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대 인텔코어는 하이브리드 코어 기술과 새로운 공정 적용으로 기존 프로세서와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이런 이유로 게이밍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빠르게 12세대 인텔코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노트북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게이밍 노트북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9-12900H 나 i7-12700H를 탑재한 2020년 게이밍 노트북을 판매하고 있으며 높은 성능으로 시장 반응또한 상당히 좋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OMEN 16-b1033TX 또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과 비교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보급형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모델들과 달리 RTX 3070 Ti 가 장착되어 있고 16GB DDR5 메모리가 듀얼채널로 구성되어 FHD 는 물론 QHD 해상도에서도 최상위 옵션을 설정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오맨 템페스트 냉각 기술을 적용해 CPU와 GPU 뿐만 아니라 전원부에서 발행하는 열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QHD 해상도에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패널이 탑재되어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오맨 시리즈 최신 모델답게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는 성능이나 기능, 전체적인 완성도에서 큰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2년 오맨 게이밍 노트북은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프로세서와 OS, 메모리 용량은 동일하지만 그래픽카드와 해상도는 달라 가격이나 성능, 디스플레이이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제품간 10~20만원의 가격차를 가지고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230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69 x 248 x 23 mm 의 크기와 2.3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고성능 부품만을 사용한 최고급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슬림 노트북과 같은 휴대성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대비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6.1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휴대성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디자인은 이 제품의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슈트를 입은 듯 정갈하며 각도에 따라 컬러가 바뀌는 오맨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최고급형 모델다운 높은 마감완성도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충분히 살렸다.

비슷한 스펙으로 구성된 타 제품들과 비교하면 작고 가벼워 쉽게 휴대할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프리랜서나 직장인을 비롯해 게이머 등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6.1형 대화면을 지원하며 2020년 최고급형 오맨시리즈 모델답게 QHD 해상도를 지원해 한차원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FHD 모델들과 달리 165Hz의 높은 주사율 지원으로 빠른 화면전환이 필수적인 FPS 게임에서 부드럽고 정확하게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림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의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또한 300nits 밝기 지원으로 야간이나 실내맵에서도 명확하게 캐릭터와 배경을 구분할 수 있으며 sRGB 100% 지원으로 게임 뿐만 아니라 높은 색 정확성을 요구하는 전문가용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청색 파장을 줄이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블루값을 줄이면서도 전체 색감을 유지하도록 보정) 장시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중앙에는 HD 와이드비전 웹캠이 설치되어 있고 양 측면에 듀얼 마이크가 부착되어 화상채팅이나 회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6.1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입력이 많은 오피스 등의 사용이 용이하며 RGB 조명을 적용해 단색 LED 지원 제품과는 비교되는 화려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전용 S/W를 통해 컬러와 효과 등을 변경할 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슬림 노트북과 달리 깊은 눌림으로 확연한 피드백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키 간격이 넓은 치클릿 키보드를 적용해 오타나 오작동 없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했다. 게임은 물론 타이핑이 많은 오피스나 학습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답게 26키 롤오버와 안티고스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동시입력이 많은 최신 게임에서 오작동 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 1열에는 전원 버튼과 오맨 게이밍 허브 버튼을 비롯해 볼륨, 밝기, 재생, 터치패드 비활성화 등을 실행할 수 있는 핫키를 제공한다. 또한 외부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도록 팜래스트 중앙에 멀티 터치패드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을때 팜래스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주면 HP고객지원 센터로 연결되어 손쉽게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 재설치시 드라이버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상담 기능을 지원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과 하판 사이에 틈이 있어 한손가락 만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었다. (무게중심을 고려한 설계로 상판을 올렸을 때 하판이 따라 올라오지 않는다.) 또한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충격 등으로 인해 상/하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동중 상하판이 열리면 이물질 등이 유입되어 패널에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와 LED를 비롯해 네트워크를 위한 게이밍 이더넷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mDP 와 HDMI 2.1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C타입의 썬더볼트 4 단자와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하며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와 데이터 백업을 위한 SD 카드리더를 제공한다.

썬더볼트 4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C타입 케이블이나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A타입 젠더를 구입해 일반 주변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두 개의 USB 3.2 Gen1 단자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된 것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3방향 통풍구와 5방향 에어플로우로 안정성을 높인 OMEN 템페스트 쿨링 기술이 적용되어 열로 인한 스로틀링 없이 장시간 높은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팬 블레이드가 전작 대비 2.5배 더 얇아지고 2배 가량 팬이 많아져 (0.2t 두께의 97개 블레이드) 더 강력한 쿨링 성능을 제공하며 직접 접촉 없이 온도를 측정하는 IR 써멀센서가 적용되어 사용환경에 따라 쿨링, 성능 등을 최적화 한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신선한 공기가 원할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상단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미끄러짐 방지 및 신선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두꺼운 고무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내장그래픽,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8시간 35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7%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속충전 기술이 적용되어 빠른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듀얼쿨러와 히트파이프가 장착되어 있고 열이 많은 전원부 까지 히트싱크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CIe Gen3를 지원하는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6000MB/s 이상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PCIe Gen4 NVMe SSD가 장착되어 있으며 대용량 게임을 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1TB 대용량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로 M.2 슬롯을 제공해 대용량 파일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다.

