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과 같은 캐주얼한 작업에는 일반 모니터를 사용해도 불편이 없다. 하지만 게임이나 전문 작업의 경우 모니터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성능이나 화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기반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며 사진편집이나 디자인 등의 작업시에는 높은 해상도에 퀄리티 높은 패널을 탑재한 전문가용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 제품군 모두 일반 모니터 대비 가격대가 높지만 화질이나 성능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쾌적한 게임과 작업을 보장한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HP Z Display Z27u G3 는 디자인, 캐드, 3D 작업등의 전문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로 화질이나 기능, 성능에서 보급형 모니터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27형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고 4면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넓은 작업 영역을 제공하며 IPS 패널 탑재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쟁 모델들과 달리 하드웨어 기반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캘리브레이션 작업후 출고되어 정확한 색 표현이 중요한 전문가들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PD 100W를 지원해 모니터 연결 만으로 노트북 등의 전원공급이 가능하다.
일반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HP Z Display G3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다. 기본적인 디자인이나 화면비율 및 색재현률, 응답속도, 패널 등은 동일한데 반해 해상도나 크기 PD 나 PIP 와 같은 기능 지원은 모델에 따라 다르다. 리뷰를 진행하는 Z27u 가 최상위 제품이며 PD 지원을 제외하고 동일한 스펙으로 구성된 Z27q을 비롯해 24형 모델 2종이 판매되고 있다. 사용자는 가격이나 기능, 크기를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HP Z Display G3 시리즈는 전문가용 모니터로 이전 세대 제품대비 두께를 줄여 디자인 만족감을 높였으며 80%의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포장 박스는 100% 재활용 가능) 하드웨어 기반의 로우 블루라이트 지원으로 장시간 작업시 발생하는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했으며 캘리브레이션 후 출고되어 직원간 같은 색 표현이 필요한 기업등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의 경우 동일 모델을 구입해도 약간씩 색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 제품은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그 차이를 최소화 했다.)
HP Z Display G3 시리즈는 모니터끼리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 기술을 지원한다. 영상 출력을 위해서는 PC나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와 연결해야 하는 대부분의 모니터와 달리 모니터간 연결 만으로 영상이 출력되어 다중 모니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인 ZBook 과 Z27u를 C타입으로 연결한 후 2번과 3번, 3번과 4번 모니터를 DP로 연결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니터에는 DP In 뿐만 아니라 DP Out 단자도 지원해 모니터간 연결에 어려움이 없다.)
풀 KIT 의 모습으로 모니터를 비롯해 전원 케이블과 DP 케이블, 퀵 매뉴얼이 제공되며 C타입 케이블과 베사 브라켓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12.3 x 205 x 530.4 mm 의 크기와 6.2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일반 모니터와 달리 멀티스탠드가 장착되어 무게감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장소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4면 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최소화 한 모델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누가봐도 전문가용 모니터라 생각할 수 있을만큼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트럴 터보 실버 마감으로 차분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계도 매력적이다. 또한 제품의 급에 걸맞는 높은 마감 완성도 또한 인상적이었다.
27형의 크기와 QHD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3면 마이크로 엣지 베젤에 90% 본체대비 화면비, 36.5mm 의 엣지 두께를 가지고 있던 G2 시리즈와 달리 하단부를 포함한 4면 마이크로 엣지 베젤에 93% 본체대비 화면비, 6.5mm 의 엣지두께 지원으로 디자인 만족감을 높이는 동시에 탁 트인 시야감을 경험할 수 있다.
IPS 패널 탑재로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sRGB 99%, 85% DCI-P3 지원으로 정확한 색 표현을 보장한다. 특히 도입부에서도 강조한 것과 같이 캘리브레이션 후 제품이 출고되기 때문에 구성원간 동일한 결과물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팀이나 기업에서 대량으로 구입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QHD 고해상도 지원으로 캐드나 3D와 같은 전문 작업용으로도 적합하며 350 nits 의 높은 밝기 지원으로 밝고 화사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전원 버튼과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장시간 작업에 집중해야 하는 작업자의 눈건강 까지 고려한 모델로 하드웨어 블루라이트 저감필터가 장착되어 블루라이트로 인한 눈건강 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안티 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화면이 깜빡이며 눈에 피로를 가중시키는 플리커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며 집중력 및 업무 능률을 향상시킨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통풍구가 설티되어 있고 하단 양 측면에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조그 버튼과 2개의 USB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USB 단자에는 주변기기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멀티스탠드가 장착된 모델이지만 벽에 걸거나 ARM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100 x 100mm 베사 브라켓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1분 이내에 브라켓 장착이 가능하다.)
단자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PC나 노트북 연결을 위한 DP, HDMI, C타입 단자가 제공되며 데이지 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DP Out 단자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더넷과 2개의 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전원 단자와 전원 스위치,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4개의 USB 단자가 제공되어 USB HUB로 활용할 수 있다. B타입 단자를 별도로 제공하는 대부분의 모니터와 달리 C타입 연결시 HUB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B타입 단자를 제공하지 않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디자인 만족감을 한껏 높인 스탠드의 모습으로 바닥에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후면에는 케이블 정리를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 깔끔하게 모니터를 셋팅할 수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틸트만을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멀티스탠드가 제공되어 사용자에 맞는 최상의 PC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비롯해 전원과 DP, C타입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과 배사 브라켓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화질에 특화된 패널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질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니터의 대략적인 크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테스트용 PC와 함께 책상에 셋팅한 모습으로 27형 모델답게 많은 공간은 차지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QHD 해상도에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로 단자 선택에 제한은 없다. 사용자의 PC나 노트북 환경에 따라 DP, HDMI, C타입 중 원하는 단자를 선택하면 된다.
