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눈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니터를 들 수 있는데 눈에 안좋은 영상을 미치는 청색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보급형 모니터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화면 깜빡임으로 피로감을 유발하는 플리커 현상 없는 플리커 프리 기술도 기본 지원하는 추세이다.
스마트폰 등도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어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시력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단순히 빛을 비추던 기존의 조명과 달리 눈건강은 물론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인 조명들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전자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 는 자녀의 눈건강을 지켜주고 싶은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로 멜라토닌 억제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억제를 최소화 해 숙면을 도와준다.
7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5단계 색온도 조절을 지원해 사용자의 활동이나 취향에 따라 조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고속충전 기능도 지원해 책상 등에 놓아두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스탠드 조명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삼성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 슬기로운비투비세상 보러가기
풀KIT 의 모습으로 생체리듬 LED 데스크 램프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설명서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80 x 270 x 420mm 의 크기와 1.52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한없이 가벼운 저가형 스탠드와 달리 묵직한 느낌을 주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들고 원하는 곳에 설치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다. 무게 중심이 원형의 컨트롤러 부분에 형성되어 책상의 충격이나 흔들림이 발생해도 LED 램프가 넘어지지 않는다.
기기의 디자인은 무척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사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지지대 부분에 실버 컬러의 메탈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저가형 제품들과 달리 마감 완성도도 상당히 뛰어났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버튼과 단자부 구성도 인상적이었다.
헤드 부분의 모습으로 LED 램프와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투명 형태의 커버가 부착되어 자연스러운 빛의 산란을 돕는다. (강한 빛이 직접 비추게 되면 눈이 피로해 지게 된다.)
삼성전자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는 다양한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억제해 생체리듬을 활성화 및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거나 멜라토닌 억제를 최소화 해 안정감을 높이고 숙면을 돕는다.
헤드 상단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홀이 설치된 것이 눈에 띈다. 필라멘트를 적용한 일반 조명과 비교해 열이 거의 안나는 제품이긴 하지만 오랜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이다.
이 제품은 고급형 LED를 사용한 제품답게 빛의 떨림 (플리커) 현상을 최소화 해 눈의 피로나 시력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빛 아래서 색을 표현하는 연색 지수가 80 이상으로 책이나 사물의 생생한 컬러를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내광성 (자외선 조사를 받았을 때 LED 의 성능 저하 및 빛바램이 일어나는 현상)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삼성 자체 신뢰도 시험) 오랜시간 사용으로 인한 빛바램 걱정없이 언제나 새제품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각도조절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단계 각도 조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진과 같이 헤드 부분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어떤 자세에서도 자연스러운 빛을 경험할 수 있다.
3개의 관절 부위에는 사진과 같이 홈이 파여 있어 드라이버 와 같은 툴을 사용할 필요없이 동전을 이용해 관절의 압력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각각의 관절은 깔끔하게 마감 처리가 되어 있으며 후면에 스톱퍼가 설치되어 일정각도 이상으로 펴지는 것을 방지한다. (과도하게 각도가 조절되면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넘어질 수 있다.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관절의 압력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걸리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움직여 사용자가 의도한 각도로 사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스탠드 전체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하단 관절의 모습이다. 이 제품은 3개의 관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헤드 부분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자유롭게 길이를 늘릴 수 있으며 바닥면 가까이 조명을 셋팅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단에 있는 컨트롤러의 모습으로 무게추 등이 설치되어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단에는 사진과 같이 터치 버튼이 설치되어 밝기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밝기의 경우 -와 +를 포함해 7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색온도는 자주 사용되는 색온도를 중심으로 5단계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손쉽게 조명을 ON/OFF 할 수 있다.
컨트롤러 측면에는 전원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 충전을 위해 USB 단자를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5V 만을 지원하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9V/1.5A를 지원해 스마트폰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학생이나 직장인 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스펀지 형태의 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당한 쿠션감으로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며 미끄러짐을 막아준다.
깔끔한 디자인과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누른 모습으로 LED가 책상을 환하게 비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3개의 관절이 지원되어 원하는 대로 조명 위치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었으며 터치 방식을 지원해 손쉽게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USB 단자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고속충전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때 스마트폰 충전기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것이다.
2~3단계 정도의 밝기 조절을 지원하는 저가형 모델들과 달리 사진과 같이 7단계 밝기조절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빛이 퍼져 높은 밝기에서도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사진과 같이 5단계 색온도 조절을 지원해 휴식이나 독서, 학습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주광색의 3000K 나 3500K 는 밤시간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휴식이나 수면의 질을 개선하며 푸른빛의 5000K 나 6500K 는 멜라토닌 억제로 두뇌를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 학습이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LED 램프답게 소비전력이 대단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독서용 LED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빛이 하단으로 자연스럽게 퍼져 피로감이 크지 않으며 사용자에 맞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책을 읽을 때 눈에 피로감이 크지 않다.
또한 색온도 조절을 통해 집중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자녀들의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형광등 환경에서는 낮은 밝기로 인해 책상 주위가 어두침침해 눈의 피로가 누적되는데 삼성전자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 는 7단계 밝기 조정이 가능해 자녀들이 원하는 대로 밝기를 조절해 눈의 피로감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침실등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낮은 색온도로 설정하면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해 더 빠른 시간에 숙면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침실등을 사용할 때 전기세 걱정을 하는데 이 제품은 최소 밝기에서 1W (노트포럼 측정기준) 정도에 불과한 낮은 소비전력 으로 작동해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 24시간 켜져있는 공유기의 경우 5~8W 정도의 소비전력으로 작동한다. 얼마나 저전력으로 구동하는 제품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 장시간 PC나 노트북을 사용하면 눈이 피로해 질 수밖에 없다. 모니터 화면에서만 밝은 빛이 나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 는 3개의 관절과 헤드 회전을 지원해 화면에 빛을 비추지 않고 키보드와 책상 중심으로 비출수 있었으며 전체 밝기를 올려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었다. 야간에 컴퓨터 조명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개의 관절을 모두 펴면 약 72cm (노트포럼 측정기준) 까지 길이가 늘어난다. 일반적인 스탠드와 달리 집이나 사무실의 작업용 전등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눈건강이나 기능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만으로도 부족함은 없다. 하지만 눈건강을 고려하고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면 삼성전자 데스크 램프 SI-GM9C10A2A2D을 추천한다. 일반 스탠드 조명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디테일한 색온도 설정이라 할 수 있다. 5단계 색온도 설정을 지원해 휴식을 취하거나 학습에 집중할 때 적용해 활용할 수 있으며 색온도에 맞는 LED 파장 (릴렉싱 파장, 에너자이징 파장 등) 이 함께 적용되어 효과를 한층 높였다.
높은 LED 품질과 성능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7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빛이 번져 최대 밝기에서도 거부감이나 눈의 피로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플리커 현상이 없어 피로감을 주지 않으며 연색지수가 80 이상으로 조명을 비추는 사물의 색상에 색감을 생생하게 표현해 준다. 여기에 자체 내광성 통과 제품으로 오랜시간 빛바램과 같은 이상없이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개의 관절과 헤드 회전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부분의 위치로 스탠드를 조정하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며 고속충전 지원으로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공부나 독서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수험색 자녀를 둔 학부모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유저, 원하는 대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LED 스탠드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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