DDR4 메모리를 지원하던 전작과 달리 DDR5 4800Mhz가 장착되어 있으며 (8GB x 2) 두 개의 슬롯을 지원해 손쉽게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형 무선랜카드인 인텔 Wi-Fi 6E AX211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고 688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고 (히든볼트 X) 헤라를 이용해 모서리나 힌지 등을 공략해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었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답게 230W 전원 어댑터가 기본 제공되며 전원 케이블과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0만원대의 게이밍 노트북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펙과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6+8코어 20스레드에 24MB 캐시를 지원하는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2700H가 탑재되어 있으며 RTX 3070 Ti Laptop GPU가 장착되어 최신 3D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6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4.0 NVMe SSD가 장착되어 있고 인텔 최고급형 무선랜과 HD 와이드 웹캠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으며 윈도우 11 Home 이 기본 설치되어 노트북 관리가 수월하며 정품 OS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외장 그래픽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외장 그래픽 RTX 3070 Ti 는 1035MHz 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하며 8GB 의 GDDR6 비디오 전용램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내장그래픽의 간섭으로 인한 성능저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논 옵티머스 설정을 엔비디아 제어판과 오맨 게이밍 허브 S/W에서 제공한다.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전작과 달리 QHD 해상도에 165Hz 주사율 지원으로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오맨 게이밍 허브에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상단의 사진은 S/W를 실행한 모습으로 노트북 모니터링과 네트워크 부스터 모드를 제공하며 퍼포먼스와 팬속도 설정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조명 설정이 가능하며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를 추가로 제공한다. @ 최상의 성능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논 옵티머스로 설정하기 바란다.

HP Support Assitant 에서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원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고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오맨 오디오 컨트롤 앱을 지원해 자신에 맞는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마이크 잡음제거 기술을 지원해 화상회의 등에서 깨끗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파일을 편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HP QuickDrop S/W를 제공한다.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에도 QuickDrop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드래그앤 드롭으로 손쉽게 파일을 전송할 있다. (동영상을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밝기 50%) 캐주얼한 작업에서도 20~30W 대의 소비 전력으로 작동했으며 CPU와 GPU가 최대 성능으로 동작하는 게임에서는 200W 이상으로 소비전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일반 노트북과 달리 소비전력의 변화가 상당히 크다. 단순 참조 정도로만 봐주기 바란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약간의 노이즈가 눈에 띄긴 했지만 선명도는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상회의나 게임 채팅 등의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실내온도 23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5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게임을 10분 정도 플레이 하고 측정했을 때에는 75~85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시 노트북의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중앙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팬이 설치된 부분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팜래스트 온도도 낮아 열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손을 올려두고 타이핑 할 수 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팬소음이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이었으며 게임을 실행하면 44dB 정도까지 팬소음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5Hz 주사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위 프레임과 같이 재생되는 영상 (960 Pixel Per Sec) 을 셔터스피드 1/20 로 촬영한 모습이다. 프레임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수가 적으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시간당 많은 화면이 뿌려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눈으로 영상을 볼 경우 83Hz나 41Hz 의 경우 화면이 늘어지고 깨지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165Hz 의 경우 자연스럽게 UFO 가 이동한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16.1형 대화면에 QHD 해상도를 지원해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패널 탑재로 반사로 인한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HDMI 와 mDP, 썬더볼트 4 단자를 이용해 멀티 디스플레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개의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해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보여 주었으며 16.1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뱅앤올룹슨 기술이 적용된 모델답게 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고화질 동영상 감상 용도로는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무실을 울리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으며 저음 재생력도 뛰어나 중고음 위주의 보급형 노트북 대비 귀의 피로감이 크지 않았다. 사운드에 특화된 모델로 보급형 제품들과는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5% 정도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20% 초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 제품은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 과는 확연한 속도 차이를 보여주었다.

번개 마크가 있는 USB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4분 1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8분 정도 소요되는 구형 게이밍 노트북 대비 3분 이상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또한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도 4~5분대의 시간을 보여주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2분대의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원본사진의 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sRGB 100% 디스플레이에 높은 성능이 더해진 모델로 디자인이나 전문 그래픽 작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17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분 40초의 짧은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던 전작대비 20초 이상 인코딩 시간이 빨라졌다.)

다양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특히 프로세서의 스코어는 11세대 인텔코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게임은 물론 높은 성능이 필수적인 전문가용 S/W 구동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풀옵션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RTX 3060 이하급의 제품들과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PCIe Gen4 SSD를 탑재해 7000MB/s 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TB 대용량을 지원해 최신 게임을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는 140 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FHD 뿐만 아니라 QHD 해상도에서도 165Hz 주사율을 활용하는데 부족함은 전혀 없다.

배틀그라운드를 울트라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에서는 별다른 옵션 조정이 필요 없으며 QHD 에서는 옵션을 적절하게 조정해 주면 165 주사율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배틀필드 2042를 최고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브레이크 스루-이탈 맵) FHD 해상도에서는 100프레임 이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QHD 에서는 보통 70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FHD 해상도 기준 50프레임을 넘기 힘든 게임이다.)

사이버펑크 2077을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리퍼닥 맵) 울트라 옵션에서 최대 80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울트라 옵션 적용이 불가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 분명한 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었다.

포르자 호라이즌 4 벤치마크를 실행한 모습으로 FHD에서 170FPS 의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으며 QHD에서 144 FPS를 보여주었다. 포르자 호라이즌 4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5 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용으로 사용되는 레지던트 이블6 를 구동했는데 32919의 S급 랭킹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