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레이크 탑재로 성능까지 만족시킨다, HP 스펙터 x360 13-aw0214TU

2019.12.26 노트북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발표로 슬림 노트북이 퍼포먼스에서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UHD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코멧레이크' 와 달리 아이리스 프로 플러스를 탑재한 10nm 공정의 '아이스레이크' 의 경우 고급형 모델들에서 주로 탑재되고 있다.


아이스레이크에 탑재된 아이리스 프로 플러스 의 경우 UHD 대비 2~3배의 3D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슬림 노트북을 크리에이터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나 3D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스펙터 x360 13-aw0214TU 는 10세대 인텔코어 '아이스레이크' i7-1065G7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6GB 의 DDR4 메모리와 512GB NVMe SSD 가 장착된 풀스펙 노트북으로 가성비를 강조한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HP 의 대표 노트북이라 할 수 있는 스펙터 X360 의 명성을 이어가기에 부족함 없는 제품일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리뷰용 노트북은 순수한 샘플으로 실 판매 제품과는 성능이 다소 다를 수 있다. 이점 참조바란다.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과 전원 어댑터 &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가죽슬리브를 비롯해 드로잉을 위한 틸트 펜과 충전용 케이블,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C타입 어댑터는 별도로 판매하는 액세서리 이다.)




306.7 x 194.5 x 16.9mm 의 크기와 1.3Kg 의 무게로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크기 자체가 작으며 무게도 상당히 가벼워 부담없이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다자인은 대단히 고급스럽다. 골드 엣지와 다이아몬드 컷 액센트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감 완성도 또한 대단히 뛰어나다. 일반 노트북과 달리 포세이돈 블루 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느낌도 가미한 모델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눈으로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연발되는 노트북이다.)



가죽슬리브에 넣고 다니며 단독휴대 할 수 있으며 일반 서류가방 에도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다. 특히 크기가 작아 여성들의 숄더백 등에도 쏙 들어가 노트북 가방을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이 특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답게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해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면 슬림베젤을 적용한 모델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90% 에 달한다. 80% 정도의 비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대비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전작인 2018년 모델대비 세로의 길이를 23mm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IPS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고 터치 지원 모델답게 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가 있긴 하지만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선명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색 표현력도 대단히 뛰어났다. 특히 400nit 의 밝기를 지원해 밝은 장소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다.


이 제품은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손가락이나 전용펜을 이용해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코닝 고릴라 글라스가 장착되어 높은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화의나 개인방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IR 카메라도 추가되어 얼굴인식 로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이 측면에 카메라 Kill 스위치가 장착되어 해킹 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휴대성을 고려한 13.3형 모델답게 텐키리스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간격은 넓고 구분감이 확연한 치클릿 방식을 적용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하며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 지원으로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팜래스트가 작긴 하지만 손을 올려두고 안정적인 타이핑을 할 수 있었다. 깊이감이 떨어지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눌리는 느낌이 확연해 손가락에 전해지는 피드백 만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었다. (굳이 눈으로 키를 확인하지 않고도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다.)



상단에는 다양한 기능키가 제공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외부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도록 와이드 비율의 대형 터치패드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패드는 적당한 마찰력으로 손가락의 움직임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또한 하단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되어 한차원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보안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 양 측면에는 360도 디스플레이가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힌지가 장착되어 있다.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압력이 높아 중력으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흘러내리지 않았다.



컨버터블 노트북 답게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모드를 비롯해 스크린을 360도 뒤로 완전히 돌려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거치대 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 모드,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노트북을 거치하고 손을 프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텐트 모드 등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시킬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과 하판 사이가 걸리도록 설계되어 손쉽게 상판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상판과 하판 사이드 부분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태블릿 모드에서 안정적으로 결합될 뿐만 아니라 이동중 충격 등으로 인해 상/하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모서리 부분에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이 눈에 띄며 전원 단자와 A타입의 USB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C타입 단자와 썬더볼트 3 단자가 각각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Kill 스위치를 제공한다. 또한 microSD 카드슬롯과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썬더볼트 3 단자는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며 USB 3.1 Gen2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젠더를 이용해 일반 주변기기도 연결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하는 어댑터를 구입해 사용하면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USB PD 충전기 사용이 가능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는 어댑터, 사무실에서는 PD 충전기 등을 놓아두고 활용하면 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원할한 공기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무패드가 상단과 하단에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3시간 12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3%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 걱정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고성능 슬림 노트북 답게 2개의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지나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지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하단에는 3744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상단에서 언급한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T4 드라이버를 이용해 하단 양 측면의 볼트를 풀어준 후 상단에 설치된 고무 패드를 조심해서 분리한다. (힘을주어 당기면 늘어나거나 끊어지기 때문에 살살 당겨야 한다.) 이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주고 얇은 헤라로 틈을 공략하면 분리가 가능하다.



