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가격대가 천차만별 이기 때문에 구입전 반드시 용도를 생각해야 한다. 게임을 즐기거나 전문가용 S/W를 사용한다면 퍼포먼스를 최우선으로 부품을 구성해야 하지만 학습이나 사무용으로 PC를 사용할 경우 굳이 고가의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펜티엄이나 인텔코어 i3 정도의 시스템 만으로도 인강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성비에 특화된 학습이나 사무용 PC는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선택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단, 스펙이나 가격은 천차만별 이기 때문에 PC 부품을 구별하지 못할 경우 PC를 잘 아는 지인에게 사용 부품의 성능과 전체 가격등을 조언받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만약 PC를 아는 지인이 없다면 리뷰나 사용기 등을 참고해 제품을 구입하면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 데스크탑PC DM500SEA-A24A 는 인강이나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 웹서핑 등의 용도로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딱 맞는 모델로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게이밍PC 등과 달리 윈도우 11 Pro를 기본 탑재 했음에도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어 비용 부담도 최소화 했다.
날렵한 두께로 비좁은 책상에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G7400를 탑재해 캐주얼한 작업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PC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메모리 용량을 늘리거나 M.2 SSD 등을 교체할 수 있다.
동 가격대의 보급형 PC와 비교해 어떤 매리트를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삼성 데스크탑PC DM500SEA-A24A 한사랑씨앤씨 보러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KIT (수신기와 배터리 포함) 이 제공되며 전원 케이블, USB 연장 케이블, 키스킨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20 x 338 x 98 mm 의 크기와 7.55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일반 데스크탑PC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작고 슬림한 제품으로 책상위에 올려 놓았을 때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협소한 집이나 사무실 책상 공간에도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함을 강조하는 오디세이 라인업과 달리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상단부에 광택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인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이라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리뷰를 진행하는 화이트 컬러 (DM500SEA-A24AW) 뿐만 아니라 블랙 (DM500SEA-A24AB) 컬러도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들타워 데스크탑PC와 크기를 비교한 모습으로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슬림PC를 필요로 하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세워두고 사용하는 모델이지만 사진과 같이 가로롤 눕혀놓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PC 위에 모니터를 올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가로로 설치 하더라도 전면 단자를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다. @ 단, 모니터 받침대가 CPU 통풍구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DVD Multi를 지원하더 전작과 달리 최근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지원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DD 공간에 HDD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 중앙에는 아쿠아 블루라이팅이 적용된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2개의 USB 3.2 Gen1 단자와 SDXC를 지원하는 SD카드리더, 오디오 (COMBO)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커버가 설치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먼지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
PC 좌측면의 모습으로 신선한 공기가 원할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CPU 쿨러 부분과 하단에 통풍구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니PC 지만 여유로운 내부 공간과 원할한 공기 순환으로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장시간 업무나 학습용으로 사용할 때 열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PC 후면부의 모습으로 4개의 USB 2.0 단자와 2개의 USB 3.2 Gen1 단자 지원으로 많은 주변기기를 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C타입 단자는 USB 3.2 Gen1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을 위한 PS/2 단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D-SUB 단자를 제공하며 스피커와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도 지원한다. 중앙에는 패널 오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자물쇠 설치 홀이 기본 제공되며 LP타입의 그래픽카드 등을 장착할 수 있도록 슬롯을 제공한다. 또한 하단에는 전원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한다. (PC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을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PC 내부의 모습으로 원할한 공기 흐름을 위해 깔끔하게 케이블이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이 어지럽게 뒤덮여 있으면 공기 순환을 방해해 내부 온도가 올라간다.) 최신 모델답게 H670 칩셋 메인보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4GB 의 DDR4 메모리와 128GB NVMe SSD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손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CPU에 대형 쿨러를 사용해 발열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PCIe 슬롯과 SATA 포트 등을 지원해 주변기기를 추가할 수 있다. (단, 케이스 크기가 작고 파워 서플라이가 270W 이기 때문에 고성능 부품을 장착하기는 힘들다.)
