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노트북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휴대성에 특화된 슬림 노트북의 경우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에 한계가 있으며 퍼포먼스에 특화된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사용하는 부품이 많고 열을 식혀주기 위해 듀얼팬과 수많은 히트파이프 등을 장착하다 보니 휴대성이 떨어지게 된다.

물론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들도 시장에 판매되고 있지만 최고급형 이나 프리미엄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은 쉽게 구입하기 힘들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DELL 인스피론15 5510 DN5510-WH02KR 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노트북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제품이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슬림 노트북과 달리 11세대 인텔코어 H프로세서를 기본 탑재하고 16GB DDR4 메모리와 MX450 외장그래픽을 적용해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를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3Kg 정도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에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해져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용도로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5.6형의 대화면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300 nits 의 높은 밝기에 광시야각 패널 탑재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sRGB 100% 지원으로 심플한 디자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로우 블루라이트 TUV 인증으로 눈의 피로감이나 시력저하 등을 최소화 한다.

기존의 인스피론 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다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356 x 228.9 x 14.6~17.9 mm의 크기와 1.63Kg의 무게를 지원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저전력 프로세서 기반의 슬림 노트북과 대비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2Kg을 훌쩍 넘어가는 일반적인 고성능 노트북 대비 슬림하고 가벼워 충분히 들고 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하며 PD 충전도 지원해 전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인스피론 제품들과 같이 상당히 깔끔한 것을 확인할 있다. 플래티넘 실버 컬러가 적용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는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알루미늄 상판 커버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이나 내부 부품을 보호한다. (지문이나 먼지등도 잘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노트북을 관리할 수 있다.)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기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지만 슬림 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줄이고 무게 부담도 최소화 해 일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다. 높은 성능의 노트북을 필요로 하지만 휴대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4면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크기는 줄이고 몰입감은 높였으며 (본체대비 화면비가 87% 에 달한다.) 광시야각 패널 탑재로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50 nits를 지원하는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300 nits 의 밝기를 지원해 실외나 밝은 조명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sRGB 100% 색재현율 지원으로 높은 선명도를 보여준다. 특히 이 제품은 돌비 비전 지원으로 풍부한 음영 표현이 가능하며 (돌비 비전 컨텐츠에 한함) 로우 블루라이트 TUV 인증으로 장시간 사용시 시력저하나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한다.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으로 인해 패널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며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상단에 설치된 웹캠은 중앙부 뿐만 아니라 주변부 까지 선명하게 표현하는 4요소 렌즈를 적용해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 양 측면에는 듀얼 어레이 마이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웹캠을 이용한 정보 탈취나 사생활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셔터를 제공한다.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가려주기 때문에 해킹으로 노트북 사용권한을 획득 하더라도 사용자나 주변 상황을 전혀 볼 수 없다.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클릿 방식 특유의 넓은 키간격으로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하며 밝기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를 지원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는 구분감이 확연해 눈으로 키를 확인하지 않도록 원할한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넓은 팜래스트가 손을 받쳐주고 리프트 힌지가 키보드에 각도를 주어 타이핑 만족감을 높여 주었다. (후면이 들려 타이핑하기 좋은 각도를 만들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액체유입 방지 키보드를 적용해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완전 방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힌지 중앙부에는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NUM키 상단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한 전원버튼이 설치되어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대형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사용성을 높였으며 다이아몬트 컷팅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날렵함이 돋보이는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부에 틈이 있어 한손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와 LED가 설치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와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썬더볼트4 단자도 제공된다.

썬더볼트4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A타입 젠더를 사용하면 일반 주변기기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PD 충전을 지원해 기본 충전기 뿐만 아니라 PD충전기를 구입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오디오 (COMBO) 단자와 USB 3.2 Gen1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데이터 백업을 위해 SD슬롯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상판 오픈시 본체 뒷면이 자연스레 올라가 바닥면으로 원할하게 공기가 유입되는 리프트 힌지를 지원한다. (바닥과 노트북에 공간이 생겨 냉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키보드에 각도가 형성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타이핑이 가능해 진다.)

