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은 다양한 형태로 변신시킬 수 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도 기본 지원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외부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투인원 노트북을 구입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 크고 두꺼워질 수밖에 없는 힌지구조 등의 이유로 일반 노트북 대비 무게가 무거운 단점이 있다. 많은 유저들이 태블릿PC 처럼 사용하고 싶지만 1Kg을 훌쩍 넘어가는 무게와 부담스러운 크기로 인해 손에 들고 사용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유니씨앤씨에서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360 NT930QEW-A51A 는 쉽게 들고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딱 맞는 모델이다.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를 최소화 했을 뿐만 아니라 무게가 1.04Kg에 불과해 가볍게 들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16GB LPDDR5 메모리가 탑재되어 전작과 비교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FHD웹캠과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지원으로 쌍방향 학습이나 화상회의에서 선명한 영상과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핑거터치 뿐만 아니라 리얼 S펜이 제공되어 필기나 드로잉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보급형 투인원 노트북과는 성능이나 완성도 기능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NT930QEW-A51A 유니씨앤씨 바로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S펜 수납이 가능한 전용 파우치와 그립감을 고려한 유선형의 블루투스 마우스, C타입 to HDMI 어댑터, C타입 to A타입 젠더가 제공되며 65W 전원 어댑터와 C타입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액세서리가 단촐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다양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
302.5 x 202 x 11.5mm 의 크기와 1.04Kg 의 무게로 편하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이지만 일반적인 슬림 노트북보다 날렵한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가벼운 제품으로 휴대성만 뛰어난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달리 쉽게 들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최고급형 투인원 노트북 답게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문이나 먼지등이 잘 묻어나지 않는 샌드 블래스트 마감으로 깔끔하게 노트북을 관리할 수 있으며 보급형 제품을 압도하는 뛰어난 마감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와 달리 모든 부분에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미군사 표준규격의 (MIL-STD-810H)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모델로 높은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에 특화된 모델로 사무실이나 강의실, 카페등 일반적인 외부환경 뿐만 아니라 먼지나 진동, 고온 및 저온의 산업환경 등에서도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노트북 가방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흔히 가지고 다니는 서류가방이나 여성들의 숄더백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 이동시간이 늘어나도 피로감이 크지 않았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 답게 13.3형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슈퍼 AMOLED가 장착되어 보급형 노트북을 압도하는 선명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컬러볼륨 120% 의 높은 색 정확성으로 사실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투인원 노트북 답게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마우스나 터치패드 사용이 힘든 야외에서 손쉽게 앱이나 S/W를 실행하거나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수치를 낮춰 장시간 사용시 발생하는 눈의 피로감이나 블루라이트로 인한 망막손상 가능성을 최소화 한 것도 큰 특징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또한 슬림 노트북 답게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는 줄이고 영상 몰입감은 높였으며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720p HD 웹캠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080p 웹캠이 기본 장착되어 화상회의나 채팅, 셀프촬영 등에서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휴대성에 특화된 모델답게 텐키리스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간격이 넓은 치클릿 방식해 여유로운 타이핑이 가능하며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 지원으로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핫키를 지원해 손쉽게 밝기를 조정하거나 LED를 끌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손가락에 전해지는 키캡의 질감이나 느낌이 상당히 좋았으며 서브형 노트북이지만 팜래스트가 손을 받쳐주어 피로감 없이 타이핑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키보드 대비 키소음이 아주 작아 정숙을 요하는 강의실이나 도서관 등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 1열에는 다양한 펑션키가 설치되어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되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웹서핑을 하거나 일반 작업시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날렵한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홈이 있어 한손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으며 무게 중심을 고려한 설계로 상판을 올리면 하판이 따라 올라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팜래스트 하단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상판열림 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며 태블릿 모드에서 상판과 하판이 잘 떨어지지 않아 편하게 들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부에 마이크가 부착된 것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화상회의에 특화된 노트북으로 일방향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지원으로 명확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으며 깨끗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 힌지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도 조절에 한계가 있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360도로 돌려 태블릿 모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컨텐츠 감상이나 펜 사용을 위한 스탠드와 텐트 모드등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 및 노트북 충전을 위해 썬더볼트 4 단자를 제공하며 (번개 마크가 있는 단자)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C타입 단자와 상태표시 LED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썬더볼트 4 단자와 C타입 단자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고해상도 모니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외장 SSD 등을 연결하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 제공하는 젠더를 사용하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PD충전을 지원해 전원 어댑터 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PD 충전기를 통한 전원 공급도 가능하다. 어디서나 손쉽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좌측과 마찬가지로 C타입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헤드셋이나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 데이터 백업을 위한 microSD 카드리더를 지원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내부의 뜨거운 열이 빠져나가는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CPU가 설치된 상단부에는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AKG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저소음 모드)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6시간 05분 동안 재생된 후 3% 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83%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CPU의 열을 식히기 위해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GB 메모리가 제공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6GB LPDDR5 메모리가 메인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256GB PCIe 4.0 NVMe SSD 등이 설치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63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구현하며 인텔 Wi-Fi 6E AX211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빠른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무선랜 안테나와 스피커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사방에 설치된 고무패드를 분리한 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준다. 이후 헤라를 이용해 힌지 부분을 공략하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단 , 바닥면이 얇기 때문에 과도하게 힘을 주면 휘어질 수 있다.