유선랜만을 지원하는 일반PC와 달리 고급형 무선랜카드 인텔 Wi-Fi 6 AX201이 장착되어 랜 케이블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도PC 설치가 가능하며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270W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측면의 커버를 들어 올리면 HDD 장착공간이 노출되어 쉽게 3.5형 HDD를 추가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KIT을 비롯해 전원 케이블과 키스킨, USB 연장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까지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해 PC를 책상에 설치한 모습으로 작은 크기와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쉽게 셋팅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기본 제공되어 케이블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점도 아주 마음에 든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듀얼코어 기반의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G7400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할 급은 아니지만 구형 모델대비 성능이 진일보해 캐주얼한 작업은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4GB DDR4 메모리와 128GB NVMe SSD가 장착되어 있으며 인텔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를 설치할 수 있다. (유선랜을 사용할 경우 랜선이 있는 곳에 PC를 설치해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우 11 Pro가 기본 탑재된 것도 눈에 띈다. 50만원대의 가성비 모델임에도 윈도우가 장착되어 별도의 설치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정품 윈도우가 필수적인 기업 환경에서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저장된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파일 트랙커와 퀵 서치 앱을 제공하며 상태에 따라 배경화면과 메시지를 표시해 주는 라이브 월페이퍼 앱을 지원한다. (배경화면 종류도 늘어났으며 애니메이션 배경화면도 추가되었다.)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바이스 케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정품 OS가 설치된 모델답게 리커버리 앱을 지원해 손쉽게 백업 및 복원을 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큐리티 기능을 지원한다.
업데이트 앱도 지원해 최신의 상태로 PC를 사용할 수 있으며 PC 사용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법을 모르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블루투스 간편연결과 돌비 애트모스 설정이 가능하며 갤럭시탭과 연동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를 제공한다. 사진과 같은 화면 미러링을 지원해 PC사용중에도 스마트폰 작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기간 컨텐츠를 공유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PC가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1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캐주얼한 작업에서도 30W 이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대부분의 캐주얼한 작업에서 소비전력의 차가 거의 없었다. 최고 성능으로 작동하는 게임 실행시에는 65W 까지 소비전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60W 내외로 작동했다.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실내온도 21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0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오버워치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50도 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와 파워서플라이가 설치된 부분을 중심으로 열이 퍼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표면 온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주 조용한 공간에서는 소음이 느껴지지만 조금의 생활소음이 들리면 팬소음이 들리지 않았다. 또한 게임을 실행해도 팬소음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C타입 단자와 HDMI, D-SUB 단자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해 멀티테스킹 작업이 필요한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메모리는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PC지만 끊어짐이나 늘어지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화질 영상을 즐기는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3-7% 대로 작동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는 70% 후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버벅이는 느낌을 들지 않았다.
이 제품은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인텔 무선랜카드가 기본 장착된 제품으로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스피커와 마우스 연결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페어링 되었다.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4GB 의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고화질 사진편집 등을 실행할 경우 메모리 용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41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4분 48초의 빠른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10세대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보다 인코딩 시간이 빠르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텔코어 기반의 고성능PC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인강, 동영상 감상과 같은 용도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128GB NVMe M.2 SSD를 탑재한 제품으로 HDD나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LOL을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한 화면에 모여있는 상황에서도 39-65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옵션을 조정하면 멀티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2를 이용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30-50 프레임으로 실행 되었지만 프레임 드랍이 심해 원할하게 게임을 즐길 수 없었다. (오버워치2 는 6GB 이상의 메모리를 권장한다.) 그냥 테스트를 마치기 아쉬워 8GB의 메모리를 추가해 듀얼채널 (8GB + 4GB) 로 구성후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프레임도 최대 60 후반까지 올라갔을 뿐만 아니라 프레임 드랍 현상이 거의 없어져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게임을 즐기거나 영상편집과 같은 전문작업용 PC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이 제품은 전혀 추천할 모델이 아니다.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성능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말씀드린 용도로 PC가 필요하다면 인텔코어 기반에 외장그래픽이 장착된 PC를 구입하기 바란다.
하지만 본문에서 강조했던 것과 같이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서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 인강, 기타 학습 및 업무용으로는 성능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NVMe SSD가 장착되어 체감성능도 상당히 빠르게 때문이다.
단, 4GB 의 메모리와 128GB SSD 용량은 PC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기준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메모리는 최소 8GB 이상의 듀얼채널을 추천하며 SSD는 여유가 있을 때 256G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HDD를 추가하기 바란다. @ 참고로 10월 동안 제품 유통사인 한사랑씨앤씨에서 메모리 4GB 추가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데스크탑PC 임에도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공하며 윈도우도 기본 탑재된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게 케이블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OS와 드라이버 설치등으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 대부분이 키보드와 마우스, 윈도우를 제공하지 않는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책상 아래에 설치해야 하는 일반 데스크탑PC와 달리 책상위에 올려 두어도 불편이 없으며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랜선 유무에 상관없이 PC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인 점도 만족스러웠다. 최대 3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해 멀티테스킹에 특화된 작업도 불편없이 실행할 수 있으며 전면에 USB 3.2 Gen1 단자가 설치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의 A/S를 받을 수 있는점을 언급하고 싶다. 조립PC보다도 저렴한 가격임에도 삼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추후 유지보수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학습이나 업무용 PC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동 가격대의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완성도와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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