mnjsystemevent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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