최고급형 모델답게 액세서리도 풍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제공되며 전용 틸트 펜,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C타입 어댑터는 별도로 판매되는 액세서리 이다.)




사용성을 높인 컨버터블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가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512GB SSD를 탑재한 실 판매 제품과 달리 테스트 노트북에는 256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 i7-1065G7 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GB의 LPDDR4-3200 메모리와 512GB NVMe SSD를 지원한다. 여기에 아이리스 플러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 더강력한 3D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HD 웹캠이 설치되어 있고 TPM 과 지문인식 센서 & 얼굴인식 로그인이 지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텔 Wi-Fi 6 AX201 무선랜카드 장착으로 초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5.0 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기술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지문인식 센서와 얼굴인식 IR 카메라가 설치된 제품으로 윈도우 헬로를 통해 지문 및 얼굴을 등록해 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동영상을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HP Support Assistant 에서는 시스템의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이상등이 발생했을 때 메시지로 알려주며 문제 해결 방법도 제시해 노트북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설명서가 PDF 파일로 지원되어 노트북 사용법을 쉽게 숙지할 수 있다.




HP 커맨드 센터에서는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 부스터 기능을 제공한다.




스피커가 장착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시 스피커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오디오 스위치를 제공하며 뱅앤올룹슨 듀얼 스피커의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전용 S/W 도 제공된다.



펜이 기본 제공되는 모델답게 전용 S/W를 지원해 상단과 하단에 있는 버튼의 기능을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다.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사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HP 틸트 펜을 기본 제공해 자유로운 드로잉이 가능하며 프리젠테이션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핑거터치도 지원해 외부에서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최고급형 모델답게 펜의 인식율도 대단히 뛰어나며 고릴라 글라스에서 부드럽게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용도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0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F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약간 뿌연 느낌이 들긴 하지만 색은 번지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출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기 50%) 저전력 기반의 모델답게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업에서 전력소비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기세 걱정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IPS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색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타입 단자와 썬더볼트 3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총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4K 모니터를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노트북으로 부드럽게 멀티테스킹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썬더볼트 3 단자가 설치되어 USB 3.1 Gen2 를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USB 3.1 지원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500MB/s 이 넘어가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썬더볼트 3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고속충전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재생 되었으며 IPS 패널 특유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사운드 퀄리티도 대단히 뛰어나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뱅앤올룹슨 듀얼 스피커가 탑재된 최고급형 노트북 답게 사운드 퀄리티가 대단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출력이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저음까지 확실히 재생되어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 주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6% 정도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50% 중반 정도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원본사진을 편집할 수 있었다. 사진편집 등의 작업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으며 16GB 메모리에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지원해 디자인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4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분 34초의 빠른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업무는 물론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지만 성능까지 생각해야 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UHD 내장 그래픽이 장착된 노트북 대비 2~3 배의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옵션 조정이 필요하지만 3D 게임도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HDD나 일반 SSD를 기본 장착한 모델들과 달리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빠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용량도 넉넉해 고화질 영상파일 등을 저장하는데 부담도 없다. (실 판매 제품에는 512GB NVMe SSD가 제공된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최고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60-93 프레임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OL 정도는 여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버워치의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41-63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휴대성에 특화된 슬림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지만 성능까지 고려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노트북이다. 코멧 레이크를 탑재한 모델들과 달리 아이리스 프로 플러스가 적용된 10nm 공정의 아이스레이크가 장착되어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웹서핑이나 오피스와 같은 캐주얼한 작업은 물론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도 가능하며 영상편집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이스레이크 뿐만 아니라 16GB 메모리와 512GB NVMe SSD가 탑재된 풀스펙 모델로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고급스런 디자인 또한 여전히 큰 장점이며 뱅앤올룹슨의 듀얼 스피커가 탑재되어 외장 스피커 부럽지 않는 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무척 매력적이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펜도 기본 제공되어 드로잉이나 필기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PD충전 지원으로 전원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리트라 말씀드리고 싶다.


매력적인 디자인의 10세대 인텔코어 '아이스레이크' 탑재 노트북이다. 휴대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슬림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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