2개 이상의 창을 띄어두기 힘든 FHD 해상도 모니터와 달리 이 제품은 QHD 지원으로 3개의 창을 한번에 띄어둘 수 있다.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작업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ZBook 와 같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연결할 경우 C타입 단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100W PD를 지원해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영상 출력과 전원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 지며 모니터에 설치된 4개의 USB 단자를 허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로모드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어 DTP (전자출판)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세로로 설계된 각종 작업물의 편집이 용이하다. 또한 문서나 PPT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을 가득 채워 세로직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C타입 입력과 USB 단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로 삼성 DEX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USB 단자에 연결해 주면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손쉽게 OSD를 조정할 수 있도록 조그 버튼이 후면에 설치되어 있고 상세메뉴를 지원하는 중앙 버튼 뿐만 아니라 사방에 핫키를 제공해 밝기나 컬러 등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버튼의 움직임을 설계해 굳이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도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선택해 조정할 수 있었다.)
OSD 메뉴의 모습으로 밝기와 명암비와 같은 기본 메뉴를 비롯해 이미지 및 컬러, 입력 등 다양한 환경설정을 제공한다. 또한 PIP 설정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Power 모드가 별도로 제공되는 것도 눈에 띈다.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화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특유의 진한 색감을 보여 주었으며 일부 IPS 모델과 달리 일부 원색이 튀는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QHD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색 자체가 훨씬 진하게 느껴졌다.
대부분의 IPS 패널 모니터와 같이 1000 : 1 의 명암비를 지원해 일반적인 그레이스케일 차트는 충분히 구분할 수 있었다. (천만대 : 1 의 높은 동적명암비를 지원해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입체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모니터로 디자인이나 3D, 캐드 전문가나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화질 모니터로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확하게 색을 표현하며 QHD 해상도에 기반한 높은 디테일을 구현한다. 인물사진 편집이나 캐드 도면 및 3D 작업시 얇은 머리카락 이나 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가독성도 뛰어나 선이 흐려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원본 JPG 파일을 이용해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의 특징을 보여주듯 색 하나하나가 진하게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 작업을 하는 일반 유저는 물론 정확하게 색을 확인하고 작업해야 하는 디자인 관련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베젤리스 방식에 4면 슬림베젤이 더해진 제품답게 모니터 답게 가득찬 화면이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었으며 IPS 특유의 진한 색감으로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동영상 감상은 물론 고화질 영상편집 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화면 모드를 기본 모드인 RGB와 비교한 모습이다. 작업물이나 컨텐츠의 성격에 따라 모드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전문가용 제품다운 메뉴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OSD 등에서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선택해야 하는 대부분의 모니터와 달리 하드웨어 블루라이트 감소 기술이 적용되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특히 색을 왜곡하는 S/W 방식과 달리 정확한 색상표현이 이루어져 전문 작업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모니터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플리커 프리 기술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위해 일반 모니터를 추가로 셋팅한 모습으로 눈으로 볼 때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모니터의 플리커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나 매뉴얼 모드로 설정하고 셔터스피드 1/300 이상으로 셋팅) 테스트용 모니터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데 반해 HP Z Display Z27u G3 는 깜빡임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재생해 주었다. (동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의 기본 크기와 베젤 등을 비교한 모습으로 23형 모니터와는 분명한 두께와 크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베젤 사이즈도 확연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저하나 반전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VA이나 TN 계열의 패널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모니터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IP와 PBP 기술을 지원한다. OSD를 통해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과 같이 두 개의 영상을 동일 비율로 재생하는 PBP 설정이 가능하며 메인 화면에 작은 서브화면이 표시되는 PIP 도 활용할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이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지원해 PIP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작업을 하면서 스마트폰에 매뉴얼이나 관련자료를 저장해 활용할 수 있으며 SNS 나 메신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 밝기에서 23.5W 정도의 소비전력을 보여 주었으며 50% 밝기에서는 16.5W로 소비전력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에서는 0.5W를 유지한다.)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는 아니지만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도 부족함이 없다. QHD 해상도 특유의 높은 디테일 IPS 패널의 선명한 영상이 더해져 화사한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밝기 지원으로 야간이나 실내맵에서도 명확하게 캐릭터와 배경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응답속도도 빠른 편으로 잔상등의 불편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가정용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권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모니터 활용성이 명확한 모델로 정확한 색 표현이 필수적이고 높은 해상도로 디테일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특화된 모니터가 필요하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
HP Z Display Z27u G3는 QHD 해상도에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로 보급형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디테일과 색감을 제공한다. sRGB 99%, 85% DCI-P3를 지원해 정확하게 색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캘리브레이션 후 제품이 출고되기 때문에 제품간 색의 편차도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크리에이터와 같은 개인 유저는 물론 디자인을 비롯해 결과물 전달시 동일 컬러로 인지해야 하는 기업용 (디자인 관련 부서의)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눈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지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저감필터가 내장되어 색상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눈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안티 글레어 타입을 적용하고 플리커 프리를 지원해 난반사나 깜박임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차별화된 기술 지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100W PD 지원으로 노트북과의 연결만으로 영상 출력과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데이지 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손쉽게 노트북의 모니터를 확장할 수 있었다. 또한 PIP와 PBP 지원으로 다양하게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일반 모니터를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도 인상적이며 멀티스탠드 제공으로 모니터 활용성을 높인점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싶다.
전문가용 모니터임에도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쟁 모델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화질과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나 기업에게 추천한다.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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