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를 즐기는 당신을 위한 CPU,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 프로세서

2022.06.21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PC에서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은 단연 CPU라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는 게임조차도 CPU의 멀티코어 활용이 늘어나면서 고성능의 최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영상편집이나 각종 전문작업에서는 CPU에 따라 작업시간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주얼하게 게임을 즐기거나 작업을 하는 유저들은 가성비를 고려해 i5 나 i7을 선택하면 되지만 조금이라도 작업시간을 단축하고자 한다면 가격에 구애받지 말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i9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 프로세서는 최상급의 게이밍 데스크탑이나 크리에이터 PC를 조립할 때 적합한 최상급 CPU로 메인스트림급 제품인 i5 나 i7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8+8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를 적용했으며 30MB의 대용량 캐시가 내장되어 부드러운 게이밍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작업시간을 대축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 노멀 프로세서와 달리 오버클럭을 지원해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더 높은 성능으로 변신시킬 수 있으며 내장그래픽을 지원하지 않는 F프로세서와 달리 UHD 770 이 장착되어 외장그래픽을 사용하 필요가 없는 환경에서도 PC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최상급이라는 문구에 걸맞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상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대표하는 스페셜한 모델답게 일반 제품들과는 포장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웨이퍼를 형상화 한 골드 컬러의 케이스에 CPU가 보관되어 있으며 퀵 매뉴얼 등이 제공된다.



제품의 정품 여부는 박스에 있는 스티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일이 사이트에 방문에 SN 넘버를 입력할 필요없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정품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품 등록도 가능하다.


참고로 통합 A/S 센터를 운영하던 예전과 달리 신속 정확한 점검과 빠른 제품 교체등을 위해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등 각 3사 공인대리점에서 각각 맞춤 A/S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점 참고하기 바란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정사각형 형태를 유지했던 전작들과 달리 직사각형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출시 초기만 해도 완전히 달라진 CPU 디자인 때문에 쿨러 선택이 제한적이었지만 출시 6개월 이상이 흐른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쿨러가 LGA 1700 소켓을 지원해 선택에 어려움이 없다.


참고로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 프로세서는 오버클럭에 특화된 모델답게 기본쿨러를 제공하지 않는다. 별도로 쿨러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데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높이는 작업이 필수에 가깝기 때문에 보급형 보다는 중급이나 상급 모델을 구입해 열을 빠르게 제어해야 한다. (쿨러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하다.)


DDR4를 지원하던 기존의 프로세서와 달리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에서는 DDR5 사용이 가능해 더 빠른 속도와 대역폭으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상된 워크플로우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단, 높은 가격으로 인한 PC구입비용 상승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DR5 뿐만 아니라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다. 최상의 성능으로 PC를 사용하고 싶다면 DDR5 메모리 기반의 시스템을 구성하면 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를 이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DDR4 지원 메인보드를 구입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쳐 적용으로 성능을 높인 것은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코어는 단일 및 스레드가 적은 워크로드의 성능으로 위해 제작되어 게이밍과 생산성 활동을 향상시키는 P코어 (성능 코어) 와 멀티스레드에 성능에 최적화 되어 부차적인 작업으로 인한 중단을 최소화 하는 E코어 (효율적인 코어) 로 구성되며 인텔 스레드 디렉터에서 워크로드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관리하여 적합한 코어로 작업을 전송해 와트당 성능을 최적화 한다.


최대 16개의 코어 (8+8) 와 24개 스레드를 지원하고 최대 30MB 의 인텔 스마트캐시 (L3캐시)와 14MB 의 L2 캐시를 지원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이 제품은 UHD 770 내장그래픽도 지원해 고성능을 필요로 하지만 내장그래픽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i9-12900K 프로세서는 노멀 제품들과 달리 최상의 오버클러킹 경험을 제공하며 바이오스 조정 뿐만 아니라 인텔 스피드 옵티마이저를 통해 간편하게 오버클러킹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 3.0를 새롭게 출시해 메모리 오버클러킹을 위한 튜닝등의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B6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무방한 i7-12700 이나 i9-12900 과 달리 이 제품은 배수락이 해제된 오버클럭 전용 프로세서로 Z6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100%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12세대 K프로세서중 최상급 모델이기 때문에 보급형 보다는 전원부가 충실하고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고급형 Z690 메인보드 사용을 권장한다.