노트북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과 하단에 고무패드가 장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상단에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6시간 16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한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50% 배터리가 충전되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닥면에도 쿨링 패드가 부착되어 열을 빠르게 발산한다. 또한 2개의 메모리 슬롯을 기본 지원해 용량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8GB 메모리가 각각 장착되어 있다.) 512GB NVMe SSD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여분의 M.2 슬롯 지원으로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중앙에는 인텔의 최고급형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342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피커와 무선랜 안테나가 사이드에 부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면 된다. 힌지 부분에 있는 두 개의 볼트를 풀면 자동으로 바닥면에 틈이 생겨 쉽게 분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퀄리티 높은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고급기술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신 11세대 인텔코어 H프로세서 i7-1137H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GB 의 메모리와 512GB NVMe SSD를 지원해 보급형 제품들과는 확연한 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MX450 이 장착되어 캐주얼 3D게임 정도는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TPM 2.0 과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보안이 필요한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HD 웹캠이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도스로 판매되는 제품들과 달리 윈도우 10 Home 이 기본 탑재되어 OS나 드라이버 설치의 불편이 없으며 정품 OS가 필수적인 기업 환경에서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외장 그래픽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외장 그래픽 MX450 은 1575MHz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며 2GB 의 GDDR5 비디오 전용램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델 모바일 커넥터를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스토어를 통해 전용 S/W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에서 전화 걸기 및 문자 전송, SNS 사용 등이 가능하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바로 노트북 화면에 띄어주기 때문에 학습이나 업무중 스마트폰을 보고 확인하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전원버튼에 탑재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윈도우 헬로에서 비밀번호와 지문을 등록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어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시 데이터 유출 등의 걱정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인 Support Assist를 제공하며 배터리와 퍼포먼스 설정을 위해 파워 매니저를 제공한다. 또한 업데이트 S/W 가 별도로 제공되어 최상의 노트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설정할 수 있는 델 시네마 컬러를 지원하며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위해 WAVES MaxxAudio Pro를 지원한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2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선명도나 디테일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화상회의는 물론 셀프촬영 용도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기 50%) H프로세서와 외장그래픽을 사용하는 모델임에도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20W대로 작동했다. 단, 높은 성능을 구현하야 하는 게임 플레이 에서는 소비전력이 60W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장 그래픽 우선에 고성능 모드로 설정한 상태이다. 그래픽을 자동이나 통합그래픽으로 설정하면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잇는 모습으로 (사무실 온도 25도, 고성능 모드) 아무 작업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9도 정도로 작동했으며 오버워치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80도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다. (원팬 제품임에도 70-80도 사이로 온도를 잘 제어해 주었다.)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노트북의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중앙부와 힌지 부분에 통풍구에 열이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 부분은 온도가 낮아 타이핑이나 게임시 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문서작업 등에서는 팬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그에반해 게임을 실행하면 팬이 최고 속도로 동작해 소음이 발생했다. 단, 고주파음 등은 발생하지 않고 게임 사운드에 묻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 저하나 반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모델로 대부분의 각도에서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15.6형 디스플레이 크기에 FHD 해상도와 슬림 베젤 적용으로 2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없이 편하게 화면을 볼 수 있었다.

HDMI 단자가 기본 제공되며 썬더볼트4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두 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4K 모니터와 FHD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세대 인텔코어 H프로세서와 지포스 MX450이 탑재된 제품 답게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었다. 다중창 사용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0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15.6형 대화면을 지원해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4면 슬림베젤이 적용되어 거슬리는 느낌없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높은 출력이 인상적이었다. 볼륨을 높여도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고음 뿐만 아니라 저음도 일정수준 이상 재생되어 귀가 피로하지 않았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대의 낮은 점유율로 동작 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순간적으로 40% 정도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끊킴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썬더볼트4 단자 지원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USB 3.2 지원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Gen1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단, 노트북의 전원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페어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이 정상적으로 연결 되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원본사진의 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답게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11세대 인텔코어 H프로세서와 MX450 외장그래픽, 16GB 메모리가 탑재된 모델로 웹디자인 등의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7 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분 41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급형 노트북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S/W는 물론 업무용 S/W 등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UHD 내장 그래픽과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여유롭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리스 Xe 그래픽보다 스코어가 낮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제 게임 테스트에서는 더 높은 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512GB 대용량을 지원해 고화질 동영상 등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를 이용해 게임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133-178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더 높은 옵션에서도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래픽 전용램이 적용되어 내장그래픽 노트북 대비 프레임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배틀그라운드를 최하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74-97 프레임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전력 프로세서 + 내장그래픽 제품들과는 확연한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노트북으로 온도 또한 80도를 넘지 않아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