기본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수준으로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65W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USB 케이블과 퀵 매뉴얼, S펜이 제공되며 A타입 젠더, HDMI 어댑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S펜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부드러운 파우치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인 블루투스 마우스가 제공된다.
휴대성에 특화된 설계와 다양한 고급기능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과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리눅스 탑재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1을 설치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윈도우 설치시 리눅스가 설치된 TINYCORE 드라이브만 삭제하고 드라이버가 제공되는 Driver 드라이브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 윈도우를 설치 한 후 D드라이브로 이동해 실행 파일을 선택하면 손쉽게 드라이버와 S/W를 설치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4개의 성능 코어와 8개의 효율적인 코어로 구성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5-1240P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을 지원하며 16GB의 LPDDR5 메모리가 온보드로 설치되어 있다.
또한 256GB PCIe 4.0 NVMe SSD를 제공하며 FHD 웹캠과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인텔 무선랜 Wi-Fi 6E AX211 지원으로 초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5.1 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에어커맨드 앱을 제공해 펜관련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 작품을 포함한 컬러링 템플릿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 PEN UP 앱이 제공되어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저장된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퀵 서치 앱을 제공하며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상태 (시간, 날씨 등등) 에 따라 새로운 사진을 배경화면을 지정하는 라이브 월페이퍼 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바이스 케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큐리티 기능을 지원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 앱도 지원해 최신의 상태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고급형 노트북 답게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제공한다.
삼성 플로우를 제공해 사진과 같은 화면 미러링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간단하게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Quick Share를 지원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연결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Second Screen 이 제공되며 프라이빗 쉐어를 지원해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구현했다. 윈도우 헬로에 비밀번호와 지문을 등록한 후 간편하게 로그인을 실행할 수 있다.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 Settings의 모습으로 블루투스 연결과 사운드 &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며 퍼포먼스 설정과 웹캠에 효과를 적용하는 스튜디오 모드, 자동부팅, USB 충전,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을 지원한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HD 웹캠과 확연한 화질차를 보여주었다. 동영상 촬영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화상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모드, 밝기 50%) 대부분의 작업에서 낮은 전력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게임 실행시에는 40W 이상까지 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25W~30W 에서 게임이 실행 되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실내온도 20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9~43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오버워치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90도 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70~80도 내외에서 게임이 실행 되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가 설치된 좌측 상단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의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타이핑시 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문서작업 등에서는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으며 게임 실행시에도 팬소음이 상당히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터치인식 테스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급형 투인원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있음에도 감촉이나 펜을통해 손에 전해지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으며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아 이질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보관은 편하지만 그립감이 떨어지는 기존의 빌트인 S펜과 달리 일반 볼펜 수준의 그립감을 제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부드럽게 핑거 터치가 동작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태블릿 모드 등을 이용해 컨텐츠를 감상할 경우 키보드 없이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슈퍼 AMOLED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FHD 해상도에 슬림 베젤을 지원해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글레어 타입이긴 하지만 반사율이 높지 않고 밝기도 상당히 높아 야외에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썬더볼트 4 단자와 2개의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해 사진과 같이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K 모니터도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 제공하는 HDMI 어댑터를 사용하면 HDMI 로 연결할 수 있다.)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USB 3.2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0MB/s 가 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썬더볼트4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의 충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충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Settings에서 USB 충전을 활성화 해야 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피커와 마우스 연결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페어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슈퍼 AMOLED 특유의 진한 색감이 매력적이었으며 슬림 베젤 적용으로 화면이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동중이나 외부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제품이 될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의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 답게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음악은 물론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에서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1~6%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30%대 후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영상과 웹사이트 모두 끊어짐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원본 사진을 편집할 수 있었다.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성능도 뛰어나 사진편집은 물론 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0 초가 소요되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강용이나 동영상 감상, 오피스 사용뿐만 아니라 고성능을 요하는 S/W 도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특히 CPU 스코어의 경우 11세대를 압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구형 노트북의 UHD 내장 그래픽과는 확연한 스코어 차이를 보여주었다. 심플한 온라인 게임 정도는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PCIe 3.0 NVMe SSD 대비 1.8배 정도 빠른 PCIe 4.0 SSD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LOL을 최고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 모드) 94-151 프레임으로 작동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멀티게임도 원할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를 실행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67-132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휴대하며 외부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는 제품이라 자신한다. 디스플레이가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슬림 노트북 수준으로 무게를 줄여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16GB 의 LPDDR5 메모리를 적용해 전작과 확연히 비교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듀얼팬을 장착해 퍼포먼스에 특화된 15.6형 시리즈와 달리 사용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긴 하지만 기본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필기감 구현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립감이 뛰어난 S펜 지원으로 편하게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며 딜레이가 거의 없으며 논글레어 패널에 글을 쓰는듯한 필기감을 주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양한 고급기능 지원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3개의 C타입 단자 모두 디스플레이 출력과 PD충전을 지원해 총 4개의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했으며 임의로 구입한 PD충전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으로 야간에도 편하게 타이핑 할 수 있었으며 디스플레이가 회전하고 터치까지 지원해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었다.
화상학습이나 회의가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을 배려해 웹캠의 화질을 높이고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슈퍼 AMOLED 특유의 선명한 화질도 인상적이었으며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지원해 귀도 무척 즐거웠다. 또한 다양한 S/W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점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양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휴대성과 성능,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급형 노트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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