최신 게임 테스트에서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 는 전작인 i9-11900K 대비 13%~28%의 성능 향상을 보여 주었으며 하이브리드 코어를 지원하는 제품답게 단일 게이밍이 아닌 게임과 OBS 스트림 및 녹화를 동시 진행했을 경우 84% 높은 FPS 기록을 보여주었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경우 직렬 방식으로 하나씩 작업을 진행할 경우 전작대비 29% 속도가 향상 되었으며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경우 47%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프로세서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아키텍쳐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시간에는 달라진 아키텍쳐 만큼 성능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는지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Z690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테스트에서는 오버클럭을 위해 MSI 의 Z690를 사용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더 높은 성능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2개의 DDR5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구성했다. 또한 발열을 빠르게 제어하기 위해 수냉 쿨러를 사용했으며 900W 의 파워 서플라이와 RTX 2070 그래픽카드, 1TB PCIe 4.0 NVMe SSD를 테스트용 부품으로 사용했다.



리뷰에 사용된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는 메인스트림급 Z690 메인보드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하며 견고한 방열판과 다층 PCB 레이어, 오버클럭에 특화된 설계로 게이밍은 물론 전문작업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신 DDR5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6400MHz를 지원해 구형PC를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튜닝램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XMP 셋팅도 기본 지원한다.


6개의 레이어 PCB 설계로 더 높은 대역폭과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한 것은 물론 신호 전송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16+1+1 페이즈의 견고한 파워 디자인에 대형 히트싱크 적용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올인원 및 커스텀 수냉쿨러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으로 워터펌프의 속도를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워터펌프 핀 헤더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2개의 M.2 SSD 슬롯을 지원하던 전작과 달리 총 4개의 M.2 슬롯을 지원해 여유롭게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며 모든 슬롯에 M.2 쉴드 프로져를 지원해 발열로 인한 SSD의 성능저하를 미연에 방지한다. 여기에 스틸아머 PCI-E 슬롯을 지원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Wi-Fi 6E AX210 무선랜 지원으로 유선 이더넷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를 무선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v5.2와 USB 3.2 Gen2x2 20Gbps 지원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PCIe Gen4 기반의 초고속 NVMe SSD 사용이 가능하며 통합 S/W MSI 센터를 제공해 퍼포먼스 설정은 물론 메인보드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PCI-E 클립을 적용해 그래픽카드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미스틱라이팅 효과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전용 스위치도 제공한다. 또한 M.2 슬롯에는 EZ M.2 클립이 장착되어 드라이버 없이 손쉽게 SSD를 고정시킬 수 있다.



하이닉스에서 출시한 DDR5 4800MHz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구성했으며 (16GB x 2) SSD 는 PCIe 4.0 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는 오버클럭용 프로세서 임을 감안해 900W 정격출력 제품을 사용했으며 수냉쿨러를 사용해 열을 제어했다.




PC조립 및 셋팅을 마치고 바이오스에 진입한 모습으로 CPU 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수락이 해제된 CPU 답게 원터치 오버클럭 기술인 게임부스트가 활성화 되며 튜닝램 사용으로 XMP 프로파일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11 설치후 장치관리자에 진입했을 때 정상적으로 24스레드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PU-Z를 이용해 프로세서의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0nm의 인텔 7 공정으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8코어에 24스레드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4MB의 L2캐시가 제공되며 L3캐시는 30MB 로 기존대비 약 2배 늘어났다. (11세대 i9 프로세서는 16MB)



리뷰에 사용된 i9-12900KF는 다양한 방법으로 오버클럭 할 수 있다. 오버클럭 셋팅에 서투른 유저들은 인텔 스피드 옵티마이저를 사용하거나 메인보드의 원터치 오버클럭 기능 (MSI 는 게임 부스트) 을 사용하면 되고 오버클럭 셋팅이 자유자재로 만질수 있는 하이엔드 유저의 경우 클럭이나 전압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는 인텔 XTU나 메인보드 바이오스 내 오버클럭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게임부스트를 활성화 했으며 CPU 뿐만 아니라 메모리도 6,000MHz 로 오버클럭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버클럭 방식이나 메인보드, CPU 수율등이 따라 스코어는 달라질 수 있다. 이점 감안하고 테스트 결과값을 확인하기 바란다.



CPU-Z의 벤치마크 실행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는 직접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연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멀티스레드가 만점을 훌쩍 넘어가며 600점대에 머물던 싱글 스코어가 800점 대로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11900KF 싱글은 673, 멀티는 6991 이다.)




시네벤치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다. 시네벤치 R20에서 5600~5800 의 스코어를 보여주었던 11900K와 달리 10165의 높은 스코어를 보여 주었으며 R23에서 1600점대의 싱글 스코어와 13000~16000 대의 스코어를 보였던 11900K와 달리 26873의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MARK10 와 퍼포먼스테스트 에서 엄청난 스코어 차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11900KF의 PCMARK10 스코어는 7891, 퍼포먼스 테스트 CPU 스코어는 24205 이다.)




긱벤치 5를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싱글 코어는 2074, 멀티코어는 19546을 보여 주었으며 인텔 XTU 벤치마크 2.0에서는 9139 점을 보여주었다.




11세대 테스트와 동일하게 동일한 RTX 2070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3DMARK를 실행한 모습으로 피지컬이나 콤바인, CPU 스코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3D 성능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그래픽 스코어도 유의미한 상승을 보여주었다. (11900KF의 파스 스코어는 21143, 타임스파이의 스코어는 9055 였다.)



동영상 인코딩과 4K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코딩 시간은 3분 11초가 소요 되었고 (11900KF는 3분 50초) 랜더링 시간은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했으며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2분 43초가 소요되었다. (11900KF는 4분 55초) 또한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는 1분 3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인터넷 및 문서 작업에서는 40도를 넘기지 않았으며 오버워치와 같은 캐주얼한 게임을 플레이 해도 60도 이상으로는 온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단, CPU를 100% 사용하는 벤치마크 실행시 90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갔다. (높은 점유율로 장시간 CPU를 사용하는 S/W를 실행할 경우 반드시 고성능 쿨러를 사용하기 바란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최상급 프로세서 임에도 판매량이 높은 것은 차별화된 성능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벤치마크 스코어에서 확인할 수 있듯 11세대 이전의 프로세서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12세대 하위 모델과도 분명한 성능차를 보여주었다.


특히 배수락이 해제된 오버클럭 프로세서로 CPU와 램오버를 함께 하면 더 강력한 성능으로 변신한다. 인텔이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손쉬운 오버클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을 보면 바이오스 설정을 통한 오버클럭을 쉽게 학습할 수 있어 강력한 성능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이 제품의 성능을 100% 가깝게 끌어 올리려면 메인보드나 파워 서플라이 등 부품들도 급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위해 전원부에 신경쓴 고급형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며 파워 서플라이도 CPU와 GPU의 소비전력을 고려해 넉넉한 용량으로 구입하기 바란다. 또한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급형 쿨러 보다는 고급형 공랭 & 수랭 쿨러 사용을 권장한다.


뛰어난 성능을 구현해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최신 3D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영상편집이나 3D 등의 전문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PC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이다.


가성비 보다는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최상급 데스크탑PC를 조립해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를 추천한다. 한차원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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